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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들으면 가짜같은 군대썰 하나씩 풀어보자.jpg
코노인 추천 0 조회 4,656 23.10.16 20:3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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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6 20:52

    첫댓글 99년 7월 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식중독 유행+배탈난다고 찬물을 안주고 진짜 뜨거운 물만 줬습니다. 그래서 동기들이랑 빨래 시간에 빨래 진짜 깨끗하게 빤후에 대충 짜서 건조대가서 널기전에 꽉 짜서 그 물 마시면서 갈증 달랜 기억이 있네요.

  • 23.10.16 23:21

    99학번 아녔어요?? 왜케 일찍 가셨담??

  • 23.10.16 23:22

    @어떤이의 꿈 어? 저 98학번인디유 ;; 79년생 ;;

  • 23.10.16 23:23

    @Insector 아..제가 어디서 꼬인거죠?? 99학번인줄알았는뒤??ㅎㅎㅎ
    그람 더 맘편히 98끼리 함 보까요??ㅋㅋ

  • 23.10.16 23:24

    @어떤이의 꿈 저랑 꿈님이랑 동갑인줄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 중간에 한번 꼬이셨나요? ㅋㅋㅋ

  • 23.10.16 23:24

    @어떤이의 꿈 아 맞다 제가 교직이 04부터라 좀 빨라서 그리 생각헸던걸까요??흠......05년부터 교직이었던가여??

  • 23.10.16 23:25

    @어떤이의 꿈 네 05부터요 교직 시작이요. 근데 98학번이 군대 다녀오고 04부터 교직 시작이면 칼복학하고 한방에 셤 붙으신건데요 맞나요? ㄷㄷㄷ

  • 23.10.16 23:28

    @Insector 칼복학하려고 일부러 군대도 영장 날짜 안받으려고 특기병 시험봐서 조기시험보고 댕겨왔죠ㅎㅎ
    98학번이 05부터 교직하는것도 엄청 빠른데~~~~

    그래도 첫 잔은 제가 살께요ㅋㅋ1년 먼저 벌었웅게ㅋㅋ

    먼저 그만 두면 그때 사셔요ㅋㅋ

  • 23.10.16 23:29

    @어떤이의 꿈 쳇! 이후 일정은 쪽지로 얘기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슨배뉨~

  • 23.10.16 23:30

    @Insector 셤 붙은건 아니고 여기저기 잡초인생으로 돌다가 정착이죠ㅜㅜ
    나중에 편히 한잔 하심시롱 얘기 하시죠ㅋㅋ
    서울 나오실때 들리셔요. 저는 청량리잉게~~ 돌아가시기 전에 살짜쿵 들렸다 가셔요ㅎㅎㅎ

  • 23.10.16 20:57

    통신 반장이었던 하사가 탈영해 하사 출신지 지리 잘아는 병이랑 행보관이 찾으러가 동네 pc방에서 찾아 데려옴.

  • 23.10.16 21:04

    1. 대대장님 연줄로 홍수아 데리고와서 부대원 집합시켜서 인사시킴

    2. 우락부락한 견인포 포병대대원 사이에서 의무병이 축구 MVP 먹음 (역대 의무병들 다 약한 애들밖에 없었음)

    3. 대대 행군중 잘 걷던 일병 한명을 고라니가 박고 도망감

    4. 자네가 행보관인가? 하던 소위 실존

    5. 군의관 새로 들어왔는데 엄마가 우리 애 잘 봐달라고 대대장 찾아옴

    6. 이건 인접부대 일인데, 연평도 포격 사건 때 인접부대에서 실수로 포탄 쏴서 난리남
    졸다가 쐈다는데 아무튼 미스터리였음. 다행히 뭐가 잘못돼서 탄이 북한으로 넘어가진 않았다고 들음 ㅋㅋㅋ

  • 23.10.16 21:03

    https://v.daum.net/v/20101128193018411

    바로 이 사건
    진짜 전쟁 터질뻔 했음

  • 23.10.16 22:02

    @빵꾸똥꾸 와!
    이정도면 지휘라인 징계감일텐데요

  • 23.10.17 11:11

    4번이 실존하는군요. 그냥 우스개로만 생각했는데...

  • 23.10.17 23:54

    @SenesQ
    누군가가 장난을 쳤고 그 인간은 멍청해서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 경우였을거 같아요
    PX에서 총 판다고 하는걸 믿는 그런 스타일? 이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 23.10.17 23:55

    @electric shock
    저도 그때는 결과를 못들었는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얘기로는 죄다 영창 조치 했다고 들은듯 합니다 ㅎㅎ
    간부 영창은 드문 일이라..

  • 23.10.16 21:02

    말년에 연대장이 예하 대대까지 다 불러서 연대에서 공연한다고 해서 본인 인맥으로 LPG를 데려오겠다고 했는데 LPG가 아니라 춤추는 일반인 아줌마들을 데려와서 크게 낚았고..

    에드워드 권과 연대장이 친하다고 해서 직접 모셔오겠다고 했는데 얼굴 한번도 못봤네요..

  • 23.10.16 22:20

    후임 중 한명은 주말에 면회온 여친이랑 부대안에서 ㅅㅅ하다가 걸림요 ㅋㅋ 걸렸을때 자세가 대박이었다는..

  • 23.10.16 23:33

    어디서그랬대여?? 그리고 자.....비댓으로라도 좀....흠....

  • 23.10.17 11:12

    아이고 맙소사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7 23:2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7 23:28

  • 23.10.16 23:00

    제가 썰 풀면 저기 어디야, 국전원이랑 기우사랑 저저저저... 어디지 아저씨 나온데, 거기랑...
    아무튼 다 해서 매년, 아니 매분기 나와서 제 입을 막으려 오백원씩 쥐어줄 거라서, 매년 매분기 오백원씩 먹고 있습니다.
    캬, 나랏돈 개꿀맛... 은 개뿔...

  • 23.10.16 23:05

    오래 돼서 디테일까진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저런 트러블 일으키던 신병이 있었는데, 지원괴장인지 인사과장인지한테 뻐큐 날리고, 대대장에게는 “니가 대대장이냐?” 시전.

    대대장이 육군교도소 보낸다가 날뛰었다는데 교도서는 커녕 수통인지 단기 입원해 있다가 의가사 전역함.

    후일담으로 가까운 친지가 상급 부대에서 인사 담당하시는 높은 분이라고…

  • 23.10.16 23:20

    중대원 30명도 안되는데 영창을 7명이 가서 부대 개편됨(동성애자 2명 + 가혹행위 5명)
    상병 달자마자 최고참 되어버림

  • 23.10.16 23:45

    1. 5대기 집합시켜서 가출한 대대장 개 찾으러 출동!!

    2. 회식 후 이등병 침상 위에서 서서 바닥에 오줌 쌈(본인 불번이었음..이병 이인& #ㅊ 다 봤음..내가 다 치움...)

    3. 2번 이인& 이병님 정수기 통 깨서 그거 꼽던 본인 전기 감전(만화처럼 뼈 보임...부듵부들 떨면서 본인 한마디 함...이인& 욕욕욕!!!)

    4. 쏘가리 축구하다가 넘어진 중사에게 손내밀며 괜찮나?중사 라고 함..취사반 선임하사였는데..하 욕욕 이라고 한마디 해줌

    5. 내일 제대하는 11월 군번들 점호 끝나고 나가버림...일찍하사 빡돌아서 집에 전화해서 아침까지 복귀 안하면 탈영 처리한다 함...진짜 아침에 복귀...쯧쯧쯧

    6. 유격가서 죽음의 구보 하다가 비암 밟아서 죽여버림...뱀 죽이면 벌받는다고 어서 주어 들은거 같아 밤새 기도함...살려달라고

    9. 1999년 9월9일 휴거와 y2k를 믿었음...진심으로 제발 일어나달라고 간절히 빌었음...일병때

    10. 중대 체육대회 우승 후 상품으로 하얀돼지(살아있는거 첨 봄...) 상품으로 받고 행보관이 교탄으로 쏴 죽이자고 함..결국 취사반 하얀메리야쓰 병징님이 목 따서 죽임...
    써 놓고 보니 별거 읎네용

  • 23.10.16 23:38

    와.

    진짜 군생활 다이나믹한대요??
    저는 진짜 별거없이 운전만 하다 나온거라.....

  • 23.10.17 11:15

    10번이 젤 충격이네요 제겐...

  • 23.10.16 23:24

    진지생활하는데 진지장이 다방 아가씨 불러서 카피 마심.

  • 23.10.16 23:34

    1. 후임이 갑자기 자이툰 부대 파병 간다고 해서 알고보니 바로 직속 군단장이 뒷배경(큰아버지인가…) 이등병때 가서 상병달고 왔는데.. 2일있다가 추석연휴, 연휴중에 연병장에서 축구하고 있는 와중에 3스타 의전차(체어맨) 위병소 뚫고 들어와서 휴가 데려감(동서울 터미널까지 모셔다 줌) 후에 돌와서 중대장이 눈치봄..ㅋㅋㅋ

    2. 대대에서 대대장이 가혹행위 하여 초임 하사가 당직중에 자살… ㅠ
    이 사건 포함하여 연대측면으로는 06년 1-3월에 1-3대대 순차적으로 한명씩 자살…(포천 모부대 뉴스남)

    연대장 이거 만회해 보겠다고 철원에 있는 부대가 그해 여름 수해난 평창가서 수해복구 대민 지원…(거기에 부대 많을텐데…)

    분대가 달라붙어서 하루종일 배수로 팠는데 오후 느즈막히 온 포크레인이 한시간동안 땅파니.. 우리가 한것보다 세배는 준설한.. ㅠㅠ

  • 23.10.16 23:33

    아 면회장에서 ㅅㅅ 하다가 다른 면회객 한테 걸리고 신고 당해서 영창간 선임 있었음
    징계위원회 때 행보관 왈 “XXX 차라리 급하다고 외출 끊어달라하지”
    하도 사고 많이 친 사람이라 외출 외박이 없었음…

  • 23.10.16 23:48

    헌병 출신인데
    야간 당직중에 부대에 어떤 아줌마 잡혀옴
    아줌마를 왜? 알고보니 대략 20년 전쯤에 탈영하고 성전환 수술까지한 탈영병

    두명이 같이 영창 왔는데 사유를 읽어보니
    둘이 동성애.. 얘네는 법무부까지 가는 일이었음

    한 부대에서 16명이 동시에 들어옴
    영창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음
    사유는 도박

    겨울에 눈오고 오르막길 얼어서
    출근하는 보급관 중사 차가 못 올라갔음
    보급관이 뜨거운 물 가져와서 뿌리라고 함
    시키는대로 뿌리고 일단 녹아서 보급관 올라감 조금 있다가 행보관 출근하는데 바퀴가 아예 헛돌고 바닥이 완전 빙판임
    여기만 왜 이리 심하냐고 물어서 보급관
    얘기 하니까 쌍욕을 하며 올라감ㅋ

  • 23.10.17 11:17

    사례1 같은 일이 실존하는군요....

  • 23.10.17 00:40

    비무장지대 매복하던 날 매복호 앞으로 귀순병 지나갔어요.
    https://m.etnews.com/20150616000427

  • 23.10.17 11:19

    은하수는 정말 쏟아질 것 같더이다. 진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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