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궁금증해소 장흥 목포댁 할머님https://youtu.be/LP3v7lYd8nM
풀버전https://youtu.be/kqhyT4Fo-FY
캡쳐는 일부분이니까영상 꼭 봐주라!!!!ㅎㅎㅎ
아그들아사람 떠난 자리에 남는건 먼지뿐이더라그런 생각을 한다 허망해서여기다 내가 산 이야기나 해둘란다친구들이 모두 떠나버린 마을.남아있던 친구 한명은 딸이 요양원으로 데려갔다.
비어버린 집.언제든 부르면 나올 것 같은 내 친구.
내 자식들은 이곳을 떠나 같이 살자고 했지만나는 떠나지 않는다.이 곳엔 내 모든것들이 있다.그래도 외롭다겁나게 살아도 외롭고 슬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건 먼지뿐이더라.아무도 살지않는 집,혹여나 누가 찾아올까 먼지를 쓸어본다.하염없이 앉아있는다. 그렇게 그렇게..
첫 아이를 낳았을때남편은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밥도 제대로 못먹었다.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자식들만 보며 살아왔다.남편과는 평생을 친해지지 못했다.대화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자식들은 혼자 남겨진 어미가 걱정되어cctv설치를 해두었다.한번씩 내가 안보이면 전화가 와서어디에 있냐고 묻는다.근데 나도 너희가 보고싶다.즈그들만 보고, 나는 안보여주고..즈그들만 보고, 나는 안보여주고..
형제 간에 우애있게 잘 살아라느그들 키운 재미로 내가 행복하게 살아느그들 때문에 이만큼 살았다내가 느그들 놔두고 어찌 죽을까 모르겠다보고잡고 보고잡다사랑한다, 느그들 겁나게 사랑한다고맙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리쓴투마핥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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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 ㅠ
역시 남자가 문제
아... 친구도 없이 혼자 계셔서 더 그렇겠다
하ㅠ
아이고.........ㅜㅠ
참..ㅠㅠ 젊은 사람들이 저기 가서 살수도 없고ㅠㅠ 할머님도 안가신다고 하셨다그러고ㅠㅠㅠㅠ아휴ㅠㅠ 괜히 속상하네
맘아파 ㅠㅠㅠㅠ
코코같아 ㅠ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사라질수록 죽어가는 거인 거처럼 ㅠㅠ 친구들도 떠나가고 외로우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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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 ㅠ
역시 남자가 문제
아... 친구도 없이 혼자 계셔서 더 그렇겠다
하ㅠ
아이고.........ㅜㅠ
참..ㅠㅠ 젊은 사람들이 저기 가서 살수도 없고ㅠㅠ 할머님도 안가신다고 하셨다그러고ㅠㅠㅠㅠ아휴ㅠㅠ 괜히 속상하네
맘아파 ㅠㅠㅠㅠ
코코같아 ㅠ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사라질수록 죽어가는 거인 거처럼 ㅠㅠ 친구들도 떠나가고 외로우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