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대표팀 승선’ 강백호, 감기몸살로 1군 말소…이강철 감독 “몸과 마음이 지쳤다” [오!쎈 수원]
[OSEN=수원, 길준영 기자] KT 위즈 강백호(24)가 감기몸살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강백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병준을 콜업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49경기 타율 2할7푼6리(181타수 50안타) 5홈런 29타점 OPS .771을 기록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경기를 뛰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는 좋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 컨디션 회복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그동안 몸 상태도 좋지 않고 마음도 좋지 않았다. 참고 하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좀 쉬라고 했다. 지금은 억지로 경기에 나가도 팀에 도움도 안되고 본인한테도 도움이 안된다”라고 강백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컨디션이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푹 쉬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아프지 마요ㅜㅜ 푹쉬고 얼른 나아요ㅜㅜ
에고.. ㅠㅠ 푹쉬고 원래 강백호로 돌아와라
아이고ㅠㅠ 건야
맘이안좋네 힘내라ㅜㅜ
안타깝다... 어린 선수한테 진짜 ㅠ
쫌 속상하네... 너무했어 아직 어린데
안쓰러
푹쉬세요 ㅜㅜ
백호야 우리팀 좃댓으닉가 푹 쉬고 어여 올라와
힘내세요
백호야... 푹쉬다오걸아ㅠ
아 진짜 속상해 타팀팬인데ㅠ
몸과 마음이 지치다니
진심 가슴 찢어질거같애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