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네요..
수험생들만이 힘든게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모든이들도 설레인다고 해야할까요..?
뭐.. 떨리고 그러네요..
아까는.. "수능" 이 말을 듣는 순간..
그 순간..
왜 눈물이 핑 돌던지..
몇 년 동안의 공부를 단 한번의 시험으로 결정 지으니까..
좀 억울하다는 생각도 하는데..
저희 학교는 지금..
응원 준비로 한창이랍니다..
실,부실장은 물론 이거니와..
한 반에 거의 20명은 응원에 참가를 해야해요..
소문으로는.. 오늘.. 화요일 오늘..(12시 지났으니까..^^)
밤 11시까지 모인다고 하던데.. 잠은.. 저희학교 앞 매점에서..
자도 된다고 허락을 해 주셨대요..(저희학교 매점 아줌마 아저씨께선 항상 저희학교 모든 행사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신답니다.. 넘 고맙져..ㅋㅋ)
그리고.. 다른 애들은 새벽 6시까지 가구요..
정말 추울텐데..
물론 저두 간답니다..
그렇게까지 응원 열심히 하는데..
언니들 시험 잘 치셔야 해요~
시험 다 치고 나오실때까지..
목이 터져라 열심히 응원할께요..
별동의 수험생님들도 열심히 시험에 임하시기를..
어린 두손 모아 기도 드릴께요..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