억울하게 야단을 맞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기억하십니까? 아마 당신과 그 불공정한 꾸중을 하던 사람 사이에 벽이 생기는 느낌을 가졌겠지요? 우리는 여러 번 하나님은 불 공정하다고 비난합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훈계나 간섭을 거부합니다. 하나님과 공개적으로 대화하기보다는 하나님과 벽을 쌓습니다.
언젠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셔서 나를 회초리질 하기로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 오자 감정을 완전히 억누른 채 방에 들어갔던 일이 기억납니다. 나는 약속대로 매를 맞았으나 울거나 피하거나 어떠한 아픈 표정도 짓지 않았습니다. 나는 선 채로 "고맙습니다-물론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지만 -" 라고 말한 채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는 스스로 겸손해지길 거부했고 야단맞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께 똑같은 일을 저지릅니다. 화를 내거나 하나님이 불공정하다고 비난합니다. 때로는 우리를 훈계하실 하나님의 권리는 인정하면서도 그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체험에서 오는 영적인 성장과 이득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겸손히 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위치를 깨닫지 못하는 한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렵게 됩니다. 이는 내가 부모의 훈계를 거부했기 때문에 겪었던 그 상황과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훈계와 꾸중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 이제 5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입니다. 다시 한번 품은 비젼을 점검하며 힘찬 전진을 이루워 나갈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잘 이루어지고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성도와 교제 본문 : 딤후 3:4,5
에머슨은 말하기를 '천한 사람하고 사귀어 봐라. 그러면 세상이 천하다고 너는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경도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13:20)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와 교제를 하는가는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선하고 의로움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악한 자들에게 둘러쌓여 있으면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누구하고 교제하든 신중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도는 어떻게 교제해야 하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과의 교제(요일1:3)
1) 회개해야 함 하나님과 교제하고자 하는 자는 자신이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란 마음속 깊이 죄를 깨닫고 슬퍼하며 전인격적으로 자신의 전 생활을 하나님께로 되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회개는 말만이 아니라 죄악된 행위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되돌이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서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은 회개가 구원의 필수조건임을 가르쳤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요구했습니다(마3:2,8). 뿐만 아니라 바울과 베드로는 회개를 진정한 구원과 동일시했습니다(행20:21;벧후3:9). 그러므로 회개는 구원의 조건임과 동시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전제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하기 위하여 진정하게 마음으로부터 회개하여야 합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참된 회개를 할 때 하나님과 올바른 교제를 위한 시금석이 되는 것입니다.
2) 주님을 영접하고 자라감 주님은 우리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진정으로 교제를 원하는 자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 안에서 지속적으로 신앙적인 노력을 경주 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자신에게 요구하고 의도하는 계획을 헤아리고 끊임없이 대화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활을 변화시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성결한 생활이 되도록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5:22)고 했습니다. 성도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5)는 말씀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적인 노력을 행할 때 성도는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성도간의 교제(살전5:11)
1) 지체임을 인식해야 함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며, 지체입니다(고전12:27). 지체는 똑같은 직임을 맡은 것이 아닙니다. 아니 우리는 서로가 너무나 다릅니다. 자라온 환경도, 생각도, 사상도, 직업도 다릅니다. 성도들이 각자 다름에도 불구하고 연합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에 그 안에서 형제요 자매요 동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서로 어려운 일은 돕고 연합하여 주의 뜻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체는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지체가 싸우면 서로 멸망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가 지체의 의미를 분명히 인식하고 자신의 역할을 바르게 감당할 때 성도간의참된 교제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2) 서로 연합함 성도간에 연합함의 연결 고리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성도는 서로 돕고 연합해야 함을 배웁니다. 그래서 바울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히10:24)고 했습니다. 또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살전5:11)고도 했습니다. 성도는 서로 어려운 일은 돕고 힘을 합하여 주의 뜻을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깨닫도록 노력해야 합니다(골2:2). 그러므로 성도는 목표는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3. 이웃간의 교제(눅10:36,37)
1) 악한 교제를 삼감 바울은 성도들에게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고후6:14)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그들과 사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연합하여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교제는 심사숙고를 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 성도는 이웃의 악에 휩쓸려 자기의 신앙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피에르라는 사람은 '남과의 교제에 있어서의 절제는 영혼의 평정을 보증한다'고 했습니다. 성도의 이웃과의 교제는 그러므로 절제를 요구합니다. 만약 절제하지 아니하고 무분별하게 이웃을 사귀면 악의 올무에 걸려 더 이상 자신을 지켜 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도가 악한 교제를 삼가야 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의무입니다. 악한 것을 인식하고도 그 교제를 끊지 않는다면 그는 성도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도라면 당연히 악한 교제를 삼가야 합니다.
2) 선을 행함 성도는 이웃과 교제하면서 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할뿐더러 선을 행해야 합니다. 야고보는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4:17)고 했습니다. 바울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웃의 어려움이나 곤란 등을 눈 감거나 회피하면 안 됩니다. 바울은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갈6:10). 주님은 원수조차도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주라고 했습니다(눅6:35). 누구든지 이웃에게 복음 안에서 징계하는 것은 참된 성도의 교제는 아닌 것입니다. 진정한 이웃과의 교제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처럼 대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 믿는 자들의 교제는 믿지 않는 자들과는 정신이라든가 방법이 달라야만 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자신이 보기에 좋은 방법을 사용하지만 믿는 우리들은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교제합니다. 만약 우리가 교제하는 데 있어서 믿지 않는 자들과 같은 방법을 선택한다면 그 마지막은 하나님의 뜻과는 어긋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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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사랑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기쁨 가득 넘치시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승리를 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 .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코알라 회원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