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부패인식지수, 태국은 180개국 중 101위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2022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 따르면, 2022년 태국 부패인식지수 순위는 2021년 180개국 중 110위에서 101위로 9계단 상승했다. 또한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4위였다.
한국은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조사대상국 중 31위를 차지했다. 점수는 지난해 보다 1점 올라 한 계단 상승했다.
세계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국가는 덴마크(90점)였으며, 그 다음으로 핀란드와 뉴질랜드(87점), 노르웨이(84점), 싱가포르와 스웨덴(83좀), 스위스(82점), 네덜란드(80점), 독일(79좀)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최고 성적을 받은 나라는 싱가포르였으며, 그 다음으로 홍콩(76점), 일본(73점), 타이완(68점) 등이 한국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장 성적이 나쁜 국가는 소말리아였으며, 그 다음으로 시리아, 남수단, 베네수엘라, 예멘, 리비아, 북한, 아이티와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 "경찰은 전자담배 소지 외국인으로부터 벌금을 받을 수 없다"
태국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태국에서 전자 담배는 불법이지만, 경찰이 그것을 소지하고 사용하고 있는 외국인 여행자로부터 벌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을 법원에 보고하고 법원이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방콕을 방문한 대만 여배우가 심야 검문에서 경찰에게 장시간 구속되어 27,000바트를 공갈 당했다고 자신의 SNS에 개시한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당시 검문을 담당한 경찰이 대만 여배우가 태국에서 금지된 전자담배를 소지한 것으로 체포를 하지 않는 대신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전에도 파타야에서 중국인 관광객 그룹이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60,000바트 벌금이 부과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때도 경찰은 돈을 받았는데 50% 할인해주어 30,000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건을 보고 받은 피펫 장관은 "대만인 여배우의 전자담배 소지는 태국에서 불법이다. 그리고 누구나 이것을 가지고 태국으로 가져오는 것은 태국에서 불법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불법을 저지른) 관광객을 알게 되어도 경찰은 벌금을 받을 수 없다. 법원으로 보내는 것 뿐(ประเด็นดาราสาวไต้หวันครอบครองบุหรี่ไฟฟ้า ถือเป็นสิ่งผิดกฎหม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ดังนั้นใครที่พก นำเข้ามา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ถือว่าผิดกฎหมายไทย แต่การเจอนักท่องเที่ยวสูงเจ้าหน้าที่ไม่สามารถจับปรับได้ต้องนำส่งศาลอย่างเดียว)“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위반 점수제 도입 후 3주간에 11,500명이 감점
태국에서는 1월 9일부터 ‘운전면허 감점제도(ตัดคะแนนใบขับขี่)’가 도입되어, 이후 3주 만에 전국에서 11,548명이 교통위반 등을 범해 감점을 받았다.
이 감점 제도는 기본 12점에서 위반할 때마다 점수가 감점되는 제도이다. 위반 내역으로는 차량세 납부를 나타내는 스티커를 차체에 붙이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은 3,557명이었으며, 이어 번호판을 붙이지 않은 것이 1,709명, 과속이 1,686명 등이었다.
여행업 회복에도 불구하고 수출 감속이 태국 경제 성장에 브레이크
태국 중앙은행 차야와디(ชญาวดี ชัยอนันต์) 부총재 말에 따르면, 올해는 관광업이 회복세로 돌아서지만 세계적인 경제 감속으로 태국 수출이 영향을 받아 경제 회복 속도가 느려질 우려가 있다고 한다.
태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수출이 약 53%, 관광업이 11~12%이다. 이 때문에 이 부총재는 관광업의 회복보다 수출 감속이 태국 경제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은 1월 31일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대해 “지금까지의 IMF 예상을 웃도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제5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2024년 초 개통
태국 정부는 태국 븡깐도(Bueng Kan Province)와 라오스 버리캄싸이도(Bolikhamxai Province)를 연결하는 ‘제5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สะพานมิตรภาพ ไทย-ลาว แห่งที่ 5,)’가 2024년 초에 개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5 태국-라오스 우정이 다리’ 건설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양쪽 강변을 연결하는 다의 중간 부분은 2023년 중반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제5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건설은 2022년 10월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행사는 태국 쁘라윧 총리와 라오스 판캄 위파완 전 총리가 사회를 맡았다. 이 다리는 븡깐도 고속도로 222호선 123킬로 지점에서 시작하여 볼캄싸이도 고속도로 13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이 건설 예산은 36억 바트, 태국은 25억 바트, 라오스는 11억 바트 출자하고 있다. 다리가 완성되면 라오스를 경유하는 태국-베트남 간 150킬로의 운송 경로가 개통되어 양국간의 무역이 용이하게 된다.
경찰의 공갈, 여기저기서 경찰의 부정을 고발
최근 태국에서는 경찰이 여행자에게 불법을 눈감아주는 대신에 돈을 강요한 사건으로 시끄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그 동안의 경찰의 부정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오고 있다.
방콕에서 발생한 사건은 대만인 여배에가 태국에서는 불법인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이 27000바트를 요구해 그것을 지불하고 풀려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경찰의 부정이 드러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경찰 관련 부정을 공개하고 있다. 파타야에서도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던 중국인 여행자가 경찰에게 벌금으로 현금을 주고 풀려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푸켓에서도 몇 년 전에 경찰이 불법 약물을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객으로부터 약 100만 바트의 금품을 요구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 대만인 여배우에게 금품을 갈취한 사건으로 태국 경찰청은 사건과 관련된 경찰 6명을 해임하는 명령을 내렸다. 경찰에서 해임된 경찰관은 다음과 같다.
1. 빠티판 경정(ร้อยตำรวจเอกปฏิภาณ ศิริชัยวัฒนา) 부서장
2. 엿윗 경정(ร้อยตำรวจเอกยอดฤทธิ์ ลางคุลเสน) 부서장
3. 끄리싸다 경사(ดาบตำรวจกฤษฎา คำมะนา)
4. 난타왓 경장(สิบตำรวจเอกนันทวัชร์ สุวรรณา)
5. 철름차이 경장(สิบตำรวจเอกเฉลิมชัย ศิริวังโส)
6. 와차라논 경장(สิบตำรวจเอกวัชรนนท์ ชาวยอง)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부정직하게 직무를 수행한 혐의가 적용되었다.
무료 항공권 선물 사기, 가짜 사이트 지시에 따르다가 스마트폰 해킹
2월 1일 싸뚠도 시장에서 일하는 태국인 남성(53)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에 속아 은행구좌에서 67,00바트가 무단으로 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인 남성에게 SMS에서 "무료로 항공권을 준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거기에 ‘https://lionair-line.com/’ 링크가 붙어있어, 이전보다 이용하고 있던 라이온 에어 사이트에 대한 링크라고 생각했던 태국 남자는 그것을 클릭했다.
실제 태국 라이온 에어 사이트 URL은 ‘https://www.lionairthai.com’이며 SMS에 있던 URL과 다르다. 즉 이것은 라이온 에어 사이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가짜 사이트였다.
태국인 남성은 무료 항공권을 받기 위해 가짜 사이트 지시대로 따랐는데, 이후 구좌에서 예금 전액 67,000바트에서 인출된 것으로 속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첫댓글 경찰...부패...............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