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니에르병(이명, 어지러움) 환자입니다.
이번에 아랫니가 아파서 갔더니 치과 2군데에서 뿌리가 부러졌다고 하구요..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겁이 많아서 너무 걱정됩니다.
치과 한군데에서는 가수면상태에서 시술을 추천하구요. 수술전에 항생제를 몇일간 먹고 수술시작전에 피를 뽑는다고 합니다..
피는 왜 뽑는건지.. 이게 수면 마취인거 같은데 혹시 위험하지 않나요?
한번에 옆에 사랑니 썩은거랑 임플란트 해야할 치아를 뽑고 바로 나사박아서 시술하신다는데요.. 제가 걱정이 되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일반인보다 잇몸상태가 안좋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일반치과에서 해도 될지.. 대학병원에서 시술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많이 아픈가요? ㅠ.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서요..
혹시 광진구쪽에서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제가 지방사람이라 어디가 잘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첫댓글 마취를 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견딜만 합니다. 너무 겁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