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두 딸이 금요일 퇴근하구온데요
2~3일 잔후 집에서 출근할런지..
미리 머리써서 엄마 좋아하는 빵,
빵만 사오랬더니, 정관장 홍삼 스틱택배.
오늘 늦게 닭가슴실 깨잎을
보냈네요..
난 무얼할까?
고구마 1박스에서 큰거만 골라
살짝 말리고 맛탕하듯 간장 반찬
메사나 파마산치즈+깨소금+치즈
로 했는데 4개 반찬통 나오네요,
울먹고 싸줘야지요
또 ,뭘 하나~~^ㅎ
요렇게 4통 2개는집애서 2개는 싸줘야죠
오늘 늦게 택배로,
일요일은 아빠 차타고 외식하제요
첫댓글 고구마 농사를 지어도, 수확할 때 딱 한번 먹고는
늘 나몰라
봄날이 창고를 비출때 쯤엔 싹난 고구마 버리곤 했는데 ~~~~
ㅎㅎ
올해는 고구마 즐겨 먹어 딱 2개 남아, 사 먹을 판 ㅋㅋ
고구마 맛탕조림
맛 있것써여 ~~~~~~~
서울은 지금도 싱싱해요
올해는 고구마가 농사가
잘 된듯해서
몇 박스 먹고
반찬으로 멋탕식으로하니
쫌 맛나네요~~ㅎ.
마시께따 먹고싶어라~~~~~~~~~~~ ㅠ,ㅠ
시간걸려도 ..
맛있네여 ㅎㅎㅎ
감자 댄부라넣고 간장에 졸이면~~~~맛있갔네여 ㅎ
ㅎㅎㅎ
시골 사시면서.. ㅎ
고구마 , 말리고
기름에 뽁고 간장 양념으로
반찬 .. 고구마 큰거 4개가
요거 , 두딸 2개 써줘야지요
엄마의 마음
딸들이 좋아하겠네요~
나도 보름날 찰밥에 나물 넉넉히 해서
딸래 갔다줄려고 오늘 건시래기
삶아서 물에 담가놓았어요
나도 오늘부터 쥰비해서
딸들줘야지요
부모라 눈에넣도 안아픈걸
이제사 깨우치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