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자원봉사 협력
-2023 달빛동맹-
2023년 5월 25일(목)에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광주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90여 명의 양 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달빛동맹행사를 진행했다.
달빛동맹은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생하기 위해 2009년에 맺은 교류 협약이다.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초기에 행정과 경제 분야 교류에 집중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화ㆍ예술 등 전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에서는 임영태 단장, 권전탁 단장, 김성호 단장이 참가하였다.
달빛동맹 행사진행은 산격청사에 광주자원봉사자와 관리자 도착(10:30)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환영사, 기념품 전달, 달빛동맹 봉사자 대표 선서, 전체 기념 촬영 후 식당으로 이동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문화체험(은반지 만들기. 한방체험)을 통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우정을 쌓고 문화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다지는 연대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후 4시경에 달빛동맹 마무리 및 환송행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