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상호관세는 발표 후 즉시 발효. 발표 이후에도 불확실성 해소 여부는 미지수
○ 미국 3월 ISM 제조업 PMI 및 2월 구인건수, 전월비 부진. 관세 우려 등이 반영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세 둔화. ECB의 금리인하 여건을 강화
○ 호주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 향후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제조업 지표 부진, 상호관세 발표 전 경계감 등이 영향
주가 상승[+0.4%], 달러화 강세[+0.1%], 금리 하락[-4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높은 변동성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주 반등 등으로 상승 마감
유로 Stoxx600지수는 ECB의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1.1%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
유로화 가치는 0.2% 하락, 엔화 가치는 0.2%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5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468.4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70.9원, 0.04%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상호관세는 발표 후 즉시 발효. 발표 이후에도 불확실성 해소 여부는 미지수
○ 백악관은 4/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새벽 5시)에 상호관세가 공개될 것이며, 이는 당일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
다만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
이 외에 수입산 상용차에 부과되는 25%의 관세도 예정대로 3일부터 시행할 방침
○ 일부 언론은 당국이 대부분의 수입품에 15%~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보편 관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다만 이는 현재 관세율이 해당 범위보다 높거나 낮은 국가들에 대해서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와 관련하여 복잡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단점도 내재
○ 한편, 시장에서는 상호관세가 공개된다고 해도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HSBC).
발표 이후에도 보다 구체적 내용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다수의 국가들이 상호관세를 완화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 추진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선행지표들의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소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3월 ISM 제조업 PMI 및 2월 구인건수, 전월비 부진. 관세 우려 등이 반영
○ 3월 ISM 제조업 PMI는 49.0을 기록, 전월(50.3) 대비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
세부항목 가운데 고용과 신규수주가 모두 하락했고(각각 47.6→44.7, 48.6→45.2),
투입비용의 경우 큰 폭 상승(62.4 →69.4)
○ 전반적인 제조업 활동이 감소하는 가운데 물가지수들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스태그플레이션의 현실화 가능성을 의미.
이러한 가운데 연준이 적절한 통화정책을 시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LPL Financial)
○ 한편 2월 구인건수는 756.8만건으로 전월(776.2만건) 및 예상치(765.8만건) 대비 낮은 수준.
부문별로는 소매업, 숙박 부문에서 구인건수가 크게 감소.
전문가들은 상호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투자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
○ 아울러 퇴사건수는 전월비 6.1만건 감소했는데,
이는 향후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여건의 악화 등으로 노동자들이 퇴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
n EU 집행위원장, 미국의 상호관세 관련 협상을 선호하지만 필요 시 강력 보복
○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협상을 통한 해결이 목표지만,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 계획도 갖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국민과 기업의 보호를 위해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
한편, EU는 역내 무역을저해하는 내부 장벽을제거해야 한다고주장
n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세 둔화. ECB의 금리인하 여건을 강화
○ 3월 소비자물가(HICP)의 연간 상승률은 2.2%로 전월(2.3%) 대비 둔화.
근원 HICP의 경우도 전월비 하락(2.6%→2.4%).
이는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기인하며, 특히 정책 당국이 주목하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둔화(3.7%→3.4%)
○ 시장에서는 이번 결과가 ECB의 금리인하 여력을 강화한다고 평가.
ECB의 렌 위원도 인플레이션이 예상에 부합한다면 4월에 금리인하를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
n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4개월래 최고치. 양호한 수출 등에 기인
○ 3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비 상승(50.8→51.2)한 가운데, 6개월 연속 확장의 기준 50을 상회.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수주, 수출, 신규고용 등이 호조.
다만 일부에서는 자국 내 수요가 아직 부진하고, 미국發 상호관세에 따른 부정적 여파 등이
향후 경기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
n 호주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 향후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
○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4.10%의 금리를 유지한다고 발표.
최근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등
향후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
n OPEC+, 4/3일 회동에서 감산 규모의 점진적 축소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
○ 관계자들에 따르면, 4/3일 OPEC+의 대표들은 전화 회동에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감산 규모를 축소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2 현지시각 기준)
○ 미국 3월 ADP 민간 고용, 2월 제조업 수주, 연준 쿠글러 이사 발언
○ ECB 슈나벨 이사 및 레인 이사 발언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상호관세의 파장, 상호 맞대응 등으로 상당기간지속될소지
블룸버그 (Reciprocal Tariffs?We’ve Seen This Movie Before)
○ 트럼프는 1기 당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파기 및 재협상을 주장.
ˋ17년 8월에 우호적인 분위기로 시작된 3개국 대표들의 협상은 트럼프의 독단적 결정과
국가 간 정치적 비난 및 중국 등 여타국 관세 이슈와 결합되면서
ˋ20년에 새로운 협정(USMCA)이체결.
특히,협상2년차(ˋ18년)는미국금융시장의변동성확대를초래
○ 이번 상호관세 역시 교역국과의 입장 차이로 새로운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소지.
특히 협상은 비관세장벽 등 매우 복잡한 요인을 다뤄야 하는 상황.
또한, 해외 이익집단과의 마찰 및 정치적 반발도 예상.
이에 상호관세 발효는 또 다른 갈등과보복을알리는신호가될수있어
교역국들은장기간경계심을유지할필요
n 미국경제,정부지출축소를통한금리하락동반되지않으면장기성장둔화불가피
WSJ (Without SpendingCuts, Bracefor Slow Growth)
○ 연방정부 지출은 GDP의 23%인데, 세수는 17% 수준에 불과하여 재정 적자가심화.
이는 장기간 대규모 외국자금 유입에 따른 저금리에 의존하여 정부가 지출을 확대했기 때문.
하지만, 향후 무역마찰 등으로 외국의 자금이 유입되지않으면
금리 상승과 정부의 급격한 부채 부담 증가가 발생할 전망
○ 아울러 정부의 부채 증가로 재정건전성 우려가 증폭될 경우,
금리가 상승해도외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 확대는 기대난.
이를 감안한다면, 지출 삭감 혹은 세수 확충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국 고금리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경제 성장도 둔화 국면을 지속할 우려
n 미국의금리인하예측강화,경기악화신호로관련여파에주의할필요
블룸버그 (As Rates Descend,Watch Outfor a Tariff Avalanche)
○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신호를 발신.
이는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것으로판단.
고용둔화전망과소비자신뢰하락도이를뒷받침(Oxford)
○ 연준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오류일 수 있고
이에 스태그플레이션 대응도 적절하게 추진하지 못할 우려.
신흥국 역시 미국의 새로운 보호주의와 불확실성 등의 위험에 대비가 요구
n 미국트럼프 정부 출범 10주,소프트 파워 약화관련 우려 증가
Financial Times (Ten weeksthat shookthe world)
○ 10주 전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시 안정된 경제를 물려받았으나
대외 경제정책 공세로 성장 전망치는 하향 조정.
특히 상호관세가 전면 시행될 경우, 미국은 금년 내에 정책적 선택으로 자초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
○ 경기침체 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의 소프트 파워가 저항 없이 붕괴되고 있다는 점.
외국인과 난민을 배척하고 권위주의와 인종주의를 정당화하는 정책이 자행.
이는 인적 자본 유출과 글로벌 영향력 감소로 이어져
단기 경기변동보다 장기적 국가 경쟁력에 더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n 미국 경제, 트럼프 정책이 자초한 경기침체에 직면
블룸버그 (The comingrecession will be self-inflicted)
n 미국 트럼프의 물가안정 공약 미이행, 정치적 신뢰 훼손 가속화 등을 초래
WSJ (Trump Breaks His Promiseto Lower Prices)
n 유로화강세,트럼프관세우려에도방위비확대·경기회복기대등으로지속전망
블룸버그 (Traders Wager on Euro Gaining This Month Despite Trump’s Tariffs)
n 유럽 방위비 확대, 역내 국가들의 부채 민감도 차이 등으로 난항 예상
Reuters (Germanfiscal bonanza addsto European debt strains and defence challenge)
n 아시아자동차업체,불확실성속대규모투자로트럼프관세최대피해자
FinancialTimes (Biggest costfrom Trump’stariffs is uncertaintyfor Asian carmakers)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