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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끄란 축제'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잠정 리스트에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가 태국 새해 '쏭끄란(Songkran)'이 ‘무형 문화유산(มรดกภูมิปัญญา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으로 고려되는 잠정목록에 포함될 것에 기쁨을 나타냈다고 한다.
대변인은 총리가 유네스코의 결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태국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관이 세계적으로 인정되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은 2018년과 2019년에 태국 가면 무용극 ’콘(โขน)‘과 태국 전통 마사지(นวดไทย), 그리고 남부 전통 공연 '노라(โนรา, Nora)'가 ‘무형 문화유산(มรดกภูมิปัญญา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으로 등록되었다. ‘쏭끄란 축제'는 2023년 말 개최되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태국 경찰의 송영 VVIP 서비스, 관여 경찰관 4명에게 징계 처분 검토
태국 경찰이 여행자에게 유료로 제공했다는 VVIP 서비스 모습이 인터넷에서 퍼지면서 사건에 관여한 경찰 4명이 징계처분을 받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현직 경찰관이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여성을 공항 안에서 맞이하고 입국심사장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고 공항을 빠져나와 호텔까지 경찰이 오토바이 호위 서비스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중국인 여성은 일한 모습을 SNS에 투고하면서 이러한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건 후 태국 경찰은 ‘불법 VVIP 서비스’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사건에 관여한 경찰관 4명을 확인하고, 이들 경찰관에게 징계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대만인 여배우 공갈 의혹, 경찰의 반론에 반론, CCTV 화상 공개 요구
태국 방문 중에 대만 여배우가 방콕을 택시로 이동하는 동안 경찰 검문을 받고 경찰관에게 비자에 문제가 있는 등으로 지적되어 27,000바트를 지불했다는 문제를 고발한 것으로 경찰청 대변인은 담롱싹(พล.ต.อ.ดำรงศักดิ์ กิตติประภัสร์) 경찰청장이 더 자세한 수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만인 여배우 주장에 대해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을 체크했지만 노상에서 현금을 경찰에게 건네주었다고 하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장면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반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여배우는 “검문 중 비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어 약 2시간에 걸쳐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고, 현금을 주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으며, 또한 검문 경찰이 자신이 술에 취하고 있었다는 등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술 등 마시지 않았고 맨정신이었다고 반론했다. 또한 CCTV 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도록 경찰에 요구하기도 했다.
푸켓으로 여행자 돌아와, 아직은 유행 전 절반 수준
태국 관광청 푸켓 사무소 난타씨리(Nanthasiri Ronnasiri) 지부장 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거의 철폐된 것으로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은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지만, 아직 2019년의 50% 미만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이 사무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푸켓 방문자는 926만명으로 53.6%는 태국인 관광객, 46.4%는 외국인 관광객이었다고 한다. 또한 전체 수입은 외국인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푸켓의 호텔 가동률은 현재 약 80%로 90~95%에 달하고 있는 곳도 있다. 그러나 영업 재개를 위한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방하지 않은 호텔도 있는 있으며, 그 숫자는 30%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22년 1년간 푸켓 방문한 상위 10개국은 러시아(249,332명), 인도(84,075명), 영국(45,543명), 호주(44,657명), 카자흐스탄(44,039명), 싱가포르(37,575명), 독일(33,783명), 말레이시아(28,096명), 한국(24,332명), 미국(22,334명) 순으로 이어졌다.
푸켓은 2023년 국내외에서 최소 1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싸누 부총리, “조기 하원 해산은 무리”
법률 전문가로 알려진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선거관리위원회가 400개에 이르는 소선거구를 재확정하는데 45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조기 하원 해산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위싸누 부총리 말에 따르면, 하원 해산은 총리의 전권사항이기 때문에 총리가 결정하면 언제든 하원을 해산할 수 있다. 또한 하원이 해산되면 새롭게 하원의원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총선거가 실시되게 된다.
그런데, 소선거구 재확정이 문제가 아직 처리되지 않아 하원이 해산되어도 신속하게 총선거를 실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하원 의원의 4년 임기가 3월 23일 만료되기 때문에 총선거는 5월 7일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부 성령 개정, 마약 1정을 소지해도 판매 목적으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 말에 따르면, 현재 보건부 성령에서는 마약 소지 15정까지라면 개인사용 목적으로 간주되어 재활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지만, 이것이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1정 이상 소지하고 있다 경우 판매목적(การถือครองมากกว่า 1 เม็ดถือเป็นผู้ขาย)’으로 간주하여 무거운 죄를 부과하기 위한 성령 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전부터 비교적 저가 마약이 대량으로 나돌아 젊은이를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청소년과 그 가족, 그리고 사회를 지키기 위해 마약 소지를 엄격히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령 개정은 현재 보건부 위원회에 의해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이 끝나는 대로 국무회의 승인을 얻어 관보로 발표되어 발효되게 된다.
올해 1월 코싸무이를 방문한 관광객은 20만명을 넘어
올해 1월 태국 남부 휴양지 코싸무이(Koh Samui)를 방문한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쑤랏타니 위차웃(วิชวุทย์ จินโต) 도지사는 1월 1일부터 1월 23일까지 코싸무이를 방문한 관광객은 178,077명이었다고 밝혔다. 그 중 86,507명이 비행기로, 91,570명이 페리로 도착했다고 한다. 덧붙여 이 숫자에는 크루즈선 관광객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1월 말에는 합계가 20만명을 넘는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코싸무이를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는 코팡안이나 코따오 등의 인근 섬이나 이어지고 있으며, 도지사는 “쑤랏타니 관광 명소는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태국애서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ในพื้นที่จังหวัดสุราษฎร์ธานียังมีศักยภาพสูงและอยู่ในใจ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ลือกเดินทางเป็นอันดับต้นๆของประเท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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