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박2일 주말여행으로 가려다 보니까 아침비행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금요일에 인천공항가서 노숙함 ㅜㅜ
정말 나는 체력이 장난아니다 / 나는 아무곳에서 잘잔다 라는 사람만 추천..
2017년 03월18일 오전 07시30분 인천에서 출발 ,
2017년 03월19일 19시00분 나리타에서 출발
비행기는 진에어를 이용했고 금액은 왕복 185,000원
그럼 이제 1박2일 일본, 도쿄여행 포스팅 시작!
이번여행부터 쓰는 이유는, 예전에 여행은 자세하게 기억도 안나기 때문에 이번부터 쓰게 됐다.
나리타공항에 도착하고 입국신고하고 , 넥스를 타러 갔다.
* 시내로 가는방법은
· 스카이라이너 : 제일 빠르게 시내에 도착하지만 가격이 창렬, 너무 창렬스러움
· 넥 스 : 왕복 4,000엔 (여권제시) 중심시내까지 한번에 감, 안갈아타도됨
( 신주쿠, 시부야, 도쿄, 요코하마 )
· 게 이 세 이선 : 느리지만 가격이 저렴 , 닛포리에서 갈아타야함
· 게이세이버스 : 편도 1,000엔으로 가장 저렴 , 도쿄에서 갈아타야함
↑ 왼:안내소 / 오:매표소
지하로 가게 되면 왼쪽사진은 안내소, 안내소를 보고 뒤로 돌면 바로 매표소가 보인다.
거기에서 목적지 말하고 여권보여주고 표를 구매하면된다.
↑ 넥스 티켓 (총 2장 받아야함)
4,000엔을 주고 티켓을 사게 되면 왕복 티켓을 준다.
돌아오는 티켓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돌아올때 좌석 티켓으로 바꿔야한다.
↑ 넥스 타고 시부야 가는길
1시간20분 ~ 30분 정도 넥스를 타고 "시부야"에 도착
하치상을 보려면 시부야 "하치상" 방면 출구 로 나오시면 됩니다.
나는 바쁜 1박2일 여행객이기 때문에 하치상만 찍고 같이 안찍었다. 사람이 넘나 많음 ~
하치상을 보고 점심먹으러 갔다.
점심은 시부야 맛집 "야마모토 함바그"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켬 하라주쿠를 걸어서 갔다.
하라주쿠 가는길에 이렇게 그림이 있길래
"여긴 뭐하는곳이지? 도라에몽 굿즈 파는곳인가 "
하고 들어갔는데 , 진짜 그냥 문구점 들어간 시간이 아까운 그냥 문구점
그렇게 문구점에 속아서 다시 하라주쿠로 가고있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그것도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내가 보기엔
그래서 뭐지 ? 하고 홀린것처럼 나도 같이 줄섰다.
알고보니 크레페 가게~
크레페를 먹으면서 하라주쿠를 구경하면서 가고 있는데
?????????????????????????????????????????????????????????????
↑ 하라주쿠 패션리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이분 또한 사진을 찍으라는 제스처를 하길래 가시기 전에 나도 찍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하라주쿠를 돌아 다니고 계셨고, 뭔가 신기하면서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 유명한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하라주쿠 구경 다하고 아키하바라로 !
↑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피규어 혹은 건담을 사러 나는 아키하바라에 온것이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출구 로 나와주시면 됩니다.
(이케부쿠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엔 촉박해서 아키하바라만 갔다.)
↑ 아키하바라 최대의 성인용품 백화점 (뭔가 궁서체로 해야할거같음)
전자상가 출구로 나오게 되면 바로 정면에 아키하바라 최대으이 성인용품 백화점이 있고
오른쪽에는 라디오 회관 (피규어,건담,카드 판매) 이 있다.
아키하바라에서 피규어 사려고 했는데 피규어가 없어서 숙소들렸다가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으로는 고이와역에 있는 "젠 젠"
(고독한미식가에 나옴)
저녁도 먹고 나는 다시 신오쿠보로 가서 편의점에서 복숭아물 + 찹쌀아이스를 사고 숙소로 갔다.
숙소에 갔더니 뉴욕에서 사는 언니가 있었고 그 언니는 훗카이도부터 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삿포로" 에서 맥주를 사왔는데 거기에서만 판매하는거라고 마셔보라고 했다.
그래서 안주로 편의점에서 사온 찹쌀아이스를 꺼내서 같이 먹었다.
한국 찹쌀아이스를 생각 하면 안된다. 정말 부드럽고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다.
진짜 강추!!
↑ 삿포로 맥주 / 맥주를 안좋아하는 1인으로써 이 맥주는 혁명, 돈주고 사마실정도
나는 맥주를 정말 안좋아한다. 솔직히 일본 생맥은 한국이랑 다르다고 사람들이 말해도 잘 몰랐다.
그냥 기분으로 마시는 정도? 근데 이 맥주를 마시고 처음으로
' 내 돈 주고 사먹어도 돈이 안아깝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삿포로 여행을 꼭 가야지 생각을 했다. (핑계)
멋지다...ㅜㅜㅜㅜㅠㅠ !
게녀도 할 수 있어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진짜 기본적인 단어들만아는데도 괜찮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