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특구와 개방도시
개방도시, 칭다오(靑島)
개방도시, 상하이(上海)
경제특구, 선전(深玔)
마카오
홍콩
6.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다민족(多民族)국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으로 56개 민족이 살고 있는 다민족(多民簇)국가이다. 한족이 약 93%를 차지하고 55개 소수민족이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소수민족의 인구 증가속도가 한족보다 빨라서 장래에는 소수 민족의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다.
한족은 주로 비옥한 동부의 평원을 중심으로 중국본토(Proper China)에 거주하면서 역사적으로 수 차에 걸쳐 강력한 왕조를 탄생시켰다. 비록 북쪽의 유목민이 남하하여 한족을 지배하기도 했으나 장기적으로 한족의 문화에 압도되어 동화되었다.
소수민족은 주로 중국의 북쪽, 서쪽, 남쪽 주변부에 거주하고 있다. 소수민족간의 인구수는 매우 차이가 크다. 이 중에서 장족(壯族), 후이(回族), 위구르족, 이족(彛族), 티벳족, 먀오족(描族), 몽고족, 푸이족(布依) 조선족 등의 비율이 큰 반면. 등인(僜人), 샬바인(夏爾巴人) 등과 같이 민족성분이 식별되지 않은 인구가 약 70여 만명이 있다. 소수민족은 그들의 고유한 풍속, 언어, 관습을 가지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