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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6개월치 욕을 하루만에 다 쏟아붓고 있는 중입니다
Quentin Tarantino 추천 0 조회 3,360 23.10.17 04:1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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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7 04:40

    첫댓글 책임감이 전혀 없는놈이네요… 나였음 묻어버렸을듯…. 진정하십시요..

  • 작성자 23.10.17 04:41

    놈이 아닙니다... ㅋㅋㅋ 에휴ㅜ 밤중에 이게 뭐람 ㅜ

  • 23.10.17 05:41

    @Quentin Tarantino 놈이 아니라면.. 저.. 예쁜가요?

  • 23.10.17 06:36

    @둠키 예뻤으면..화도 안나겠죠?

  • 23.10.17 06:43

    @jamiroquai 예뻐도 화는 나겠지만.. 금방 풀리겠죠.. ㅎㅎ

  • 작성자 23.10.17 08:31

    @둠키 그러면 화 안냈죠 ㅎㅎ

  • 에효 힘내셔요ㅠㅠ

  • 23.10.17 06:46

    그냥 덕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잘 참으시길요


    저는 이런쪽으로 할말이 없어서요.

    예전에 5명이서 팀플했는데
    그중 3명이 도망가거나 배째라고 넘어가고
    저도 예비군 훈련 핑계로 소홀했습니다
    (저는 발표하기로 했거든요)

    결국 발표날 아침에 죄책감속에 갔더니
    그 남은 한분이 다 준비 해오고
    심지어 저는 한시간 일찍 왔다고 고맙다고 하면서 바나나우유를 주더라구요

    죄책감에 그 좋아하는 바나나우유도 못마시고 진짜 초고도의 집중력으로 발표 다 외우다시피해서
    발표는 잘하고 A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없는돈에 그 남은 한분에게
    (인기가 좋았던 여자학우였기에) 술 대신 선물을 줬더니 술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다가 술자리에서 욕 엄청 먹었던 기억 나네요

    좀 억울한게 그 3명 욕까지 제가 다 먹었어요

  • 23.10.17 06:38

  • 23.10.17 07:49

    죄송한데 첫 문장부터 터졌어요..
    청춘 그립네요ㅎㅎ

  • 23.10.17 08:13

    2222 꼰대같은 소리지만, 지나고 보면 그 때는 뭘 해도 빛나던 좋은 시절이었네요... 왜 사람은 지나고 나야 그걸 알게 될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건강에 안좋아요~ 지나고 보면 건강을 해칠 만큼 스트레스 받을 일이었나 싶으실거에요 ㅎㅎ

  • 23.10.17 08:17

    333 아프니까 청춘이랍니다~ 그렇답니다~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23.10.17 08:15

    지나고 보면 추억이죠 ㅎㅎㅎ 고생하셨네요~
    저렇게 얘기라도 해주는게 다행인만큼 책임감은 개뿔, 말도 안되는 인간들도 있으니 시원하게 한 잔하며 털어냅시다~

  • 23.10.17 08:22

    그걸 다와서 말하는게 레전드네요 ㅋㅋㅋㅋㅋ

  • 23.10.17 08:22

    지나면 더 심합니다. 저런 일 사회생활하면 더 많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이유 대면서 지가 할 일 남한테 떠넘기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면전에 개쌍욕박아도 인정합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23.10.17 08:31

    나쁜ㄴ....힘내세요
    근데...직상에는 저런 ㄴ 천지에요 ㅋㄷㅋㄷ

  • 23.10.17 08:50

    묻어갈려는 사람은 일정 당겨서 리뷰하시고, 일일 리뷰/체크해서 일정내 개별 과제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왜 이렇게 빨리 보냐고 하면 일전 사례들을 언급하세요.
    제일 일 안하는 사람을 찍어서 조장 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 23.10.17 09:06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께요

  • 작성자 23.10.17 12:32

    감사합니다 둠키님

  • 23.10.17 10:47

    개인적으로 조별과제라는 방식은 정말 나쁜 것이라고 생각해요. 교수가 편해지는 것 외에는 좋은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10.17 12:32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스게 아재님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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