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데요 여기도 3000원이고 물, 육수도 셀프고..
여기 해주도 무지하게 맵거든요
그리고 일요일은 휴업이고요.
육수는 생강맛나는 고기육수고.
근데 엊그저께 가서 봤는데 면은 건면을 사다 쓰더라구요.
하긴 직접 뽑으면 가격을 더 올려야겠지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가요. 어떤날은 하루에 두번도 가구요.
점심때 가는 시간만 20분 걸리는데 먹고 오면 점심시간 땡이에요.
제 생각엔 정말 체인같아요.
하긴 그건 별로 상관없지만.
여기 간판은 그냥 정자로 해주냉면 이에요. 단순한 간판...
연노랑 바탕에 검정글씨로.
아무 상관없지만요..
그래도 궁금한걸..
제가 알기론 해주냉면 체인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신천 해주냉면도 메뉴는 2가지구요 3000원...
그리고 물이랑 육수는 셀프 이렇게 운영되는데...
첨 들어보는 얘기네...간판에 체인이라 안 써있던데...
신천 안가보셨으면 신천 해주 드셔보세여
무지 맵지만 그 놈의 장에 무슨 마약이 들었는지
계속 생각나게 하져 ^^
무 많이 먹어더 아줌마가 암 소리 안해여
그냥 가져다 먹곤 하는데...크헉
먹고 싶당
--------------------- [원본 메세지] ---------------------
제가사는 광명시에도 해주냉면이 있는데요.
해주냉면은 체인점인가요?
전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가거든요.
가격도 싸고 맛도 깔끔해서요.
메뉴도 물냉, 비냉, 딱 두가지뿐이에요.
신천에 있는 해주냉면도 그런가요?
넘 멀어서 못가봤어요.여기 해주냉면도 인기 많아요.
오늘 정모에 꼭 가고 싶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또 못가네요. 언젠가는 꼭 갈거에요.
근데 아줌마 혼자가도 되나요?
울 신랑한테 같이 가자고 해도 싫다네요.
나쁜 신랑..
정모도 못가고 글도 안 올리는 불량회원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