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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글하나쓸때마다한남한명씩재기
블랙헤븐에 진입한 메이플 연합 최정예들은
블랙헤븐 코어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음
그러던 중
어빈으로부터 겔리메르의 과거를 듣게 됨.
"때는 50년 전이었다네.
나는 에델슈타인 최고의 실력을 가진 공군 장교였지.
마티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해군 장교였고.
그리고 겔리메르는
촉망받는 천재 과학자였다네."
"말도 안 돼!!!!"
50년 전,
에델슈타인
"겔리메르는 남았다네.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호기심 사이에서, 호기심의 손을 들어주고 만 거야.
그리고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처음부터 악한 인간은 없어.
한 걸음 잘못 내딛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되지.
하지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어.
녀석이 실험해보고 싶다는 것...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참고로 마티니는
5편에서도 이름만 언급된 적이 있지만
블랙윙의 해군 제독이고
리에나 해협에서 얼음을 대량으로 채취해 환경 오염 및 파괴를 일으켰고
이를 모험가에게 들킬 위험에 처하자
모든 증거물을 인멸한 후 튀어버린 애임
여튼 그렇게 갑판에서 한참을 더 내려와서
내부로 진입한 메이플 연합은
그 곳에서
오르카와 프란시스를 만나게 됨
그런데 그 때
모험가를 본 오르카의 표정이 어두워졌고
프란시스는 오르카에게 모험가를 가리키며 오르카님도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음
이 말을 들은 연합군은
모험가에게 니새끼 대체 멀 본거냐며 이상하고 드러운 상상을 했고
모험가는 그건 오해며
내가 본건 그 속이 아니라 기억을 본거였다고 해명하려고 했음
하지만
오르카는 이미 눈이 돌아버려서
프란시스에게 없애버리라고 명령했음
그러나
프란시스는 모험가가 ㅈㄴ 쎄서 못 비비겠다며
지시를 거부했고
이를 보다 못한 연합군은
우리의 적은 서로가 아니라 겔리메르라는 미친 영감이니까
이러고 있지 말고 같이 손을 잡자고 제안을 했으나 오르카는 거절했고
이런 오르카를 설득해보기로 했음
그러나
이 두 무리의 대립은 점점 커졌고
그렇게 말다툼을 하고 있던 그 때
"어떻습니까, 오르카님?
저의 역작 블랙헤븐이 마음에 드십니까?"
겔리메르가 홀로그램으로 나타났고
얘는 오르카에게 더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스우를 화면에 띄웠음.
그리고 스우의 힘에
오르카와 모험가가 서 있던 발판이 부숴졌고
이 둘은 지하로 떨어지게 됨
"오르카님!!!"
"모험가님!!!"
그렇세 떨어진 오르카와 모험가는
떨어지기 전처럼 실랑이를 하다가 끝내
무언으로 타협 후 협력하며 지하를 벗어나기 시작했음
그러나
출구에 다다랐을 쯤 오르카가 모험가의 뒤통수를 때렸음
이 때 혼자 덩그러니 남은 모험가에게
안드로이드 군단이 급습했고
다행히 프란시스가 부른 메이플 연합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될 수 있었음
그렇게 다시 만난 메이플 연합과 모험가는
블랙헤븐 코어를 향해 다시 나아갔음
하지만
가는 내내 안드로이드들의 추격이 끊이지 않았고
이들은 결국
추격을 막기 위해 각자 갈라서기로 결정하게 되며
코어로 향하게 된 인원은
모험가와 나인하트, 지그문트, 헬레나
총 4명이 되었음.
그리고 이 4명은
블랙헤븐의 코어가 가까워질 무렵
"이건...!!!"
블랙헤븐 내부에 적재된
엄청난 양의 폭탄을 발견했음
이 폭탄은
겔리메르가 만든 레티옥신이라는 폭탄임.
이 폭탄들에 대해 의문을 품던 4명은
의문의 가스가 가득찬 방에서
죽어가고 있는 제독 마티니를 발견하게 됨.
이 말을 끝으로
마티니는 숨을 거뒀음
죽은 마티니를 뒤로 하고 이 4명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겔리메르가 작성한 문서를 발견하게 됨
그리고 이 문서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냐면
바로...
<첫 번째 문서>
서론.
블랙윙은 봉인석이라는 돌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체 봉인석이란 무엇일까?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연구를 시작하기로 한다.
본론.
봉인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a. 보석의 형태를 띠고 있다.
b. 초월자의 힘마저 능가하는 불가사의한 힘이 봉인되어 있다.
c. 사용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지만, 결정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이 모아져야 한다.
d. 단, 인과율의 법칙에 어긋나는 힘을 발휘하면 소멸한다.
즉 봉인석이란,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기괴한 돌이다.
심지어 모두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원한다면, 시간을 일부분 되돌리는 것마저 가능하다.
물론 개인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봉인석이 하나라도 남아있는 한,
검은 마법사는 완전히 자신의 힘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
단순히 그것만으로, 검은 마법사의 힘마저 과거에 묶어놓을 수 있는 돌인 것 같다.
…(중략)…
이 봉인석을 나의 실험에 활용할 수 있을까?
…(중략)…
도저히 과학의 힘으로는 작동시킬 수 없다.
수백 년 전, 이 봉인석을 만든 것은 한 소년 마법사라고 한다.
인정할 수 없다.
사람들의 마음이 에너지가 된다니, 넌센스다.
…(중략)…
블랙윙의 수하들은 단 1개를 제외한 모든 봉인석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하나는 여제의 섬, 에레브에 있다.
(6편 참고)
결론.
쓸모 없는 연구였다.
적어도 나에게 봉인석은 에너지원으로서 가치가 없다.
원래의 실험으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두 번째 문서>
스우는 검은 마법사가 부여한 육체다. 내가 수집한 어떤 육체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강인하다.
…(중략)…
이 육체는 나만의 것이어야 한다.
이중 작전이 필요하다.
오르카에게는 스우의 몸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군단장들에게는, 검은 마법사를 담을 그릇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물론 전부 거짓말이다.
이 아까운 몸을 남에게 줄 수 없다.
나의 원대한 계획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다.
…(중략)…
블랙헤븐의 건조를 위해 루 광산을 착취한다.
닥치는 대로 자원을 모아야 한다.
…(중략)…
냉각제가 부족하므로 리엔에서 수집하기로 한다.
내 말을 아주 잘 듣는 책임자가 필요하다.
옛 친구만큼 좋은 건 없다.
죽어가는 옛 친구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중략)…
때가 되었다. 스우는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
윙 마스터의 힘은 두 명이 나눠가지고 있다.
스우를 시켜 오르카의 힘을 완전히 빼앗도록 한다.
윙 마스터의 온전한 힘이라면 블랙헤븐의 거체를 하늘 위로 띄울 수 있다.
백지 상태인 스우에게 오로지 전투를 위한 데이터만을 기록하기로 한다.
이볼빙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진화를 설계했다.
자동으로 수집되는 전투자료들을 토대로 스우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스우의 진화는 결과적으로 인류의 진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 진화의 로직에 허점이 없다.
<세 번째 문서>
드디어 발명했다.
나의 원대한 계획을 실행시킬 화학 폭탄, 레티옥신을!
실험 1일째.
실험체 모두 일시적 마비 증상을 보임.
십 분 후 괜찮아지지만 일부는 마비가 풀리지 않고 더 심해짐.
마비가 풀린 실험군들은 의지가 없이 무기력해짐.
마비가 안 풀린 실험군들은 12시간 후 결국 사망함.
실험 2일째.
살아남은 실험군들은 이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직까진 의사표현은 불가능.
무엇을 하는지도 불명확하다.
실험 3일째.
지금까지 살아있는 실험체들은 모두 의지를 상실한다.
감정이 없어지면 다른 삶의 목적 또한 없어지는 듯 하다.
이들은 이제 인간이라기보단 기계에 가깝다.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문제는 대량 살포를 위한 폭탄의 제작이다.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폭탄이라면 메이플 월드를 전부 뒤덮어버릴 수 있다.
공기에 노출되면 대지의 에테르와 결합하여 호흡기로 스며들기 쉬운 상태가 된다.
모든 인간들을 나의 인형으로 만들 수 있다.
결론.
제 아무리 미개한 인간일지라도 뇌기능을 충분히 사용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부품이 될 것이다.
자기제어능력을 상실한 뇌를 병렬로 연결하여 집단지성을 구현한다.
스우의 육체라면 허브의 역할을 하기 충분하다.
이것은 재앙이 아니다.
혁명이다.
인류의 진화다.
그들은 내 원대한 계획의 부속품이 됨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나의 오랜 실험도 끝이 날 것이다.
그 전에 불안요소는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 불안요소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너희들이다."
봉인석에 관한 내용과
스우와 관련된 연구 실험
그리고 겔리메르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쓰여 있었음.
이 문서가 있던 방에서
폭격 목표 지역을 나타낸 지도를 발견한 지그문트와 나인하트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탈 가든으로 돌아왔고
모험가와 헬레나는 겔리메르를 막기 위해
계속 코어로 진입했음.
그리고
코어로 들어오기 직전
겔리메르의 계략에 의해 헬레나가 블랙헤븐 지하로 떨어졌지만
모험가는 계속 전진했고
끝내
스우가 있는 코어에 당도해 스우와 싸우기 시작했음.
그리고 스우를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함.
무력화된 스우는 곧 제정신을 차리게 되나
겔리메르가 부착한 장치의 영향 때문에 다시 기억을 잃고 미쳐 날뜀
그 때
오르카가 등장해
폭주하고 있는 스우를 안았고
스우는 진정되며 다시 제정신을 찾을 수 있었음
이렇게 오르카와 맨정신의 스우는
800년 만에 재회를 했음.
오르카는 스우에게
자신의 겉옷을 덮어주었음.
스우는 정령으로 돌아가자는 오르카의 말에
인간의 몸으로 더 살아보고 싶다고 했고
오르카는 스우의 말을 따르기로 했음
하지만
"거기까지."
꾸욱
"스우... 스우?!"
"실패작은 폐기처분해야지."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미친 할배는
결코 스우를 가만 놔두지 않았고
모험가는 곧장 겔리메르를 쫓아갔음
한편 죽어가는 스우는
"오르카. 너에게 마지막으로... 우리의 힘을 줄게.
우리의 마지막 힘은 오르카가 원하는대로 사용해줘.
오르카는 오르카대로 살아줬으면 해."
"......싫어, 가지 마."
"약속한 거야, 오르카."
"가지 마. 가지 마, 스우."
오르카에게 자신의 힘과 자신이 빼앗은 오르카의 힘을
모두 준 채 사라졌음
겔리메르를 쫓아간 모험가는
블랙헤븐 통제실에서 겔리메르를 찾았고
얘를 막으려고 했지만
"방독면?!"
"멍청한 녀석."
겔리메르가 미리 준비한 독가스에 휩쓸려
곧 그 자리에서 쓰러졌음
이어
겔리메르의 지휘 아래
"겔리메르... 이게 네가 말하던... 검은 천국..."
에델슈타인 폭격이 시작됐음
"선생님!!"
그리고 이 때
오르카가 등장하게 됨
"겔리메르 이 대머리가 감히!!"
분노한 오르카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던 겔리메르의 폭탄은 모두 위로 향했고
"크윽... 나! 나의 폭탄들이!"
그렇게 다시 블랙헤븐 근처까지 올라온 폭탄들은
"스우... 우리의 마지막 힘을 여기에 쓸게.
겔리메르,
게임은 끝났어!"
오르카에 의해 점차 찌그러지다가
상공에서 폭발하게 됨.
오르카에 의해 겔리메르의 계획은
이렇게 실패로 돌아갔음
하지만 이 미친 할배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후일을 도모하며 도망치려고 했고
가스에 중독된 모험가는 이런 겔리메르를 막을 수 없었음
결국 겔리메르는
모든 안드로이드들에게 자폭을 명령한 뒤
지 혼자 살겠다고 탈출선에 탑승했음
"그럼 안녕히! ^^"
그러자 그 때
"아니, 이 녀석들 뭐하는 거냐?"
겔리메르의 탈출선에
자폭 명령을 지시 받았던 제네로이드들이 들러붙었고
의식을 잃어가던 모험가가 겔리메르의 탈출선을 사출 시켜버림
- 로켓을 사출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그렇게 이 탈출선은 공중을 날아다니다
결국 폭발하고
이 영감은 굿다이노가 되었음
독가스로 인해
겔리메르와 같이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모험가는
가까스로 오르카에게 부축을 받고 갑판으로 나올 수 있었고
오르카는 저 멀리서 오고 있던 헬레나에게 모험가를 넘겼음.
그렇게 모험가는
헬레나의 도움을 받아 블랙헤븐을 탈출했음
그리고
모험가가 탈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헤븐이 본격적으로 폭파되기 시작함
"오르카님, 탈출하셔야 합니다!!"
오르카는 스우에게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했음
"안녕, 스우..."
한편 폭발한 블랙헤븐은
에델슈타인의 기계무덤,
헤이븐에 추락했고
추락한 블랙헤븐은
완전히 파괴되면서
전쟁이 끝이 나게 됨.
그러나
전쟁은 끝났지만
전쟁의 가장 선두에 서서 활약했던 모험가는 이 때까지 깨어나지 못했음
가스의 여파가 컸기 때문임
그렇게 모험가는 점점 죽어갔음
하지만
시그너스는 죽어가는 이 모험가를 살리기 위해
남아있는 최후의 봉인석인
신수의 눈물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게 됨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이 세상엔 아직 당신이 필요해요."
이렇게 단 하나뿐이던 봉인석이 사라진 대신
모험가는 살아났고
이 일을 끝으로
블랙헤븐 파괴라는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룬 메이플 연합원들은
미래를 기약하며
각자 헤어졌음.
<엔딩 크레딧>
전쟁으로 인해 박살난 크리스탈 가든의 수리비로 인해
돈을 탕진해서 질질 짜구 있는 팬텀과
그런 팬텀을 위로하는 아란
그런 팬텀을 보며 비웃는 루미너스
그리고 죠 뒤에서 감자 먹는 나머지 영웅들
(또) 위문 공연하는 엔젤릭버스터와
환호하는 캐논슈터, 듀얼 블레이드
비행선을 타는 알파와 베타
에델슈타인의 해방을 자축하는 레지스탕스
그리고 뒤에 깨알같은 데몬과 제논 ㅋㅋㅋ
전쟁이 끝난 후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지는 시그너스와
전쟁으로 인해 밀린 기사단장 업무에 치이는 미하일
그리고 다시 만난 모험가와 친구들
-끗-
한 편...
검은 마법사는 봉인석이 완전히 사라짐으로써
제대로 된 활동이 가능해졌지만
"운명의 축이 틀어졌다."
"봉인석을 품고 새로운 대적자가 탄생했다."
"네가 상대할 자가 아니다."
대신 새로운 대적자가 탄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대적자를 처리하기 위해
"자아, 사냥을 시작해볼까!"
군단장 데미안을 부르게 됨.
그리고
블랙헤븐의 폭파 이후 사라졌던 오르카는
정령의 왕 구와르를 찾아가서
또 다른 힘을 빌리게 되는데..
- 진짜 끗 -
이로써 블랙윙은 사라지고
에델슈타인은 블랙윙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되었음
다음 이야기에 대해 빌드업 좀 하고 싶은데
그럼 분량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대충 말만 하고 가겠음
다음 이야기는
이 분임
(24) 초능력자 키네시스
글 많이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나는 1편은 ㅈㄴ 짧고
2,3편은 ㅈㄴ 길게 쓰는 것인가.
무튼 정리 좀 더 하고
조만간 다시 찾아뵙겟읍니다.
그럼 찐 20000
틀린 부분이 있을 시
여시 말이 맞을 수도 있음
첫댓글 너무 재밌다
하아 오르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다 진짜...
오르카 뒷부분 스토리는 처음 보는데 진짜 맘이 너무 아픔 ...,,,., ㅠㅜㅜㅠㅜㅠㅜㅜㅜ
오르카.. 스우를 잃은 슬픔을 어찌 다 헤아리랴
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ㅅㅂㅠㅠㅠㅠㅠㅠㅠ 오르카야 행복해라..ㅠㅠㅠㅠ
하 미쳣다 너무재밋어ㅜㅜㅜㅜ 항상 겜할때도 스토리 파인 나한테는 한줄기 빛같은 게시물들이야ㅜㅜㅜ 너무고마워ㅜㅜㅜㅜ 가둬놓고 글만쓰라고 하고싶어 ㅋㅋㅋㅋㅋ
재밌다진짜ㅠㅠㅠㅠㅠㅠ
ㅠㅠ 이래서 오르카는 미워할 수 없어..
오르카야ㅠㅠㅠㅠ 매이플 내 최애........ 너무 좋다 여시야 진짜 블랙헤븐은 명작이야
블랙헤븐이 진짜 찐이네 ㅠㅠㅠ 존잼이다
미친 ㅜ나 왜 눈물나.. 오르카 ㅜㅜㅜㅜㅜ 울다가 키네시스보고 절로 미소지어지노;
스우 ㅜㅜ..... 갤리영감쟁이쉑 디지긴 햇구나 ㅜㅜ 오르카 ㅜㅜㅜ 정령이었던 애들이라 더 슬퍼
영감탱디져서 다행인데 오르카랑 스우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맴아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연어중인데 블랙헤븐은 진짜 최고ㅜㅜㅜㅜ퀘할때마다 매번 정독하고 울면서함...ㅜ심심할때마다 드시히는 레전드퀘스트ㅜ
ㅠㅠ존잼이야ㅠ
ㅜ ㅜ정독중 감자먹는 영웅들중에 은월잇다… ㅠ
ㅜㅠㅠ진짜 전쟁끝난거 축하해..고생햇어ㅜㅜㅠㅜㅈ블랙헤븐 재밌댜ㅜㅡㅜ블랙윙 망해서 다행
오르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메이플 스토리다 너무 넘 너무넘너무너무너무 재밌어 고마워 여샤 ㅜㅜㅜ
르카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