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후(퇴근 후 or 하교 후) 여가 시간에 영혼의 피씨방 파트너 친구와(같은 게임 하는 친구) 딱 한마디만 해도 피씨방 으로 모임
친구와 나 둘중 먼저 도착한 사람이 가장 아늑한 자리에 자리 잡아줌
친구와 재밌게 게임 하다가 출출하면 음식 시켜서 먹고
식사 후 게임 또 열심히 하다가 입이 또 심심하면 과자 한봉 까줌
금요일 이나 토요일 같은 경우 몬스터나 핫식스 한캔 조지면서 새벽까지 피씨방 후 귀가
그리고 다음 날 또 똑같이 pc방 조짐
필자도 친구 한명이랑 피온3에 중독 돼서 살면서 이런 경험 딱 1년 해봤는데
당시 여친도 없고 현질도 많이 했는데 남들이 들으면 한심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본인은 돌이켜 보면 꽤나 행복한 기간 이었음
글고 이제는 저렇게 살 수도 없고 살아서도 안돼서 더 하고싶음 ㅋㅋ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dlwpwoqjf
첫댓글 지금은 시간이 있어도 힘들어서 못함
잼썼제..
젊음이 무한한줄 알았던...
소확행이 아니라 인생 통틀어서 손에 꼽는 행복한 시기임
첫댓글 지금은 시간이 있어도 힘들어서 못함
잼썼제..
젊음이 무한한줄 알았던...
소확행이 아니라 인생 통틀어서 손에 꼽는 행복한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