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제외한 30명이 제대로 카메라에 잡혔네요. 산에서 먹은 밥은 벌써 다 꺼졌을겁니다.
내려올 때 하도 고생을 해서... ㅋㅋ
겨울바다님께서 제 얼굴 나온 사진은 별로 없다면서 휴대폰의 카톡으로 전송해준 사진입니다. 여러분도 개인적으로 찍은 휴대폰 사진을 카톡을 통해 저에게 보내주시면 함께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바다님 ! 참 잘했어요.
제 휴대폰 번호 쪽지에 써 있겠지만 이겁니다. 010*3160*1572(싹수)
직접 손으로 만든 두부라고 하네요. 저는 과음으로 인해 (막걸리 총 2잔, 맥주 1/2잔)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잘 모르시는 분은 제가 산에 가져간 술 전부 먹은 걸로 오해하시는데 저 한 잔만 마셔도 불타는 고구마 됩니다. ㅋㅋㅋ
싹수님, 여기도 닥터피쉬(?) 있어. 빨리 찍어봐!
열심히 찍어봤지만 대부분 허탕이네요~~ ㅠㅠ
덕이님은 오늘 <풍덩파>의 첫번째 주자랍니다.
수십 방 찍다가 겨우 건진 사진... 눈곱만한 고기 찾으셨는지요?
어이구. 제가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게 찍어놨네유. 죄송합니다.
그 대신 흑백으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이 정도는 봐주실 수 있죠? ㅎㅎ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의 눈빛을 하고 있는 단 한 사람! 보이시죠? ㅋㅋㅋ
요 사진도 겨울바다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아래, 아래껏두...)
나두 옷 갈아입었단 말이야~~ 제발... (빨리 도망치는게 상책)
산속님께서 잡아오신 아기 메기와 엄마 피라미.
능력자네요. 어떻게 이 큰 놈들을 잡으셨대... ?? 대단하세요.
세상에는 초콜릿 복근을 가진 자들이 너무 많아요.
개성을 중요시하는 세상아닙니까? 저처럼 빨래판 가슴도 개성있다고 봐주시와요!
개그맨 한민관이란 사람 아시나요? 한때는 제 별명이 <한민관>이었답니다.
아직 60kg을 넘지 못한 저 역시 아기(?)지요!! ㅋㅋ
장난꾸러기 레옹 대장님께서 표적(?)을 향해 물장난을 칩니다.
들국화님 피난 가시네요~~
피난은 무슨?? 레옹 대장을 향해 소심한 복수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재빨리 지원사격을 했지요. ㅋㅋㅋ
순간포착 최우수상! - <대장의 수난시대>
이번 산행의 베스트 샷 되겠습니다.
이거 사진대회 출품해도 손색이 없을 순간포착 아닙니까? ㅎㅎ
적이 완전 항복을 할 때까지 물폭탄을 퍼붓고 또 퍼부었지요.
성인 남자 세 명이 아닌 개구리 세 마리네요.ㅋㅋ
산속님에 이어 겨울바다님 입수! 해맑은 어린이의 미소지요? ㅋㅋ
이 장면!! 텔레비전에서 본 적 없나요?
거 있잖습니까? 싱크로.. 어쩌구하는 거요! (제가 영어가 약해요. 국어 선생이라...)
선녀의 속옷을 획득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모자였습니다.
알탕쑈가 벌어지는 그 아래쪽에선 족탕만 즐기는 분들이 여럿!!
그런데 레옹님과 동족(同族)인 개구쟁이 족 한 명이 나타났습니다.
막걸리님! 그런데 여성 산우분들 틈에서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남쪽으로 피난가신 들국화님이 막걸리님한테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나 정말 갈아입을 옷 없어! 물뿌리면 진짜 주거~~"라고요! ㅋㅋ
첫댓글 멋진 구경 퍼갑니다~^^
활기찬 보람되셔요~홧~~~팅!!!
1빠로 덧글 다신 경아님 산의 기운 받았으니 이번 도 화이팅 하셔요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보기에도 시원하네요~
아마도 일주일정도는 물 속에 풍덩했던 그 기분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산 인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장님
산행후 기다리던 알탕.. 정말 시원 시원 하였습니다.
산속님 따라서 물고기 잡으러 갔더니만 눈꼽만한 치어들만 득실대던걸요....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두 분 모두 알탕의 매력에 푸욱 ^&^
정말
어..나 최우수상..제가 찍은거임..
다음산행때 다 주거써 ㅋ
순간포착에 재주 있습니다. 콕님
아! 나는 알탕 못한게 너무 아쉬워!
술이 너무 고파서리~~~ㅎㅎㅎㅎㅎ
쫘악 땀빼고 난 뒤의 알탕 우리만 거워서 어쩐대유
아무튼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그런 산행이었습니다.
쩌기~~물속의 선녀~~~날개옷은 누가 가져갔대유? ㅎㅎㅎ
미운 선녀인데요... 날개옷 입고 풍덩했잖아요 좋다 말았넹
나무꾼 어쩐댜
닥터피쉬도 사진에 잡혔네요. 알탕의 즐거움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산행후 손두부 저도 참좋아하는데요.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단결.
작은 물고기인데 들국화님 발 근처를 왔다갔다 계속 하더라구요.
다음 산행 기대됩니다. ^&^
아이고~!
정말 고맙습니다
여직 찍은 알탕 사진중 으뜸입니다
이젠 알탕 좀 임들겠죠? 차갑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