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영광(榮光),
헬라어 ‘독사’로 어근은 ‘도케오’이다.
이는 ‘생각하다, 여기다’라는 뜻이다.
평화(平和),
헬라어 ‘에이레네’이며 히브리어 ‘샬롬’이다.
평강의 왕이신 예수가 다스리는 천국의 가장 확실한 특징이다.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
하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새롭게 창조된 하늘이다.
보좌에 계신 주님의 뜻을 생각하는 인생이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섭리로 여기는 인생이다.
당연히 은혜며 감사이다.
장미꽃 가시도 감사란 말이다.
땅에는 평화(평강),
염려와 근심의 티끌이 씻겨진 마음이다.
두려움의 파도가 고요해진 상태의 마음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강,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죄의 뿌리인 욕심이 정리된 자이다.
자족의 능력을 지닌 참으로 행복한 자이다.
새사람이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신33:29)
팔레스타인 땅에 오신 예수,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그 예수가 거룩한 영으로 오셨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강’을 이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