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대장동식 공천, 측근 꽂으려 사람 제쳐”

[양평대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4·10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의원들에게 직접 불출마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당의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이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식의 정치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은 최근 문학진(경기 광주을) 등 총선 출마를 희망한 일부 전현직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불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문학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선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며 “이재명 ‘친위부대’를 꽂으려다 보니 비선에서 무리수를 두고 누가 보아도 납득할 수 없는 수치를 조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위원장은 “(이재명이) 이름도 모르는 경기도 출신 측근 인사를 내리꽂기 위해 사람을 제친다”며 “만약 제가 아는 사람 꽂으려고 그런 식으로 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나. 그건 정치가 아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노웅래가 자신의 지역구(서울 마포갑)에 출마, 5선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선 “이재명이 저렇게 출마하는데, 자기는 안 나가겠다고 생각하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모든 것이 이재명에게 비롯되는 게 아닌가. 이재명은 아무리 뻔뻔해도 ‘나는 억울한 기소고, 노웅래 기소는 수긍할 만하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나”라고 비꼬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한위원장은 “이재명이 그사람들(문학진 등)을 제끼고 뽑겠다는 사람들은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이재명과 정진상이 아는 사람들”이라며 “그런 식의 공천을 보면서 ‘대장동 비리가 이런 식으로 일어났겠구나’ 생각했다. 정식라인을 무시하고 비선을 동원하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사적이익을 취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의 공천은 ‘대장동식 공천’”이라며 “그러니까 정진상 등 과거 경기도나 성남에 있었던 측근들이 아직도 저 전통 있는 공당을 좌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명의 옥중 공천은 아닐지 몰라도 정진상의 옥중 공천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bien

2024-02-15 11:32:00

쇼보다 더 웃기는 더불어 공천 작태. 찢보놈 이놈은 진짜 치사하고 야비하고 더러운놈이구나. 자격미달 1호 찢보놈이 자행하고 있는 무지막지한 짓거리가 마치 대장동식 공천 같구나.

찢보놈이 내뱉는 말과 공약을 어느 한번 실천한 적이 있었던가? 침이 마르기 전에 말바꾸기로 뒤집고 뻔뻔한 사과만 반복. 국민이 이놈의 사기성 감언이설에 말려든다면 이는 전청조 같은 사기꾼에 당하는 꼴이 될 것.

산수갑산

2024-02-15 11:44:38

범죄자,범죄혐의로 수없이 재판 받고 수사를 받는 형수보찢놈이 글쎄 전과 있는 놈, 범죄 혐의가 있는 놈, 물의를 일으킨 놈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제놈은 당당하게 출마한다니. 이게 공산주의가 아닌가?  찢보놈이 더불어성추행당 수령이고 국무위원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