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보이는데...한심한 정책이네요 승진시켜준다고 일부러 다자녀를 만들지도 않을뿐더러 자녀가 없거나 미혼이면서 더 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소외감 느끼겠죠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 복지, 대학교 등록금 혜택, 현실적인 돌봄 지원, 소득 분배, 월급 상승, 집값 하락 한두가지 해결해서 될 일이 아닌데 웃기네요 그냥 제발 남은 3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금 상태로 내비두고 술이나 마시고 사진이나 찍고 그러는게 국가에 차라리 도움이 되겠네요
공무원 중 다자녀이면 사실상 전문직 남편을 배우자로 가진 여성일 확률이 높을텐데… 씁쓸하긴 한데 돈안드는 것 중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돈없어서 출산장려가 안된다면 말이죠. 교사(교육공무원)인데 주변에 애기 3명인 분들 보면 출산휴가(육휴)를 3번해도 생계에 큰 지장이 없는 의사나 한의사 사모님들 같은 분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이런분들은 육휴 만땅으로 채우고 동년차 기준 거의 7-8년동안 공백기가 있으신데 맞는가 싶긴합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제가 주장했던것이지만 불공평할 정도로 혜택을 뭐든 줘서 아이를 낳지않으면 오히려 손해다라는 식으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궁극적인 목적이 출산장려면 이것저것 따지는것보다 뭐라도 해야하겠죠.
첫댓글 역시 공무원부터
현직 공무원이신 분들 의견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내용이나 문서를 자세히 본 건 아닌데...
다자녀 직원의 승진평가 시 가점을 줄 게 아니라
육아/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치들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재정적 서포트나, 업무시간 탄력적으로 할 수 있게
하거나, 남녀 가리지 않고 육아 휴직 (의무적으로)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게 해주거나 등등
승진 평가라는 게 업무 수행능력이 주가 되야지
다자녀 양육을 승진하고 연관시키는 건 좀...
이거 '공정 경쟁'을 목숨처럼 중요시 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들고 일어날 일 아닌지...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다자녀로 승진을 우선시 해준다뇨... 다자녀면 오히려 육휴에 육아시간에 업무 집중도가 더 적은데....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보이는데...한심한 정책이네요 승진시켜준다고 일부러 다자녀를 만들지도 않을뿐더러 자녀가 없거나 미혼이면서 더 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소외감 느끼겠죠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 복지, 대학교 등록금 혜택, 현실적인 돌봄 지원, 소득 분배, 월급 상승, 집값 하락 한두가지 해결해서 될 일이 아닌데 웃기네요 그냥 제발 남은 3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금 상태로 내비두고 술이나 마시고 사진이나 찍고 그러는게 국가에 차라리 도움이 되겠네요
공무원 중 다자녀이면 사실상 전문직 남편을 배우자로 가진 여성일 확률이 높을텐데… 씁쓸하긴 한데 돈안드는 것 중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돈없어서 출산장려가 안된다면 말이죠.
교사(교육공무원)인데 주변에 애기 3명인 분들 보면 출산휴가(육휴)를 3번해도 생계에 큰 지장이 없는 의사나 한의사 사모님들 같은 분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이런분들은 육휴 만땅으로 채우고 동년차 기준 거의 7-8년동안 공백기가 있으신데 맞는가 싶긴합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제가 주장했던것이지만 불공평할 정도로 혜택을 뭐든 줘서 아이를 낳지않으면 오히려 손해다라는 식으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궁극적인 목적이 출산장려면 이것저것 따지는것보다 뭐라도 해야하겠죠.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 허탈할듯요.
한심
돈줄건 없고 뭐라도 해야겠고 차피 승진점수 이동점수 이런건 돈나가는것도 아니니까 지르고보네요 ㅋ
그냥 부모가 애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면 되는데... 외국 가사도우미에 승진에.... 아이고 의미없다
애를 안 낳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못 낳는 사람도 많을 텐 데요.
그러게요
억울하면 낳아라 라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