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지극히 허구적이며 상업적이고 또한 주관적인
글을 남기는...
다분히 불필요하며 세속적이며 음란적이고 폭력적인 글을 남긴
이윤수 보아라
내용에 감동받을뻔 했다...ㅋㅋㅋ
--------------------- [원본 메세지] ---------------------
아주아주 오래전 이야기예요
아주 작고 초라한 성냥팔이 소녀 은선이가 살고 있었어요
은선이는 매일 추운 길거리에 나가 성냥을 팔았어요
은선: 성냥사세요 성냥사세요..
오늘 성냥 한개더 못팔았네 -_-;;;
은선이는 주머니에서 This 한개피를 꺼내 물었어요
추운바람을 피해 어느집문으로 몸을 숨겼답니다..
은선이는 창너머로 보이는 아늑한 집안의
부부(정민이와 승은이)를 보게돼었어요
정민:야 니 돈안내놔? 죽을라고 환장했냐?
승은:니가 미쳤구나 너 돌았지?
은선이는 그부부를 보며 중얼거렸어요
은선: 아 나도 저렇게 행복하게 맞짱뜨고싶다..( ㅠ_ㅠ)
은선이는 이내 담배를 꺼버리고 다시 성냥을 팔러 거리로 나섰어요
은선:성냥사세요 성냥좀 사주세요
그러다 지나가는 재영이를 붙잡고 애원을했답니다
은선: 야 성냥 안사냐? 니 절라 필요해 보여 -_ㅡ+
재영: 가뜩이나 짱나는데 어디서 굴러먹다온게 붙어서 XX이야..!
은선: 그래서 안사겠다고? 맞고살래?
재영이는 면도칼을꺼내 씹고있는 은선이를 보며
5000원을주고 성냥 1갑을 샀답니다
은선: 넌 복받을꺼다 -_-;;
은선이는 오늘 성냥을 팔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은선:배고프잖아 그X한테 밥이나 사달랠껄..
은선이는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쥐고 이집저집을 기웃거렸어요
그러다 동네양아취 태훈이를 만나게되었어요..!
태훈:야 돈좀 내나봐
은선: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게 어따데고 누나한테 돈을 내놓으래
태훈:누나? 맞고 싶냐? 좋은말할때 내놔
은선:니 내꼴 보면 모르냐? 니는 내가 돈있어보이냐?
태훈:아 말 찐짜안듣네 털어서 나오면 10원에 100대씩이다
은선:정말 짱나네..
태운이는 은선이의 옷을 뒤지기 시작했어요
은선:돈나오면 내가 니 딸이다
태훈이는 그때 은선이가 재영이에게 받았던(?) 5000원을 찾아냈어요
은선: 헐..-_-;;; 추잡한넘
태훈: 이건 돈아니고 쓰레기냐? 10원에 100대니까 5000원이면...-_-a
은선이는 태훈이가 계산하는 틈을타 도망을 쳤어요
은선:오늘 진짜 재숩는 날이네
은선이는 This 한개피를 또 꺼내 물었어요
은선:담배도 1개피뿐이군 XX
은선이는 점점세게 불어오는 바람을 피해 구석으로 들어갔어요
은선:아 절라 춥네.. 성냥이라도 펴야게따
은선이는 성냥을 모조리 다켰답니다
은선:따뜻하군..+_+ 어머 저게뭐야
은선이는 너무나 배가 고팠던지 성냥불빛속에서 골뱅이랑
소주1병을 보았어요
은선:절라 맛나겠다..'-'ㆀ
은선이는 성냥불빛에서 보이는 골뱅이랑 소주1병을 잡기위해 애를
썼어요..
그때 성냥이 다 꺼져버려 은선이는 속상해졌어요
은선이는 부랴부랴 어제 민주에게서 뺏은
라이타를 꺼내 켰어요
은선:아 절라 따땃하다,, 진작 킬껄..+_+
은선이는 라이타안에서 사랑스런 우리윤수천사를 보게됐어요
은선:야...야..너 누구야..왜 날개달구 있어...
우리윤수:난 천사야 ^-^
은선:니가 천사면 난 미스코리아다 -_-;;
우리윤수:구라 아니구 난 천사야 ^-^
은선:야 너 구라면 맞는다
우리윤수:날 따라오렴 그럼 내가 천사인지 아닌지 알게될테니까.
은선:XX..가바 -_ㅡ+++
은선이는 우리윤수천사를 따라갔어요..
은선이는 하늘나라로 가게 된거죠..
그다음날 사람들이 은선이의 곁을 둘러쌌답니다
강일:불쌍하다 -_-
성결:야 가자
홍준:어 그래 -_-;; (허무개그)
은선이는 이미 싸늘한 시신이 돼었던 거예요..
그렇지만 은선이의 표정에는 너무나도 행복이 가득한 미소가 있었답니다
오늘의 교훈...
점점메말라가는 사람들의 인정속에서
성냥팔이소녀가가 어디까지 타락하는지에대한
애절한 소설이였음..
욕이 참 마니나와서 수정하는데 애먹었음니다..
허락없이 친구들 이름을 써먹어서 죄송합니다
(__)(--)(__)ㆀ
그래도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한번만 살려주라..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Re:이윤수보아라
깜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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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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