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 (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은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 는 뜻으로 사마천의 사기 자객열전(刺客列傳) 예양(禮讓)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예양은 사마천이 자객열전에서 서술한 다섯 명의 자객 조말(曹沫) 전제(專諸) 섭정(聶政) 예양(禮讓) 형가(荊軻) 중에 한사람으로서 자신을 알아준 주군(主君)을 위해 목숨을 바쳐 복수를 감행하는 충의(忠義)의 선비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이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