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럼 늘 그리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은
빈 자리도 아름답다
어느 봄날 꽃향기에 취하듯
나비처럼 사뿐히 날아와
꽃잎지는 가을이 되면
홍엽처럼 홀연히 떠날 사람
멈출 수 없는 시간과
다가설 수 없는 그리움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 아름답다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의 불시착
이별없는 사랑이란
간절한 그리움을 모르지..
떠난 자리도 그리운 사랑이
정녕 아름다운 사랑이다.♧
-아침좋은글/류오주-
2022.9.21.s
카페 게시글
‥‥향기 ♡ 좋은글
커피처럼 늘 그리운 사람..
청바위
추천 3
조회 7,273
22.09.21 04:2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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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청바위님! 좋은글 즐감합니다..
수욜 좋은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새날인 오늘을 선물로 기쁘게 맞습니다.
오늘이 UN 세계 평화의 날이고, 치매 극복의 날이랍니다.
조석으론 서늘하고 일교차가 커 가을이 익어갑니다..
늘 기쁘고 감사함으로 행복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세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청바위님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청바위님 반갑습니다요.
수요일 좋은아침에
커피처럼 늘 그리운 사람...
좋은 글 읽고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출방으로 슝 ~~~ ㅋㅋ
좋은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