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돝섬해상유원지
휴일을 맞아 사진동아리반에서
마산돝섬을 방문하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도 좋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십여년도전에 돝섬에서 국화축제를 할때
한번 가보았지만 세월이 흐른탓인지
많이 예쁘게 다듬어져 있고
나들이 오신분들도 많았습니다.
돝섬의유래는 무학산에서 보면 돼지가 누운상이라고 해서 돝섬.
세시간 정도 머물다
옛적 추억을 더듬어 오동동 아구찜거리를 찾아
오후 2시반이 넘어 허기진 배를 채우러 아구할매집에
들어 갔드니 맛이 영 아니었습니다.
실망실망 대 실망을 하고
두번 다시는 찾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
좋은사람들과의 하루 행복했습니다.
터미널광장에 약밤과 번데기 가게
검표를 하고 유람선타러가는 선착장
돝섬으로 출발하는 연안여객터미널에 고기모양의 조형물
유람선 해피랜드
유람선 내부 앞칸과 뒷칸이 있었음 (여기는 앞칸)
여객선에서 던져주는 새우깡에 맛들인 갈매기들
돝섬 선찾장
황금돼지를 안으면 부자되고 코를 만지면 복이 두배로 온다는 황금돼지상
선착장앞의 황금돼지상
파도소리 산책길
산책길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앞건너편에 늠름한 마창대교 교각 밑으로 지나는 상선
하얀부채꼴모양으로 자태를 뽐내는 공작
정자위에서 잠깐의 휴식을
나리나리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네요
봄나들이 나온 다정한 가족
말라버린 굴껍질속에 아직도 살아있는 굴찾기
다닥다닥붙어 말라버린 굴껍질
바다로 향해 누운 소나무한그루
바위에 치여 말라죽은 고목등걸
돝섬의 명물 흔들다리
잔디광장
정상으로 올라가는 한빛님과 코알라님
멋진 잠자리한마리가
정상에 만들어진 노산 이은상님의 가고파 시비
빨간동백꽃이 나들이객들에게 활짝 웃고 있습니다.
첫댓글 산들님 어제의 돝섬 추억 상세한 설명 멋진사진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세한 설명 곁들인 멋진 사진들 다시 즐겼습니다.
좋은 추억의 사진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도섬도 가족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가보았드니 변한게 참 많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