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농구 얘기를 하자면
NBA프리시즌 경기가 이번주 일요일에 열립니다.
예전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후보군중 하나가
밴쿠버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번 한적 있어서 또 할런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때까지는
이런 시범경기로 만족해야겠죠.
밴쿠버로 오고서 시애틀 소닉스 경기나 봐야겠다
이러고 있다가 멤피스로 옮겨가고
여기서 제일 가까운곳은 포틀랜드네요.
시애틀이건 밴쿠버건 생기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정말 사악하지 않습니까?
시범경기인데 45만원이라니..
제 꿈중 하나가 로또가 되면 플로어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겁니다. 언젠간 이루어지겠죠.
정 안되면 KBL로라도 말이죠.
2) 회사에서 스탭들에게 요즘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반성하는중이기도 합니다.
신입때 교육을 시킬때는
그때는 다 이해를 한다고 하고서
실무를 보다가 실수를 하게 되면 그제서야 하는 말들이
그 교육에 대해 의문을 표시합니다.
자기들 변명을 시스템 문제로 몰아가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실수하면 그냥 인정하고
다음부터 더 주의를 하자 는 생각인데
일부 스탭들은 너무 명확한 본인 실수임에도
거의 습관적으로 다른 핑계를 대더라구요.
(예를 들어 날씨 핑계를 대는것도 들은적 있어요)
그런 직원들은 늘 자기 실수가 아니기에
다음에도 같은 실수가 반복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너의 봉급에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것도
포함되어있다고 말이죠.
이런 와중에 가끔 깔끔하게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스탭을 보면 좀 과장되게 얘기해서
너무 반갑고 껴안아주고 싶을정도예요.
이제는 실망을 하지말고
마음으로 거리를 두고 기대를 좀 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잘 인용하는 구절이 H2에 나오는 말인데
‘나는 꽁치를 야채가게에서 주문하지 않아!’
주로 네 능력은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있다라고
격려 할때 사용하곤 합니다.
요즘은 이런 말을 쓸 상황이 점점 줄어들게 되네요.
3)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하고 여겨야할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신용 또 하나는 지혜란다’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 신용은 무엇인가요?‘
아빠가 답을 했어요.
‘신용은 네가 일단 약속을 했다면
설사 네가 정말 큰 손해를 보는한이 있어도
그 약속을 지켜야만 하는게 바로 ’신용‘이다.’
아들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지혜는 무엇인가요?‘
아버지가 다시 답했습니다.
’그런 약속을 안하는게 바로 지혜 란다‘
2주전에 회사에 친한 직원이 저에게 뜬금없이
망고맛 펩시를 마셔본적이 있냐고 묻더라구요.
어디서 파냐고 물었더니 세븐 일레븐에서 판다는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도 못마셔봤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아주 친한 직원이길래
’그럼 이번 주말에 내가 동네에 있는 세븐 일레븐 가서
사다줄께‘ 라고 얘길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되어서 동네 가게를 5군데 돌아다니다가
못찾고 결국 조금 떨어진 세븐 일레븐에 갔는데
거기 직원이 그런 펩시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주말내내 7군데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못찾고
온라인으로 찾아보니 월마트에서 파는데
24캔에 7만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때는 오기 비슷한게
생기더라구요.
결국 그 직원에게 일주일을 더 달라고 하고
주중에 미국에 갈일이 있어서 미국에 간김에
거기서도 가게 쇼핑몰등등 8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없더라구요.
대부분 그런맛도 있냐고 되묻더군요.
거의 포기 상태에서 (보통 그럴때 기회가 오죠)
이웃사람에게 하소연 비슷하게 했더니
운전해서 10여분 거리에 음료수가 많은 가게가 있다더라
라고 알려주더라구요.
다음날 거기를 갔더니 따악! 영롱하게 있더군요.
감히 비교하자면 심마니의 마음이었다고 할까요?
4캔을 사서 두캔은 선물로 주고 나머지 두캔은
집에서 감상만 하고 있습니다.
좋는날 마셔야죠 ㅍㅎㅎㅎㅎ (고급양주도 아니고)
다음부터는 신용을 지키기에 앞서
그런 약속을 안하는 지혜를 먼저 갖추어야겠어요.
한주동안 수고 아니다 연휴라서 금방 지나가셨죠?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길요!! 꾸벅
첫댓글 망고 펩시는 처음 봅니다.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NBA 프리시즌은 디즈니월드보다 비싸네요. 12월 디즈니 함 가볼까했는데 티켓보고 포기했습니다.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브러. 아시안겜 축구 결승 잼나게 보고 푹 쉬십시오. 근데 벤쿠버 시간 아침 5시라 넘 빡시네요.
어제 베어스 첫승 올린것 맞죠? 대박!!
디즈니는 참… 저는 내년이나 후년에 디즈니 갈까 계획중입니다.
이러다가 애들 다 커서 갈수도 있어요 ㅎㅎ
한주동안 타국에서 우리 수고했어요.
아침 5시면 껌이죠. 오히려 그 시간이면 편하게 볼수 있을듯요
축구빅팬도 아니지만
축구는 꼭 이기면 좋겠어요.
내일 같이 응원합시다 브로
1. 가격 정말 사악하네요 그래도 갈지말지를 결정할수 있어서 부럽기만 하네요 ㅎㅎ
2. 봉급! 이라는 단어를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ㅎㅎㅎㅎ 넘 친근해서 웃음이 ㅎㅎㅎㅎ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이 훨씬 많으니 이젠 아예 기대를 안하고 살아요 그러니 실망도 없더라고요
3. 망고맛 펩시는 먹어보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고생 많으셨어요 ㅎ
한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1. 가격이 아주 극악무도하죠. 결정이
아니라 그냥 통보 받은 느낌입니다 ㅎㅎ
2.봉급이 왜요? ㅎㅎㅎ (요즘은 뭐라 하나요?) 말씀대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해요
그게 맞는데 혼자서 잠시 꿈을 꾸었어요
어리석게두요.
3.망고맛펩시는 또 왜요? ㅎㅎㅎ
인디아나 존스 같은 기분이 잠깐이지만 들어서 만족합니다
@둠키 아마 요즘 젊은이들은 봉급 잘 모를꺼에요 급여나 월급이라고해서 오랫만에 들어봤어요 ㅎㅎ
아 망고펩시는 그냥 이상한 맛이 연상되서 그런거지 별 뜻 없어요 ㅎㅎ 갑자기 캐나다 여행가고 싶네요
@Insector 급여가 좀 더 고급져 보이네요 ㅍㅎㅎㅎ
사면 후 둠키님 글에 첫 댓글을 달게 되네요.
신용보다는 지혜가 중요하다는 글
요즘 정말 정말 뼈 저리게 느낍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도 해 주면 좋겠다는
괜한 오지랖에 이야기 하고 약속 하게 되면
꼭 해 줘야 하는 성격인데, 혼자만의 신용(?)
생각 인 것 같아요.
아직도 그런 지혜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밤 아주 길고 긴 힘들고 아픈 밤이었네요.
한주 노고 많으셨고, 활기찬 다음주 되셔요 ^^b
용룡이님 고생하셨어요. 어쩌다가..
지혜는 저도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이러면서 조금씩 나아지면 좋겠다 싶어요
저도 말씀하신것처럼 혼자만의 신용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젯밤 얘기를 들으니 저도 아파오네요.
오늘밤은 조금 더 나아지시길요.
응원할께요. 그리고 웰컴 입니다
망고맛 펩시! 그냥 망고도 안먹는 저는 별로.. ㅋㅋㅋ 좋은날 마셔야지~ 에서 빵 터졌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떤 가게에
가서 망고맛 펩시 있냐고 했더니 저에게
망고음료랑 펩시를
주면서 같이 먹으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표정이 진지해서 고맙지만 나는 망고펩시를 원해! 그러면서 나왔어요
오호 망고를 안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이런분들 보면 고급져 보이더라구요 ㅎㅎ
우리 같이 행복한 주말 보내요 ^^
1. 저도 어렸을 때 꿈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세대가 다 은퇴하니 NBA도 안보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96드래프트 선수들 좋아합니다!) 근데 450달러.. ㅎㄷㄷ 하네요.. ㅜ.ㅠ
2. 형님께서 이런 생각들 하시는 자체가 멋지신거죠!
요즘(?) 말하는 꼰대? 상사는 전혀 아니시니까요!!
3. 아버지 말씀 너무 좋네요! 덕분에 좋은 글귀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료직원 이야기는~
(제가 관심 많은)끌어당김의 법칙 같네요!
둠키 형님께서 약속 지키겠다는 열망이 이루어진 것 이니까요~~~
가끔 식 써주시는 잡설(?)이 저에게는
지인의 인생 이야기 같아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저도 확실히 그런면이 분명히
있어요. 450달러면 다른걸로 더 행복할수 있어서 그냥 패스 하려구요.
2. 너무 좋게 포장을 해주셔서 ㅎㅎ
땡큐
3.맞아요. 맞아요 제가 한 약속 제가 지키겠다는 그 열망이었어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Real Iverson 3님께서도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1. 예전 NBA에 홀딱 빠져있을때가 중2~고3이었을꺼에요. 그 당시엔 유일하게 접할수 있는 기회가 AFKN과 루키라는 잡지였어요~그 잡지에서 기억나는게 토론토랩터스와 벤쿠버그리즐리스가 새로 창단했고 토론토는 아이자이아토마스가 구단주?? 그리고 벤쿠버는 하얀오닐 브라이언트리브즈를 픽해서 화재였던걸로 기억이 나요~근데 브라이언트리브즈가 그냥 무거운걸로 ㅎㅎ 아 진짜 별걸 다 기억하네요~이런게 수능 나왔음 서울대는 기본인데...
2. 저는 팀장으로 근무중이며 팀장수당이 월 오십정도 나와요~ 그 오십이 욕값이라고 생각하고 사업부장 갈굼을 이겨내고 있습니다!!팀원들은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해서 그냥 방목중입니다. ㅋ
3.과거 어디 펩시따우가!!코카콜라가 짱이야!!!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펩시제로만 마셔요~가격도 좋고 특히 라임제로는 진짜 환상!! 아~~망고제로 함 먹어본거 같은데...암튼 라임이 짱 입니다!!!
한국은 또 연휴입니다!!ㅎㅎ 둠키브로님도 나이스한 윜엔드(좀 굴려봅니다) 보내세요~
1. 브라이언트 리브스가 아마 오클라호마대학출신으로 기억 합니다. 그때는 말씀대로 주말에 보는 AFKN이랑 루키라는 잡지가 다였나봐요. 그 와중에 NBA도 보고 NCAA도 보았으니 참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우리 둘다 서울대 동문이었겠어요 ㅎㅎ
2. 저는 수당이 heropip님 반도 안되네요
대신 그 직책이어야 다음 승진대상이 되기때문에 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제 일을 제가 계획하에 하는게 좋아서인것 같아요
성취감이 큽니다.
저도 앞으론 방목을 좀 해야 할듯 싶어요.
3. 펩시챌린지 아무리 해봐야 코카콜라 못당하죠. 늘 2인자를 좋아하는 저도 콜라는
코카콜라 선택했어요
(펩시맨 광고가 구렸구요 코카콜라는 그당시 심혜진 광고가 너무 멋졌어요)
저도 펩시제로 까만색 좋아합니다.
라임제로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그나저나 한국은 오호! 저희도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이예요. 우리 둘 다 즐거운 연휴 보내봐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던컨이라 꼭 직관을 했으면 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갔고 지금도 NBA를 가장 좋아하지만 지금은 직관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네요. 요즘 다양한 맛의 음료수가 나와서 아이들이 가끔 사와 한모금 마셔보는데 그래도 클래식한것이 입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회사는 회사다 라는 신념으로 다녀야지 생각보다 맘 고생을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거리 되뇌이면서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가슴이 설레일정도의 선수가 지금은 없어요. 예전에 메츠의 데이빗 라이트 보려고
시애틀까지 운전해서 직관한적 있는데
그런 선수가 요즘 생각해보면 테니스- 야닉 시너/ 빅3 그리고 야구- 오타니 정도 빼곤
직관 욕구가 없네요.
그리고 새로운 맛은 신선은 하지만
클래식을 이기긴 쉽지 않죠.
회사도 아주 공감됩니다. 적당한 거리유지가 정답이지 싶습니다.
고마워요 Alchemist님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1. 돈 좀 생기면 아들이랑 KBL경기 먼저 플로어 가보려구요. 그리고 나중에 미국 가게되면 꼭 덴버 직관 해야죠. 제 버킷 중에 하나입니다만 한번은 하게 될 것 같아요.
2. 인정이 먼저죠. 인정을 해야 반성도 하고 그걸 통해 발전이건 후회건 할텐데 인정읗 하지 않으니 평생 그자리일겁니다. 관계를 오래하고 싶지 않은 유형입니다. 그리고 귀에 듣기 싫은 소리는 자기 가르치려 든다고 싫어하니 영원히 손절입니다. 이것도 재능의 영역일까요??
3. 형님도 참.....저게 뭐라고 그 거리를ㅋㅋㅋ형수님이 피곤하시겠어요ㅎㅎ
궁금하긴 합니다만 시도는 안해볼래요ㅎㅎ
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잡설은 좀 오래 기다린것 같아요
주말 편히 쉬셔요
1.덴버까지 직관이라니 대단하십니다.
그꿈 꼭 이루시길요.
2.말씀 하나하나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것도 재능의 영역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3.왜요? 왜요? ㅎㅎ
잠깐이지만 인디아나 존스가 된 기분이었어요. 이럴땐 이해해주는 와이프가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어떤이의 꿈님이 맞아요. 2주만입니다 ^^
둠키님 파워볼 사러 미국 오셨다 가시죠.
과코님 제가 예전에 들었는데 캐나다인이 당첨이 된다고 해도 수령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미국 가다가 그 얘길 나누었는데 그 얘기 듣고 포기했어요.
과코님 굿럭입니다!!
로또로 플로어석 보실거면 서너 석 사서 누워서 보세요. 이게 말로만 듣던 돈침대로구나, 하시면서요. ㅎ
잘못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해지는 것, 이거 세계적인 현상 같아요.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권력자나 부유층들이 인정하는 대신 무시하거나 권력을 동원해 오히려 짓밟고(한국)
비싼 변호사를 고용해 무죄를 주장한 뒤 실제 무죄가 되거나 텔레비전 쇼에서 자기 변명을 늘어놓고(미국), 그렇게 시간이 가면 비판은 잦아들고 그들은 여전히 떵떵거리며 살고.
늘 이런 식이니 평범한 사람들조차 자꾸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부끄러움도 쇼로 만들어 돈으로 치환하는 세상의 결과 같습니다. 참 씁쓸하게도요.
정보가 쌓이면 지식이 되고, 지식이 쌓이면 지혜가 되고, 지혜가 모이면 혜안이 열리고, 혜안이 열리면 로또 번호를 완벽하게 찍을 수 있다. 후훗.
기승전 로또라는 게 삶의 한결 같은 진리. 꽁치를 야채가게에서 주문해도 되는 순간, 야채 다 주시고 저 어디 꽁치도 한 마리 사다 주세요, 를 시전할 수 있는 자격.
망고맛 환타 사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주말 평안하게 보내시고, 무엇보다 혜안이 열리며 번호 점지의 기적을 맞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로또옷!
누워서 ㅍㅎㅎㅎㅎ
인생이다그런님이 촉이 있으신가봐요
여기 지금 로또 500억정도로 이월되었습니다. 발표가 났는지는 모르겠엉요
당첨되면 바로 연락드릴께요
여권 잘 챙기시구요
아주아주 편안하고 평화로운 주말 꼭 되시길요
망고맛 펩시라니..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사소한 약속인데도 이렇게 투철하게 지키시니 캐나다 인기남이 되셨나봅니다. ㅎㅎ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캐나다 인기남이 아니라 그냥 캐나다 인디아나 존스라고 ㅍㅎㅎㅎㅎ 미안합니다
저도 아직 맛은 못봤어요.
주말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고양이목에쥐달기님
망고맛 펩시라니 ㅎㅎㅎㅎ 저도 사소한것에 이상하게 오기생겨서 결국 사다주고 했어요ㅎ
그리고 그직원분은 둠키형님을 더 신뢰할거 같아요 ㅎㅎ
한국은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가 이번주부터 시작했어요 예선전까지 무료관람이라 선수들 게임하는거 구경하러 가거든요 ㅎ 썸녀랑요 ㅎㅎ 그런데 어제 러시아선수와 미국선수가 게임을 하는데 점점 관중이 늘어나고 박수와 함성이 커지니깐 짜증을 엄청 내더라고요 ㅎㄷㄷ 불만도 커지고 ㅎㄷㄷ 무서워서 도망가고 한국선수들 구경갔어요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형님 감기조심하세요
그런게 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말이죠.
코리아오픈이라니 그냥 부럽네요
심지어 예선까지는 무료관람에
더 심지어 썸녀라니.. ㅎㅎㅎ
박수와 함성이 커지면 더 힘이 나야지
왜 짜증을 낼까요? 혹시나 내지말아야할 타이밍에 소리를 내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그랬으면 주심이 알려줬겠죠)
안그래도 잔기침이 생겨서 약
방금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편안한 날 되세요
45만원이면 한국에서 한다고 해도 못갈거 같아요.. 사악하네요... 사과 안하는 사람은 절대로 사과안합니다 마치 어느나라의 수장처럼..ㅋㅋ
건강 유의하세요^-^
맞습니다. 너무 사악해요
그리고 와이프 보면 사과 정말 잘 안하더라구요. 마치 어느나라의 수장처럼요 ㅎㅎ
고마워요. 환절기 우라 감기 조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