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가수. 전 세계에서 아테네의 흰 장미, 천상의 목소리 등의 수식어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재즈, 샹송, 종교음악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본명은 이오안나 무스후리(Ιωάννα Μούσχουρη). 주로 나나 무스후리(Νάνα Μούσχουρη)라고 부른다.
kh 음가를 갖는 χ로 인해 '무스후리' 쪽이 한국인에겐 그리스 원음과 비슷하게 들린다.
다만 이 소리는 규범상 ㅋ로 적게 돼있다. 부르즈 칼리파도 같다.
재즈에 흥미를 가졌던 무스쿠리는 생계를 위해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하면서 대중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던 와중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Μάνος Χατζιδάκις)의 눈에 띄게 되어 1958년 렘베티카를 부르며 음악계에 데뷔했다.
한국에서도 7080세대를 중심으로 잘 알려진 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인 팬들도 많으며, 패티김, 송창식 등이 무스쿠리의
노래를 번안해 부르기도 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테네의 흰장미
익숙한 노래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꿈 꾸세요~
한창 따라 부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