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흩어지는가
초한지에 보면 항우하고 유방이하고 그렇게 겨루는데 70여 합을 겨루어서 나중 끝판 72번째 뭐 음양둔이 72번이라 하던가 그렇게 유방이가 이기는 거 아니야 칠십여 합을 서로 싸움을 해가지고 사뭇 항우가 이기다시피 했는데 그러니까
막판에 승기를 잡아서 천하를 차지하는 것 계명산하에 장량이 옥통소 소리에 그렇게 사면초가 당해가지고 항우가 무너지는 것 아닌가 그렇게 천하를 놓고 싸움할 적에
승기를 잡도록 그렇게 모든 여건이 조성돼.
천시 지리가 다 조성지에서 그쪽 편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여줘도 끝내 그렇게 인화라고 말하자면 백성들의 호응을 못 얻게 되면은 못 얻게 되면은 결국은 천하를 못 차지하게 된다.
이런
뜻도 된다. 이런 말씀이여. 지금 세상 돌아가는 거나 뭐 각 나라 정치 운영하는 상태가 거의 다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 수도 많다.
이거야. 힘 같은 거 완력으로 지지 누르고 상대방을 다 때려누이다시피 해서
기선을 제압하고 승기를 잡은 것 같지 하늘 땅이 다 도와주는 것처럼 되더라도 결국엔 뭐야 나중에 그러게 백성들 유권자들의 호응을 못 얻게 되면은 물론 힘 완력으로 눌러가지고 그런 말하자면 백성 호응 필요 없고 유권자 같은 거 우리나라라는 안 써먹는다.
그런 나라도 많지.
그렇게 한 나라는 계속 힘으로 세상을 말하자면 지배를 하고 백성들을 다스릴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고 무슨 말하자면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채택해서 선거라고 하는 것을 치르는 나라를
가 된다 한다 한다 할 것 같으면은 그렇게 다 이긴 것 같아도 끝에 가서 백성들이 그렇게 호응을 해주지 않으면 호응을 해주지 않으면 결국 뭐야 말짱 도루묵 되고 마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백성이 끝내 호응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서 말하자면
인정받을 생각을 해야 된다. 아무리 기선을 제압하고 상대방을 못 살게 짓이기고 이렇게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잘했다고 칭찬하는 백성들이 많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결국 뭐야 그냥 되려 되치기 당하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무언가 잘하려면 끝까지 잘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내가 앞서도 여러분들에게 강조 드렸지만 첫 딸 낳은 두 번째 딸 낳기 쉽다고 그와 마찬가지로 한 번 패전하면 두 번 패전하기 쉬운 거거든.
아
그 그런 거와 같은 거야. 한 번 승리하면 두 번 승리하기 쉬운 거.
그러니까 뭐 우리나라 아무리 우리나라 같으면 아무리 단임제라 하더라도 다음에 또 이제 어 연거퍼 이렇게 잡는 수도 있고 그런 거지.
뭐 이거 뭐 이 강사가 뭐 힘에 억눌려서 아부하는 말이라 할는지 모르지만
이치가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예...
모르지 뭐. 다른 변수가 세상은 하도나 많아가지고 앞서 강론할 걸 미처 빼먹은 것도 있는데 지금 이번 달이 지산겸괘 사효동 말하자면 무불리 휘겸이라고 손사래 치는 거 더는
받아줄 수 없는 방패 말하자 더는 사양하고 양보할 수 없는 그런 입장 처지로 몰렸으니 그만 너 말하자면 칼 같은 긴 창으로 나를 자꾸 찌르지 마라.
나 나 그러면 죽는다 죽는다 이런 식으로 몰려가는 그런 달운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게 뭐 어느나라 어느 편인지 그건 알 수가 없어.
그렇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 이게
다음 달은 뭐여 그렇게 밤 세상이 온다는 자목귀제 아니여.
비이자목야라고 낮을 비(卑)자(字)라 하는 건 갑오(甲午)가 찌그러진 것으 얻어맞아서 찌그러져가지고 한 몸뚱이가 된 거 아니야 갑오가 찌그러지려면 뭐여 갑경층 자오층 경자(庚子)한테 두들겨 맞았다는 것 아닌가 그런 논리가 된다 이런 뜻이지.
그래서 뭐 아무리 그렇게 뭐 얌전한 아가씨 그렇게 삘기풀을 나에게 한아름 안긴다 하는 것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싯구가 결국은 서로 만나서 밤 세상 너는 배가 되고 나는 키잡이가 돼서 말하자면 긴 밤세상[북방일육수 검은거만 한 큰물 대천(大川) 대해(大海)가 없다] 큰 물을 건네 가보자 이런 뜻 아닌가 겸겸군자 용섭대천 비이자목야 이라고.
그러니 그 명이괘라 하는 건 밝음이 손상되는 거 아니야 그럼 밝을 명자를 쓰는 사람이 누구야? 사람만 아니야 모든 세상 이치가 다 그렇다 이렇지 뭐.
사물도 그렇고 맑을 명자 쓰고 그 뜻을 내포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런 말씀이지 그것이 기운이 다운이 돼가지고
지산겸괘라 하는 건 저조한 거 말하자면 저기압 상태 다운 다운되는 걸 말하는 거 아니야 다운 다운해서 초입에 다운되는 모습을 본다 하면 어두운 세상을 그려놓는다.
밝음이 상한 거 밝음을 상한 것을 그려놓는데 밝음을 뜻하는 그것이 무엇이냐 물건도 있고 사람도 있고 사람 이름에도 있고 간판에도 있고 이러니까 명(明)자(字) 쓰는 건 썩 좋은 모습을 그려놓는 게 아니다 하는 게 바로 8월달 달 하늘달
음력 달 흘러가는 모습이다. 이게 이번엔 올해 윤달이 들어가지고 그렇게 달이 말하자면 절후 세워놓은 거에.
말하자면 반을 늦게 늦게 가는 모습으로 그려놓잖아.
2월달이 윤달이 들어가지고 그러니까 추석이 10월 초하루가 이틀인가 들었지 그러니까 한 반 정도 이렇게
말하자면은 절후보다 그 달 형태가 늦게 가는 모습이다.
하늘의 음력달 형태가 늦게 가는 모습이다 이런 뜻이지.
그러니까 뭔가 그렇게 어두운 걸 그려놓는 게 무엇이여?
밝음이 상한 거야. 밝을 명자 밝을 명자를 누가 뭐 사물에 이름을 붙인 것도 있고 사람 이름에도 붙인 것도 있고 그렇게 그것이 상한다는 뜻 아닌가 그런데 9월달에 가면 그 지산겸이 탁 첸지 돼가지고 산지박괘 되면서 말하자면 상효동 석과지 불식 군자득여 소인박여 아니여
말하자면 단단한 돌은 깨지지 않는다.
단단한 열매는 물렁한 돌은 깨져. 99마리는 뱀으로 추락하고 한 마리는 말하자면 머리 안 깨진 진명천자가 돼서 말하자면 블리스 올리귀 은구마 장군처럼 헹가래 받는 모습이다.
지금 가봉공화국의 혁명 한 사람 그렇게
말하자면 헹가래 봤잖아 군대들한테. 그래서 올리고 올리고 볼리스 올리고 볼 보게 된다면 우리나라 말로 다 풀려 보게 된다면 올리고 헹가레 받는 걸 올린다 하는 거 아니야 올리고 은구마 장군이래.
금구마 장군이 아니고 은구마 장군이 우리나라 말로 다 풀리지.
먼저번 그 중간의 언제도 그렇게 혁명 난걸 다 그 반란 세력으로 몰아선
사살해서 무마를 잘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못하고 이제 당한 거지.
그래서 이제 그 은구마 장군이 대통령으로 말하자면 취임한다 하는구먼.
그러니까 어디든지 그렇게 되는 수도 있다.
이런 것을 한번 이렇게 또 말해 보는 것입니다.
예
그러니까 산지박괘 상효동은 상당히 좋은 거지.
석과지 부식 군자 득려 소인 박려 소인 밤 밤송이에서 그들은 밤 알맹이는 그 거친 까시 밤송이를 벗고서 툭 튀어나와 가지고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뜻도 되니까
뭐 이렇쿵 저렇고 다 관점은 볼 탓이야.
이렇게 좋게도 풀고 나쁘게도 풀고 그렇게 되는 것이지.
그러니까 단단한 돌대가리는 안 깨진다.
이런 뜻도 돼. 그러면 그것도 그렇게 또 명이(明夷)가 천지 돼가지고 화지진괘 돼가지고 산지박괘 말하자면 하지진괘 사효동 동을하면은 말하자면 그 석서정려가 동을 하면 산지박괘 되고 또 산지박 상효가 동을 하면 석과지불식이 되는 거 아니야
그게 그렇게 자꾸 시간 작용이 계속 변화하면서 흘러간다는 것이겠지.
이번엔 그렇게 말하자면 음력 9월달까지 한번 이야기해 봤습니다.
이번 달 7월달에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