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태도변화, 北 비핵화 절대적 결정권에 의문 던지게 해” “북미대화, 스톡홀름서 중단된 협의에서 출발해야…톱·다운 방식은 한계 확인”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시 대북협상을 이끌었던 스티븐 비건 전(前)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18~2019년 협상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건설적인 토론을 하고 담대한 합의를 했으나 평양에만 돌아가면 말을 바꾸거나 입장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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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전 부장관은 “북한 사람들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평양으로 돌아가면 약속한 입장에서 후퇴하거나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 이유는 우리도 모르겠다, 김 위원장이 평양으로 돌아가 간부들이나 엘리트 집단의 압박을 받은 것일 수도 있겠다”고 했다.
또 하노이 회담 실패의 결정적인 원인은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원한 북한의 요구 때문이었다고도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정부에서 시도한 ‘톱 다운’ 방식(최고위급으로부터 실무급으로의 하향식 협의)은 결과적으로 틀렸으며 조 바이든 정부에서는 톱 다운과 실무협상을 혼합·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북미협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톱·다운 방식이 아닌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무협상과 정상회담을 반복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그런 점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건 전 부장관은 “미중관계는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것은 북한문제에 있어서 미중간 파트너십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중 전략경쟁과는 독립된 영역으로미국이 대북문제에 관여하기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진핑 “미국 정책, 어려움 초래… 어떻게 잘할 지 답 필요” 바이든 “충돌할 이유 없어… 소통 강화해 공감대 형성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개월만에 이뤄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변경할 의도가 없다. 두 나라가 경쟁으로 인해 충돌할 이유가 없다”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국과 미국은 각각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으로 중미 관계에 대한 처리는 세계의 미래와 운명이 걸려 있다”며 “중미 관계는 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반드시 필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중국 정책이 미중 관계에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했다”며 “중미 협력은 양국과 세계에 이익이, 중미 대결은 양국과 세계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후 변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경제 회복, 주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조정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국의 관련 부서는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며 “문제에 대한 협력 모색하면 잠재적으로 양국 관계에 더 많은 긍정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좀 더 솔직한 교류와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해 중점 협력 분야를 결정하고 오해와 오판, 예상치 못한 갈등을 피하며 미중 관계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실무급회담과 고위급회담의 배합같은 소리를 하구있네 그래 하노이회담 전에 수차례의 실무회담이 열렸고 그래서 최종합의안 초안도 작성되였고 마지막에 최고위급회담을 하노이에서 열기로 하였는데 최종 막바지에서 합의초안이 아닌, 딴 종이장,딴 문제를 들고나와서 깨여지게 만들고 이제와서 뭔 개소리를 떠벌리는거야
월남전패퇴 직후에 공산진영이 깡그리 무너졌죠. 중국은 핑퐁이네, 개방개혁이네 개소리를 할 때에 북한국민은 아사자가 발생할 정도로 한마디로 개판이 됐습니다. 쏘련연방의 3류국가정착은 공산주의국가들이 얼마나 허수아비들인지 고스란히 보여준 거죠. 공산주의라면 생산시설이나 과학적 가치를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은 다 공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쏘련은 원자폭탄제조기술마저 공유하지 안했으니 개인주의가 개인주의사회보다 극도로 개인주의를 한 거죠. 그러니 망해도 소가 닭을 쳐다보듯 가만히 보면서 그걸 즐겼습니다. 이런 나라들이 공산주의를 한다고 개수작을 부리니 당연히 망해도 싸죠. 이참에 코로나 백신기술도 그렇죠. 적어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는 그 기술을 공유하여 보급해줘야하지.... 자기들만 만들었다고 개소리나 하는 것들이 뭐하자는 것인지 코메디극장에서 웃기고 자빠졌죠. 병신들이 병신춤을 즐기니 할말도 없지만 곰탱이들은 얼마든지 당해야 정당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스티븐 비건의 발언 중 북한이 회담 후에 말을 바꾼 것인지, 트럼프가 미국내 정치역학에 밀려 말을 바꾼 것인지는 싱가폴, 하노이에서 자 지켜봤는데...
저런 발언을 하는 이유는 역시 회담결렬이나 후속 진척이 없는 데에 대해서 북한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것이겠죠?
비건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미국의 대중전략과 대북문제를 분리해서 접근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시진핑과 바이든의 통화 분위기로 보면 미중갈등이 완화국면으로 가나요?
미국은 중국에게 경제분야 뿐아니라
지역 분쟁에서 일정의 역할을 부여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1차적으론 미군이 발을 뺀 아프칸과 북핵문제가 될 것으로 봐야겠죠?
자기들은 수렁에서 발을 빼고
중국을 그 자리에 밀어넣는 전략일까요?
중국 시진핑은 북한에 미중 정상통화 내용을 전달할 것인데...
중미갈등 완화 분위기?를 조미문제 측면에서는 어떤 단계로 봐야할까요?
미국 하이브리드 방식이니, 스톡홀름 간여 방식, 남한을 통한 간여방식,
대중갈등 지렛대 방식을 총동원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북이 아니라
바이든이 미의회나 미국내 정치지형에서 대북문제를 자기방식으로 과연 헤쳐나갈 수 있느냐가 아닌가요?
완화는 무슨 완화? 참 가지가지 하시네요. 트럼프처럼 존경하는 시주석님 그랬으면 차이메리카 ,G2 시대가 왔다고 그러겠네.ㅎㅎ..별것도아닌 립서비스 하나 가지고...
북한이 바이든 출범 7개월이 지나도록 하노이 회담이후 교착상태인 조미관계에 대해 의외로 반응이 없는 것도 통상적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바이든 방식은 남과 중국을 이용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창의적인 방식인가?
그런 방식은 과거와 달라보이지 않는데...직접간여 배제를 통한 전략적 인내정책의 연장아닌가?
비건,
코수염쟁이 볼턴과 짝짝궁이로 하노이회담을
깽판쳐놓은건 외교적으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제놈들 입으로 떠들어대서 세상이 다아는데
뭔 개수작인지
실무급회담과
고위급회담의 배합같은 소리를 하구있네
그래
하노이회담 전에 수차례의 실무회담이 열렸고
그래서 최종합의안 초안도 작성되였고
마지막에 최고위급회담을 하노이에서 열기로
하였는데
최종 막바지에서 합의초안이 아닌, 딴 종이장,딴 문제를 들고나와서 깨여지게 만들고
이제와서 뭔 개소리를 떠벌리는거야
부러운줄도 모르는 넘들,
하긴 부끄러운줄 알면
그게 미국양키가 아니겠지
더러운 놈들 퉤퉤퉤
이런기사는 짱개가 희망하고,좋아하는 기사입니다. 별의미없어요. 트럼프는 시진핑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하고. 베이징으로 국빈으로 초대받아서, 자금성에서 ,짱개여자에게(트럼프의 사위,아들 ,딸에게도 막대한 이권을 갖다 바쳤고..)황제대접 받고 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안되어 .중국때리기,중국죽이기 시작했고. . 의미없어요 ㅎㅎ 짱개들 참 징하네요.헛된 희망, 망상 이나하고. ㅉㅉ
월남전패퇴 직후에 공산진영이 깡그리 무너졌죠.
중국은 핑퐁이네, 개방개혁이네 개소리를 할 때에
북한국민은 아사자가 발생할 정도로 한마디로 개판이 됐습니다.
쏘련연방의 3류국가정착은 공산주의국가들이 얼마나 허수아비들인지
고스란히 보여준 거죠.
공산주의라면 생산시설이나 과학적 가치를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은
다 공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쏘련은 원자폭탄제조기술마저 공유하지 안했으니 개인주의가
개인주의사회보다 극도로 개인주의를 한 거죠.
그러니 망해도 소가 닭을 쳐다보듯 가만히 보면서 그걸 즐겼습니다.
이런 나라들이 공산주의를 한다고 개수작을 부리니 당연히 망해도 싸죠.
이참에 코로나 백신기술도 그렇죠.
적어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는 그 기술을 공유하여
보급해줘야하지.... 자기들만 만들었다고 개소리나 하는 것들이
뭐하자는 것인지 코메디극장에서 웃기고 자빠졌죠.
병신들이 병신춤을 즐기니 할말도 없지만 곰탱이들은 얼마든지 당해야 정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