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a href="https://m.pann.nate.com/talk/357463709?currMenu=search&page=1&q=%EA%B3%B5%EB%8F%99%EC%9C%A1%EC%95%84"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pann.nate.com/talk/357463709?currMenu=search&page=1&q=%EA%B3%B5%EB%8F%99%EC%9C%A1%EC%95%84</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추가)공동육아 하자니까 이기적이라는 남편 | 네이트 판" data-og-description="——추가——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을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댓글 쓰시던데.. 어떤분이 “출산후 90일간은 아빠의 육아참" data-og-host="pann.nate.com" data-og-source-url="https://m.pann.nate.com/talk/357463709?currMenu=search&page=1&q=%EA%B3%B5%EB%8F%99%EC%9C%A1%EC%95%84" data-og-url="https://pann.nate.com/talk/357463709"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st7o/hySTNOetez/sUSwJqGtlCOeMqaXP15O80/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a href="https://m.pann.nate.com/talk/357463709?currMenu=search&page=1&q=%EA%B3%B5%EB%8F%99%EC%9C%A1%EC%95%84"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pann.nate.com/talk/357463709?currMenu=search&page=1&q=%EA%B3%B5%EB%8F%99%EC%9C%A1%EC%95%84"><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st7o/hySTNOetez/sUSwJqGtlCOeMqaXP15O80/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추가)공동육아 하자니까 이기적이라는 남편 | 네이트 판</p><p class="og-desc">——추가——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을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댓글 쓰시던데.. 어떤분이 “출산후 90일간은 아빠의 육아참</p><p class="og-host">pann.nate.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br>남편이랑 대화 하는 도중에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br>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판에 올리라고 하길래 글써봅니다<br><br>결혼 3년차<br>아내 32, 남편 30<br>현재 맞벌이 가정(서로 소득 비슷함)<br>반반 결혼(따지자면 아내7:남편3)<br><br>결혼하고 바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지만<br>계류유산으로 허망하게 보낸게 2년전입니다<br>그 사이에 시어머니 임신 닥달 몇번 있었고<br>(유산한지 보름도 안지났는데 임신 언제할거냐고..)<br>그때마다 제가 혼자 다 차단해서 지금은 얘기 안해요<br>2년간 남편이랑 당장 임신은 무리다 결론 냈는데<br>갑자기 올 연초에 시어머니가 더 늦기 전에 애 가져야<br>내가 손주도 봐줄 수 있고(맡길 마음 없음)<br>니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애초에 계류유산하고<br>미역국 한번 끓여주신적도 없고 친정엄마가 다 돌봐줬는데<br>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남편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했고<br>제가 남편에게 요구한 부분은 아래에 정리했습니다<br>봐주시고 제가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것인지?<br>부부사이에 계산적으로 굴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br><br>-산후조리 3주, 그 이후는 상황봐서 가정 도우미 써야함<br>(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경증 장애가 있으므로 산후조리는 무조건 내뜻데로 해줬으면 함, 시부모 간섭 절대 금지)<br>-임신 기간, 출산 100일까지 내가 메인으로 육아 맡기로함<br>-100일 이후부터 임신한 기간+100일만큼 남편이 메인 육아 맡아야함(출산 이후 상황에 따라 기간은 조절 가능)<br>-육아는 부모가 공동으로 함께해야함, 조부모님 손에 애 키우는거 절대 안됨(정말 어쩔 수 없을때 각자 부모님이 괜찮다 하시면 부탁드리고 돈은 꼭 챙겨 드려야함)<br>-육아는 누가 누굴 도와주는게 아닌 공동으로 함께 한다는것을 항상 유념하고 노력해야함<br><br>이정도입니다 저걸 듣더니 저더러 이기적이래요 ㅋㅋㅋ<br>솔직히 저렇게 요구하고 출산해도 지킬지 의문이고<br>제 입장에서 저정도는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저한테 육아는 엄마가 해야지 뉘앙스로 말하길래<br>아빠로서 아이랑 유대관계 제대로 형성 안할거면<br>애초에 애를 낳으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br><br>굳이 따지자면 서로 벌이는 비슷하고 미래를 봤을때<br>제가 남편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이에요<br>애기 유치원 갈때까지 경력단절 되면서 독박 육아 할<br>마음은 추호도 없고 시부모님한테 맡기는건 더 싫습니다<br>조카 하나가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데 형님네는 맞벌이라<br>시부모님 손에서 자랐어요.. 애는 정말 착한데 뭐랄까?<br>부모랑 유대관계가 전~~혀 안느껴져요 할머니를 더 따르고<br>할머니 말에 꿈뻑 죽고 엄마말은 신경 안쓰는 느낌?<br>그리고 다른 사람 손에 애 맡기고 돈만 벌거면<br>낳고싶지 않아요;; 그게 친정 부모님이든 시부모님이든<br><br>지금 벌이로 둘이 먹고 사는데 지장 없지만<br>애기 생기면 여유 없을텐데 어린 나이에 눈칫밥 먹이면서<br>이거 먹고싶다, 저거 갖고싶다, 배우고 싶다 말도 못하는<br>애어른으로 키우기도 싫은것도 있어요(남편이 그렇게 자람)<br><br>애는 아내가 낳고 아내가 다 돌보고<br>아빠 타이틀 달고 기분만 느끼고 싶은거면<br>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br>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제가 이기적인 아내인가요?<br><br><br>——추가——<br><br>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을거라<br>생각도 못했어요.. 감사합니다..ㅜㅜ<br><br>그리고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댓글 쓰시던데..<br>어떤분이 “출산후 90일간은 아빠의 육아참여는 무의미하며<br>엄마의 존재만이 절대적이다”라는 논문 글을 강조하네요?<br>저는 출산 직후 100일동안 남편 먼저 주양육자가 되거라<br>같은 소리 한적도 없거니와(본문 참고)<br>아빠보다는 엄마의 희생이 필요한 시기니까(아닐까요?;;)<br>제가 먼저 주양육자가 된다고 언급했습니다^^<br>그리고 100일 딱!! 보자!! 이거 아니라고요퓨ㅠㅠ<br>10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일단 100일로 잡았고<br>이것도 제 나름 남편을 배려해서 제가 먼저 주양육자가 된다고 한거에요.... 기간은 조정 가능하다고 썼습니다ㅜㅜ<br>제발 글을 좀 읽고 댓글을 다세요ㅜㅜ<br><br>결혼을 하면 어느정도 서로 배려하고 희생해야 할 부분이<br>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소득과 상관없이 돈을 벌든 안벌든 육아는 당연히 공동으로 하는게 맞는데<br>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보면 전업주부=독박육아같은 뉘앙스의 댓글을 여럿 본 적이 있어서 언급했습니다~!<br><br>결혼할때도 제가 더 들고 갔고<br>벌이도 남편보다 좀 더 벌고..사실 커리어도 제가 더..<br>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일같은 경우는<br>시간적 여유가 쪼~꼼 더 있는 제가 주로 하고있어요ㅜㅜ<br>제가 선택한거라 후회는 없습니다<br><br>계류유산 이후로 “35살 전에만 갖자!” 대충 합의를 봤는데<br>이번에 임신과 출산, 육아 얘기를 나누다보니..<br>말이 도저히 안통해서 제 나름의 기준을 정했습니다<br>이렇게 정하지 않으면 독박육아 확정에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참여는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br>그래서 임신, 출산까지 제 위주로 생각했고(산모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br>육아 내용은 앞으로 합의점을 찾아 조율 하려고 했는데<br>남편은 딱히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도 않고<br>모성애가 어쩌니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다 등등 ㅋㅋㅋㅋ<br>하..... 제가 등신같더라고요^^ 아 결혼생활 헛했구나싶고<br>어쨌든 당장 임신 계획은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또 다시!!!<br>임신 얘기를 하길래 남편과 대화를 나눠보고 어떤 생각인지<br>궁금했거든요(계류유산 이후로 자세히 대화를 안나눔)<br><br>주작 얘기 나오는데 ㅋㅋㅋㅋ 저도 주작이라 믿고 싶어요<br>이렇게 등신같은 인간을 내가 택했다니.. 전혀 몰랐어요..<br>제 업보려니 생각하려고요.. 안그래도 이혼 언급은 했던 적 있습니다.. 올해는 더 지켜보고 얘기해 보려고요<br>그 전에 임신은 절대 안 할 생각이에요~!<br>댓글들은 퇴근하면 보여줄 생각입니다^^<br>이따가 후기 작성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f50d4eb1a9faaf2d2a5dc9ef04120c3a8a68da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f50d4eb1a9faaf2d2a5dc9ef04120c3a8a68da4"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901"></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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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새끼 기분만 내려고 지랄하네 아니 시발 진짜 몸 갈아서 애 낳았으면 그 이후에 손 하나까딱 안하고 가만히있어도 모자른데 무려 여자쪽에서 공동으로 육아해주겠다하면 감사하다 절해야하는거 아님? 진짜 이기적인건 누구인지 저딴 생각 가지고 있는 거 다 아니까 시발 출생율이 이렇게 되는거임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한국남자들아
첫댓글 고구마....저런놈이랑 평생 함께할건가요....
능력도 있다면서요....
거저 아빠 타이틀 가졌으면 육아라도 좀 제대로 해라~~~~
근데 계속 데리고 살거잖아요...ㅠ
댓글도 정상인데 놈편만 비정상이군
이혼절대안하겠구만
이혼이 정답
저게오ㅐ이기적인거고 미친놈아이가
남자애는 남편이 메인으로 키우지 않으면 교육이 아예 안됨..걍 걔가 착하게 타고 난 거면 몰라도 아니면 금쪽이로 방송 출연해야할지도?!
1년만 더 지켜본다고 하는거 진짜 웃긴다 ㅋㅋㅋ 평생 그렇게 생각한 남자를 ... ㅎㅎ 뭐 알아서 잘 데리고 사슈...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임신 출산이 오롯이 여자몫인데 육아도 못하겠으면 뭐하러 애를 낳아
도대체 뭐가 이기적인걸까...? 빡대갈새끼
이혼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이혼이 답
아 좀 갖다버리쇼
아니 그럼기분만낼꺼냐고 애비노릇안할거면 왜낳자고해 어이가없네
출산 후 90일간은 아빠의 육아참여는 무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시발 주양육자는 부모 중에 누가되도 상관 없어요ㅡㅡ 어디서 케케묵은 논문을 쳐 갖고 와서 탈혼하세요 제발
이혼하쇼 뭐 저딴걸 데리고 애를 낳고 키우겠다고..
사회에 다시 내놓지마세요..
내가 남자면 진짜 고마울 것 같애 돈도없어 아내가 결혼할때 더 해와 그리고 애도 낳아준대 근데도 이런식으로 한다 사리분별 못하고? 이 사회에 남자살기 정말 쉽다 참..
대체 뭐가 이기적 ㅅㅂ 지가 입덧을 할거야 출산을 할거야???
공동육아 안할거면 애비는 왜 있는거람? 돈 벌어다 주는건 옆집 철수아재도 할 수 있는디ㅋㅋ
모하냐 진짜
공동육아 하는 친구 보니까 애는 어쨌든 남자 힘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함.... 들었다놨다 하는것도 진짜 힘들고 저지레하고 치우고 밥챙기고 하는거 다 체력을 요하는 일임.... 근데 저 정도 요구도 못들어줄거같으면 애를 바라지도말아야지 염치가없노
진짜 갑갑하다..... 시발 저것도 안할거면..
이혼은 안 하실거잖아요
기혼자들 이혼이 그리 쉽냐 이러는데 가장 기본적인 양육에 대한 대화조차 안 통하면 대체 왜 사는지 몰겠닼ㅋ
이혼할 생각이 없네... 솔직히 결국 임신해서 독박육아하게 될 것 같아
미친새끼 기분만 내려고 지랄하네 아니 시발 진짜 몸 갈아서 애 낳았으면 그 이후에 손 하나까딱 안하고 가만히있어도 모자른데 무려 여자쪽에서 공동으로 육아해주겠다하면 감사하다 절해야하는거 아님? 진짜 이기적인건 누구인지 저딴 생각 가지고 있는 거 다 아니까 시발 출생율이 이렇게 되는거임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한국남자들아
당연히 같이 키워야지... 무슨 말이야...ㅠㅠ
/피카츄도망가는짤
애없는게 천운일정도..
어차피 이혼 안 할 거잔아 ㅋㅋ 방생하지 말고 꼬옥 품고 가면 돼
아니근데 내가 결혼해본건 아니지만
남편이라는 새끼가 저딴소리하면 빡쳐서 집에있는물건 다 뿌시고 남편 내쫓아보낼거같음;;
진짜 결혼안해서다행;;
왜 데리고 사는 건지 답은… 나옵니다만…
결혼은 진짜 여자만 손해임.. 반반결혼하면 뭐해 결국 남자들은 여자가 독박육아 하길 원함
여자가 요구한 사항만 봐도 여자가 더 힘든건데...? 집안일도 여자가하는구만..
돈도 더 많이 벌고 결혼할 때 7대 3에 커리어도 우수한데 집안일하고 독박육아 하라는 말에 임신포기나 이혼할 생각보다 합의할 생각이 먼저라니 비혼비출산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