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쉐이크 유져 입니다 일펜을 쓰다가 빽쪽의 한계를 느껴서 전향한지 거의 2년이 지났네요 레슨을 받고 게임을 통해서
빽 드라이브나 하프발리 등은 어느 정도 자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왠지 모를 민첩함이 아쉽더군요.. 쉐이크로 전향해 일단 몸은 약간 편하지만 일펜의 호쾌한 민첩함이 부럽더군요
그러다 왕하오의 중펜 플레이를 보면서 와! 제가 원하는 빽쪽의 강함 민첩함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회사에서 거의 1시간씩 매일 탁구를 즐기는데 요번에 신입사원 하나가 중펜에 매료되어서 오늘 주문한걸 받았는데요
평소에 제가 쉐이크 빽 치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저 한테 "형 한번 쳐보세요" 라고 해서 시타를 해봤더니
역시 중펜은 저에겐 무리 였습니다 그립을 깊게 잡으니 빽쪽 각이 형성이 잘 안되더군요 일펜에서 쉐이크로 전향 할때는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는데 중펜은 이상하게 실제로 잡아보니 거부감이 확 밀려오더군요..
그리고 중지손가락의 통증, 하완의 통증,라켓무게등 너무 무리가 따르더군요 이걸 능수능란하게 칠려면 쉐이크 배우던
때보다 2-3배의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생각에 중펜의 꿈을 접었습니다 ㅜㅜ 차라리 쉐이크가 지겨울때는 일펜을 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더운데 고통을 이겨서 능수능란 하게 중펜을 치시는 분들 정말 존경 스럽네요 ^^
이상 처음 중펜을 잡아본 어느 유져의 잡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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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치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네요 ^^
송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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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7 21: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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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처음에 중지 손가락이 너무 아팠는데 그립 잡는 법을 달리하니 괜찮아지더군요... 중펜이라고 별게 있겠습니까? 뭐..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
나름 그립을 보완하고 보완하다보니 이제는 엄청나게 편하도록 자유자재 전환이 잘되지만... 아직 매우 중요한시합에서 사용빈도가 2~3번밖에안되네요... 가끔 플릭이나 해주고.. 연습은 엄청나게 한다만, 큰 시합에서는 못써먹는게 조금은 분하기도 하다는..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친선경기때는 잘 써먹다가도 처음 치는 사람이나 큰 시합에서는 연습량에 비해서는 울~고 싶어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