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버킷리스트-홍쫑이랑 연애하기
(+이글 볼지도 모를 여시 영진 +여시를 그딴거라고 칭하며 생산적인걸 하라고 꾸짖는 연진)
위치는 양수역에서 우리는 픽업을 오셨기 때문에 길을 잘 모름요.
주소를 써드림.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서종면 서후2리 145-2 솔빛길 팬션
(방 뺄때는 역까지 안데려다주셔서 콜택시 불렀음. 콜택시는 1000-3000원이 메타기에 붙음)

ㅇㅇ 고고

삐까뻔쩍하다 그지??? 우리는 2층에 묵었음!

저 그랜드 방은 최고로 넓은방이고 우리는 빨간색 계단 올라가서 감.
방소개 ㄱㄱ


천장이 진짜 진짜 높음. 그리고 다락방같은 느낌도 있고 전반적으로 황토집이라서 그런지 정말 넓어보임!!!
아파트에서만 평생을 지낸 나로써는 저 천장이 참 좋았음.

베란다? 이걸 뭐냐 영어로 고급스러운 말 있는데 여튼 그래 베란다임.
원목바닥과 예쁜 탁자와 불들어오는 저 전구가 있지만 겨울에 추워서 우리는 늘 문을 닫고 나가지 않았음.

베란다... 이쁨요.... 다만 추워서 나가지 않았고
저기 베란다 나가면 옆방 베란다 다보임....

거실사진...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전반적인 거실? 전경임. 티비도 있고 거울도 있고 청소기도 있고 화분도 있고....
하지만 우리가 거울도 거의 안보고 청소기도 안썼다는건 함정^^
채광이 매우매우 좋았음!!!

유일하게 거울을 쓴 내친구와 티비랑 신발장이랑 대문사진...
(저 대문 2중 잠금장치 있음 옆방 개깪기들이 존나 문 두들기고 게임했는데 어쩌고저쩌고 들어오려고 해서 꼭꼭 잠궜음!!)
그리고 단점이 저 벽면이 약해서 시발 옆방에서 큰소리 내면 다들림....... 그리고 두들기면 느껴짐.
(개자식들이 자꾸 두들기고 그랬음!!)

하핫 우리 이렇게 사진찍고 여기서 자기도 했음

우리는 거실에서 이불깔고 다같이 잤어!!
5명 다같이 자도 하나도 안좁았음...
(그렇지만 나포함 2명이 150가량이고 그중한명은 매우 말랐고 또 다른친구도 매우 말랐다는 건 함정....)
잘때 하나도 안춥고 진짜 불을 많이 떼주셔서 나중엔 좀 더울정도였음ㅋㅋㅋ

짠 부엌임


정수기도 있고 냉장고도 전기밥솥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고 전기 주전자도 있고 저렇게 가정집처럼 있을거 다있음!!
저기 싱크대 밑에 저기 열면 아주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깨끗이 씻은 칼들과 가위들과 집게들
그리고 후라이팬과 전골냄비 라면냄비 등등이 있음!
(근데 후라이팬 후졌어 고기구우면 다 타...시발.....)


이렇게 우리가 밥상 차려놓고 라면을 먹을정도로 부엌은 굉장히 넓음

예쁜 식탁임.....

더...더럽다.....^^ 이렇게 넓어요.,,,

방이야............. 역시 더럽다.......... 가려졌지만 행거도 있다~~
그 기다란 일자행거! 고깃집에 있는ㅋㅋㅋㅋㅋ 잠바 다 걸었음!!

화장실

짜자잔

얼핏 보다시피 문 옆이고 뭐 휴지있고 타일도 깨끗하고 슬리퍼도 있고 어 변기도 하얀색 수세식변기임....
샤워기도 있고 대야도 있고 세면대도 있고 다 깨끗하고 시설 좋음!! 비누와 수건도 구비되어있음..
(나는 비데도 없는 곳에서 못사는 사람 아니면 다 깨끗하다고 느낌요)

식탁위에 있는 소품들... 내친구들이 좋아미치던 저놈의 때늦은 트리모양....

우리가 갖고 놀았던 다트

가짜꽃이지만 있으니까 좋았던 선반위 장식들

베란다 샷시 블라인드... 개자쉭들이 자꼬 우리 훔쳐볼라고 해서 우리가 밤에 가려놓음...

야경!

거실에서 자고일어났을때 바라본 풍경

팬션앞 풍경

밖에 나가서 찍은거

끝
가격은 15만원이고
여자 5명이라고 하니까 양수역에서 픽업하러 와주셨다.
(버스가 다니긴하는데 버스 2시간마다 있음^^)
아까도 썼지만 우리는 체구가 작은애 2명에 짱마른애 1명이 있었기땜에 가능했음.
픽업 못할시에는 주변에 택시를 잡아타길 추천.
2시간을 역에서 기다릴거 아니면.....
택시요금은 17000 + 콜요금 3000원 붙어서 2만원이었다.
12시까지 방빼줘야 했다.
방값은 15만원임. +바베큐를 할때는 석쇠랑 숯불 다 빌려주는데 1만원 추가
(하지만 우리는 너무 추워서 밖에서 바베큐 안했다는 게 함정^^)
아, 침대없음. 우리는 이 팬션 좋았음.
+
콜택시나 픽업을 요청했을 때의 팁!
픽업요청했을때는 무턱대고 기다리지말구
'아저씨가 도착하시면 전화주세요, 저희가 나갈게요.' 라고 한 후에
아저씨가 전화오시면 차 창문 앞에 붙은 핸드폰 번호보고 or 팬션이름 물어보고 차를 탐.
콜택시를 불렀을때는 역시나 '기사님 오시면 저희 나갈게요. 차 번호가 뭐에요?' 라고 함.
기사님이 전화주시면 역시나 차창문 앞에 써있는 전화번호 확인하거나 차번호판 확인하고 타야함.
왜냐하면 세상은 험악하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꼭 가봐!!!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쩐다 ㅠㅠ이뻐이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ㅋㅋㅋ 그 말이 기억이 나질않았으....
와 옆방 씨발놈들이네 존나 고자만들어버리고싶다 컷컷컷!! 나도 펜션가고싶어 언니 진짜 잘 다녀온거같아 ㅋㅋ 근데 바베큐는 따로 진행 안해줘?? ㅠㅠ
해줘 따로 진행해줘ㅋㅋ 근데 만원내야하고 겨울에 추워서 우린 안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