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트램실증노선 대형 조감도
아래 이런기분처음이야님께서 알려주신 철도기술연구원의 무가선트램 실증노선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시의 조감도 대형 사진입니다.
부산이 국내 최초 경전철 도시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데 (부산 4호선)
국내 최초 신형트램 도시라는 기록을 또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60년대 서울시 구형트램 제외)
북쪽 종점인 경성대부경대역은 단선회차이네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한편 도로폭이 좁은 용소삼거리(경성대부경대역) ~ 부경대정문 구간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95635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반영된 사진은 아래에 있네요.
아래 그림은 트램만 들어오는 구조이지만
본 대중교통전용지구에 트램만 들어올 수 있는지, 트램+버스가 함께 달리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버스노선 대폭 정리하겠네요
단선이에요?복선이 아니라???
복선인데 기점역만 단선 같네요. 그림상으로는 동경 모노레일 하마마츠쵸역이 단선승강장을 쓰는 형태의 구조입니다
용호동(백운포) 착발 시내버스 노선 조정이 대규모로 진행되겠습니다...
용호동에서 부산 2호선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 보입니다.
평소에도 시민여객 이용 승객 승하차 비중이 용호동에서 2호선 도시철도역까지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라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에도 만일 트램 예타가 면제가된다면 착공이 된다느 얘기가 있습니다.
이 안대로라면 부경대의 정문이 바뀔 수도 있겠네요..
자세히 보니 운행구간이 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입구까지군요. 그러나 향후 오륙도까지 연장된다면 시민여객 노선들 중 상당수는 정리될 가능성이 높죠. 그 밖에도 39번과 131번도 어떤 식으로든 조정될 가능성도 있구요. 그 외에 우암선도 트램으로 건설되어 오륙도선과 연결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