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푹 삶기고, 열대야로 잠 못자서 얼굴이 반쪽이 된데다가 엎친데 덮친다고 일은 없고 아새끼는 밥달라하고 할마이는 또 돈달라하고 미칠지경이라 하네. 그 친구는 요새 촛불집회가 또 한창일것 같다하이 대번에 욕부터 했지. 쓰벌놈 시끼들, 지들 뱃대지가 부르이 남 배고픈거 알겠는가? 할 일없는 있으나마나한 종내기들이라고 하면서 예의 그 급한 성질 못참아 아주 푸닥거릴 치네. 어떤친구 얘기로는 우리만 그란게 아이고 이웃한 일본도 그렇다고 하네. 센가꾸와 북해도는 몰라도 독도를 저땅이라고 하고 2차대전의 전범을 미화하는것도 모자라 나치를 옹호하고 위안부가 없었다는 등 망언에다 돈까지 마구 찍어내고.. 헌법까지 바꾼다고 하던가? 거의 개판 쇠판이라 하네. 또 한놈은 정치인들 하는짓이 그러이 서울 저쪽 어디에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나서 길 끊어지고 농작물과 가축 다 떠내려 가는게 아니냐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래도 그렇지 폭우/폭염에 국민이 피해 입는거야 어떻게 정치하는 어르신들 잘못이라 하겠는가? 참 애문한 일이고 다 하늘의 뜻이지. 물론 그 친구들도 성질나서 한 얘기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다들 정치를 너무 잘 할려다보이 그렇게 된거라고, 혹은 정치인들도 다 사람인데 왜 실수가 없고 검은 욕심이 없고 하나 잘못도 없다할 수가 있는가? 학생들 가르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 교수라는 사람들도 봐라. 제자들 몰카해서 시끄럽지들 않던가? 느치미 아 창수 말대로 고만 그래알면 안될까? 아이라고 한다면 의원님들이 집회, 데모 안하게 국민들이 아예 국회의원을 안 뽑고 대신 시,도의원들중에 가위 바위 보를 하던가 똑똑하고 양심적인 친구들, 제발 말많지 않는 친구들, 몇이 의사당에 올려 보내서 겸직을 시키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라면 그 사람들도 또 맹 똑 같을란가? 그라면 참 방법이 없겠지. 할수없이 국민보고대회, 집회, 거지같은 천막 좋아하는 맹 데모하던 사람들 모아서 다시 국회의원 시키는 수 밖에.. 그리고 온 국민들도 촛불 켜들고 따로 그거 말리는 집회하고.. 까짓거 민생이야 뭐 하늘로 올라가든 땅으로 꺼지던 죽든 말든 알게 뭔가? 선거부정, NLL, 국정원 뭐 잘못한거 명명백백 밝히면 민생이 그양 확 좋아질건가? 전국에 수해와 폭염, 바다의 적조 피해보상도 비정규직 문제도 고마 싸그리 일거에 해결될라는동? 어떤 일이 우선인가는 완전무식한 나도 대충 알것도 같은데.. 작은 일, 국민들이 당장 어렵고 불편해 하는 일, 그 일이 사방에 얼마나 많이 널렸겠는가? 그런거 꼼꼼하게 챙겨서 해결해주고 위로해주는 그런 정치판이 되면 안될까? 당장 내만해도 여기 인터넷본다고 한번씩 들어갈 때 마다 머리에 아주 쥐가 나지. 무슨 원하지도 않는 싸이트가 연달아서 뜨고 지워도 지워도 끝도 없이.. 들어갈때마다 컴퓨터 때려 부수고 싶은 심정이고.. 그 심정대로 했다면 아마 컴퓨터 수천대는 부셔졌을끼라. 아이고 거의 미칠지경이지만 어데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조차 몰라 또 열받고 거기다가 그런데 관심가져 주는 놈 조차 한 놈없는거 같으이.. 이게 또 멍청한 내 한테만 이러는동 똑똑한 딴 친구들 한테는 그런 일 전혀 없는동? 사이트들이 이래 사람들 열받게 만들어도 괜찮은동?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방치해 둘라는동? 에라이 쓰벌 마구 다 똥 덩거리 뿐이네.
첫댓글 다시 이야기 하지만. 국민 수준에 따라 정치인도 태어난다.
그렇지. 내가 당장 요모양 요꼴인데 누굴 탓할까? 그양 내탓이요 해야겠지.
우리가 선택한 나리들 나름대로 국민들 생각 열심히 할려고 하지만 술술 풀리지 않는것 나리들도 답답안하겠나, 해결해야할 산적같은 모든건수들
잘풀어 가도록 기원해야지.
의원님들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신참은 복 받을기여.
정치권 이야기 나오면 그래도 신참이 제일 바르게 잘하네... 나는 정치에 정자만 나오면 골치 아프다네... 왜 그런지 모르겠네여...
참 골치가 아프지. 그 친구들 오늘 방송엔 또 무슨 세금을 꼼수로 해서 뭐 어떻다고 하는데.. 참 지랄같고.. 나처럼 입만 살아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