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서양사 루이17세의 심장
오래오래영 추천 0 조회 1,359 06.08.24 22: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6.08.24 22:49

    첫댓글 갠적으로 저심장--.. 산삼뿌리같지않은가?;

  • 작성자 06.08.24 22:56

    아참 , 프랑스 영화로 마리앙투아네트가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대충예고편을 봤는대 우리 세계사의 입장에서의 마리앙투아네트같더이다. 발랄한게 이쁘긴하더라

  • 06.08.24 23:55

    커스틴 던스트 주연이죠. 오오~~~ 자연발광피부여~~~!!!

  • 06.08.25 00:07

    루이16세는 똑똑하고 인자한 국왕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마누라 잘못만나서 인생꼴아박았죠

  • 06.08.26 00:00

    뭐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스러움도 그전 왕비들에비해 크게 다를바없었다더군요. 근데 상황 안좋고하니까 외국인왕비가 아니꼬와보였고 그래서 이전왕비와 똑같이 사치스러워도 더 사치스러워보였던거같아요

  • 06.08.25 01:50

    흠 루이 16세도 무능한 인물은 아니었죠. 적어도 평화로운 시기에 왕이되었으면 성군이 되었을 인물이었죠.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도 좀 사치스러웠긴 했지만, 단두대에 처형당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시대 변화의 희생양이된거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08.25 18:55

    악 눈따가워 =ㅈ=!!!

  • 06.08.25 09:24

    루이 14세가 나라를 빚덩이로 만들어서 그 뒤의 왕들은 빚갚느라 고생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 06.08.26 00:08

    그게 절대왕정을 유지할려면 밑에 애들이 가난해야 잘되니까 맨날 파티열고 귀족들은 그거보고 와 멋지네 나도해야지 하면서 따라하고 근데 왕은 돈이 떨어지니까 여기저기서 돈 좀 빌려다 쓰는거죠

  • 06.08.25 09:38

    루이16세는 왕으로서의 자격이 충분치 않았죠. 정치를 제대로 했다면 빵을 달라고 여성들이 폭동을 일으키지 않았겠죠. 튈르리 궁을 폭도들이 난입했을때 그는 그저 보고만 있었다는.. 그래도 군주라면 과감성과 결단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는 너무 마음 좋은 아저씨였죠. 왕의 기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정사보다는 사냥에 열중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왜냐 정치에 별 맘을 못붙였기 때문이죠. 차라리 왕이 아닌 다른 직업이었다면 성공했을 타입입니다. 그가 죽은건 물론 시대의 대세이긴 하지만 그 자신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그는 도망가다 잡히죠. 그가 결단력있고 자신있게 행동했다면 결코 비참한 최후가 되진 않았을 겁니다..

  • 06.08.25 11:42

    니콜라이2세 같은... 당시 궁전을 향해 몰려오는 군중들의 모습을 본 나폴레옹은 루이가 말을 타고 앞장섰다면 왕좌를 지켰을 거라 말했죠. 훗날 1795년 국민공회에 대한 폭동이 일어났을때 나폴레옹은 폭동을 주도하는 군중들을 향해 망설임없이 직사정거리에서 포도탄을 발사합니다;;

  • 06.08.25 17:03

    나폴레옹이야말로 왕의 자격이 있다는 말이군요..

  • 06.08.26 14:02

    나폴레옹이 왕의 자격이 있다 글쎄요, 그정도 인물이면 자격은 있다 봅니다. 왜냐 모름지기 백성을 책임지는 왕은 마음만 착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과감성과 결단력을 갖추고 그러면서도 성군정치를 하는 것이지 결단력없는자가 어떻게 왕의 자격이 있겠습니까? 당시 왕은 곧 신과 같은 존재였구 따라서 당당하고 대범성을 갖추었어야 된다 봅니다. 루이는 아쉽게도 그런면이 없습니다. 물론 그도 삼부회를 개최하고 일종의 노력을 시도하지만 만약 그가 좀더 대담하고 당당했다면 왕정이 무너질수가 없었을 겁니다. 고로 혁명의 발단에서 그의 책임은 단지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묵과되서는 안됩니다. 전 그런 유약한 자가 루이14의 혈육인게

  • 06.08.26 14:08

    의문시도 됩니다. 이건 가정이지만 나폴레옹이 왕이 안되었다면 그는 군대에서 제거대상 1호였을 겁니다. 왜냐 당시 총재정부는 그를 시기하고 그를 제거할 목적으로 이집트원정에 찬성했었죠. 총재정부는 로베스피에르를 타도하고 정권을 잡자 무능과 부패정치를 일삼았습니다. 외적으로 외침에 열세였구 내적으로 재정붕괴였구요. 그런 외침을 막고 재정을 확보한게 나폴레옹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첨부터 나폴레옹이 왕이 될 생각을 한건 아닙니다. 그는 가난과 역경을 많이 겪었구 어찌보면 19세기 흐름이 된 셈이었죠. 1815년 당시 워털루에서 지구나서도 그는 다시한번 쿠데타를 일으킬수 있었습니다. 만약 정권에 눈이 뒤집힌자라면

  • 06.08.26 14:13

    내전을 거쳐 정권을 탈취할수도 있었을 겁니다만 나폴레옹은 갈수도 있었던 미국으로 망명도 거부하고 그자신이 영국군에 뛰어듭니다. 시저와 비교하자면 시저도 만약 내전전쟁을 안치루었다면 그는 제거당했을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폴레옹도 숙청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당시 왕은 군대를 지휘하는 통수권자이구 따라서 단지 착하기만 하면 안되는 겁니다. 결단력없이 무슨 군대를 통솔합니까? 당시 스위스병사들만 애궂은 죽음을 당했죠. 또한 정치를 똑바로 했다면 혁명이 일어날수는 없는 것이었죠. 따라서 제가 강조하는건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루이의 잘못을 덮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공과사는 명백히 구별해야죠..

  • 06.08.26 14:19

    그리고 나폴레옹이 포도탄사격을 하기전 그 민중들은 서민이 아닌 일종의 왕당파들인데요, 그들도 대포를 확보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나폴레옹이 선수쳐서 주위의 대포를 끌어 모았죠. 즉 대포생각은 서로 했지만 먼저 행동에 옮긴건 나폴레옹이었다는 겁니다. 그 사격으로 인해 왕당파는 와해되고 공화국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도 당시 궁중에 난입한 폭도들을 목격하고 평생 민중들의 봉기를 맘속으로 두려워해 일종의 강압정치를 했던건 사실이구 이건 오점이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