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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펌]한(칸),, 훈 ,, 고구려,, 우리는 누구인가?
hooper 추천 0 조회 449 06.02.18 01:3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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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18 07:58

    첫댓글 우리 나라 역사는 정말 "?" / 증명은 할수없지만 추론으로는 어떠한데, 어떠한 점이 지금 상식으로는 믿겨지지않고 // 중학교때 환단고기를 읽고 받은 충격과 대륙 삼국설 등 // 수많은 외침으로 유물,유적들을 잃어버린 점이 무척아쉬운점입니다.

  • 06.02.18 14:56

    환단고기는 위서(僞書)입니다... 역사서가 아니라 단국신앙과 관련된 종교사화일 뿐이니 큰 의미를 두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06.02.18 09:26

    전체글 정말 흥미있게 보았구요...저는 어이없게도 마지막에 하루방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디에서 본 지는 모르지만 태평양 한가운데(맞나...?) 섬들에 보면 거대 석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거대 석상들과 하루방이 라인(?)을 형성한다는 얘기도 있고... 지금처럼 몽고의 라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진실은...

  • 06.02.18 14:32

    거석문화는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사회를 반영하는 지표(이른바 계급의 분화, 절대권력자의 등장 등의 이야기)로 이해해야지 그것을 가지고 하나의 문화권을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이야깁니다...

  • 06.02.18 09:26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 06.02.18 10:48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잘은 몰라도 역사에 관심은 좀 있는데, 책 좀 많이 읽어야되겠어요...;;

  • 06.02.18 12:02

    너무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감솨~ ^^

  • 06.02.18 12:58

    칭기즈칸 아버지의 원수가 누구인가요??

  • 06.02.18 14:35

    이른바 재야사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짓거리가 이런 것입니다... 실증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그것이 역사인양 순진한 사람들을 오도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또 민족주의 감족과 뒤섞여서 찬란했던 한민족의 과거... 식민사관(자학사관)에 의해 우리 민족의 찬란함이 전혀 들어나지 않은 패배주의, 열등주의적 국사교과서

  • 06.02.18 14:37

    잘못된 국사교육(또는 역사교육~) 이런 식으로 논리를 진행시켜 나갑니다... 그런데 그런 부류의 주장은 이른바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황국사관 또는 유럽에서의 네오나치즘 등과 별반 차이가 없는 주장들 입니다... 역사는 사회과학은 아니지만 역사가의 주장은 실증할 수 있는 증거와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06.02.19 02:25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 06.02.18 14:39

    역사교육의 가장 큰 가치는 나름의 역사관(역사적 통찰력, 비판력)을 키워주는 것에 있지 자랑스런 우리 민족(혈통이 기준이되죠!)의 화려했던(?) 과거를 부활시키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 혈통주의는 결과적으로 배타주의의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기에는 스릴있고

  • 06.02.18 14:40

    뭔가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솟아오를지 모르지만 이런 식의 접근은 정말 이웃집 강아지의 멍멍 소리만큼의 가치도 지니지 못한 글입니다...

  • 06.02.18 16:19

    르브론님에게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글이 강아지의 멍멍 소리만큼의 가치도 없는글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데요.. 고대사는 그 기록만큼이나 애매한 부분이고 해석하는 사람에따라 차이가 있는것은 아닌가요? 또한 삼국사기를 절대적으로 믿고있는 우리나라의 사학계에서 올바른 역사란 과연 무엇일까요?

  • 06.02.18 21:15

    우리 사학계에서 삼국사기를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고요? 기본적으로 역사가는 특정한 사료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건 상식중의 상식이고 특정 사료를 절대적으로 믿는 역사가가 있다면 그건 역사가가 아니라 사기꾼이지요. 혹시 역사학계에 계신 분이십니까? 그렇다면 저와는 다른 역사학계에 계신듯 합니다만.. ㅡㅡ^

  • 06.02.18 21:18

    환단고기가 왜 위서인지는 글로 남기겠습니다... 사료에 대한 평가는 내적비판의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적비판의 단계에까지 이를 가치가 없는 명백한 위서라면 그건 해석의 여지가 없는 학문적으로 전혀 무가치한 소설일 뿐입니다.

  • 06.02.18 16:19

    통일 신라의 유학자 김부식이 쓴 하나의 역사서를 그대로 믿어라? 그것이 진실이다? 환다고기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그러한 태도도 문제가 아닌가싶은데요...

  • 06.02.18 16:21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100% 확신하십니까? 물론 일제시대 한명의 역사가가 진술한 내용이 지금 전해지고있는 환단고기라는 책이지만, 그것이 위서라는 증거 또한 부족한걸로 알고있습니다만..

  • 06.02.18 16:22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화랑세기 역시도 위서라는 생각이 강하실듯하군요... 일제시대 일본의 도서관에서 화랑세기라는 책을보며 그것을 옮겨놓았던 우리나라의 역사가가 있다는 것을 아실런지...

  • 06.02.18 16:52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은 서울 한복판에서 고서들을 불태웠었죠. 시커먼 연기가 수 일동안 피어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고대역사는 묻혀지게 되죠. 우리의 역사의 고리가 일본에 의해 끊어지게 됩니다. 덕분에 일본은 오늘날까지 큰소리 칠 수 있게 된거구요. 그 누구도 그 책에 기록된 역사를 모릅니다.

  • 06.02.18 16:56

    단지 추측만 난무할 뿐이죠. 광복후 지배계층은 친일파 입니다. 그들은 일본에 의해 교육 받았기 때문에 사실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오로지 당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금까지 국사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안따까울 뿐이죠.

  • 06.02.18 16:56

    환단고기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본문의 글은 헛점이 좀 눈에 보이네요.

  • 06.02.18 16:57

    1. 금사는 송이 아닌 원대에 편찬되었고

  • 06.02.18 16:58

    2. '아'씨 얘기를 하면서 아골타와 아보기의 예를 드셨는데... 그럼 말갈(여진)과 거란이 같은 민족인 것인가?

  • 06.02.18 17:00

    3. 금이 고려를 치지 않은 이유는 고려가 군신관계를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거란이나 몽고와는 달리...

  • 06.02.18 17:02

    위 내용에 대해 좀 얘기 한다면 북방민족은(일본식 표현이죠 이것도..;;) 우리 나라사람 다수가 그 쪽과 관련된 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 민족 중 사촌뻘 정도 되겠네요. 중국 한족 같은 동남아계열 보다 가깝습니다. 전통 문화로 본다면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지죠. 몽골리안의 고향인 바이칼호에는 정말

  • 06.02.18 17:02

    4. 제가 알기로는 흑수말갈은 지금의 흑룡강 유역에 살았습니다. 고구려/발해나 중국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말갈입니다.

  • 06.02.18 17:05

    우리랑 닮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얘기 하는 거나 사람 대하는게 정말 우리와 닮았다 합니다. 역사적인 사료가 부족하니 단지 외형적으로 봐서 추측 할 수 밖에 없다는게 안따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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