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있어서 깨어 예비함(2)
마태복음 25장에서 언급하는 믿는 이는 모두 이미 죽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1절부터 13절까지에서 열 명의 처녀들을 말하는데, 그들은 생명 방면에서 깨어 예비한다.
5절에서 신랑이 더디 올 때 다섯 명의 어리석은 처녀는 졸다가 잠이 들었다.
잠든다는 것은 이미 죽은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 단락은 죽은 믿는이를 말하는 것이다.
14절부터 30절까지에서 종의 비유에서 충성스러움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데 역시 죽은 성도를 말하는 것이다.
24장에서 종이 살아 있을 때 주인이 온다.
25장의 종은 죽었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일이 다 마쳐졌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은 교회 시대 전체가 지난 것을 상징하므로 그들이 이미 죽은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24장은 생명의 방면에서 깨어 예비함과 일의 방면에서 충성스러움을 말한다.
25장은 동일하게 생명이 방면에서 깨어 예비함과 일의 방면에서 충성스러움을 말한다.
둘의 다른 점은, 24장은 살아 있는 성도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고, 25장은 죽은 성도들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생명과 일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두 방면의 책임이 있음을 보여 준다.
24장과 25장 모두 깨어 예비함을 먼저 두었고 뒤에 두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먼저 생명에 있어서 반드시 깨어 예비하여 생명이 성숙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성령이 충만하게 해야 함을 보여 준다.
그렇게 할 때 일에 있어서 충성스러울 수 있다.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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