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너무 갖고싶어서 상상으로 만들어낸거 아닐까 해리성 정체장애처럼.. 그런데 어렴풋이 남동생인걸 알고 있었고 갑자기 남동생을 받아들인거같은데.. 보통 가족이 없어지면 집안 분위기가 어떻든 동생찾으려고 할텐데 금방적응한거 보면. 아마 그 여동생 닮았다는 여자애도 다른친구가 닮았다고 하니까 덧씌워서 보는거 아닐까 싶긴한데 흥미롭긴 하다 저런일 겪으면 무서울거 같은데 그래도 잘 적응해서 살고있잖아
근데 좀 이상한게 글쓴사람이 국민학교 2학년이면 남동생은 국민학교 1학년이거나 더 어릴텐데 누나한테 버릇없이 ‘왔냐?’라고 말을 하나 그나이에? 그때는 순수할때라 ‘누나 왔어?’ 이러지않나.. 내동생은 머리크곤 반말했어도 어릴땐 절대 안그랬는데.. 그리고 국민학교라고 말할정도면 옛날인데 게임을 하고 있다는것도 뭔가 어색하고.. 글 뒷부분에는 대학생이 되고나서 ‘중학교이후로 정신병이 생겨서 가상의 여동생을 만들었나’ 생각했다는데.. 앞에선 국민학교때 그런일이 있다해놓고 갑자기 중학생때 그런 생각을 했다? 이것도 어색함
첫댓글 정신병 맞지 않을까..?
222 ㅠ
무서워요
진짜 병일까? 병이라면 무슨 병이지…
그냥 동생 태어났을 때부터 부정하다가 상상의 인물 만든 거 아닐까..
사진은? 사진 찍어놓은거 있을거 아니야
22 약간 주작 의심 되는 게 9살보다 더 어린 남동생이 국민학교 시절에 ‘집에서 게임’ 같은 걸 하면서 왔냐? 같은 화법을 써? 순전히 의문
@구달수분선크림 정말ㅋㅋㅋ 글쓴 사람이 국민학교 2학년&아빠랑 비행기 놀이하는 동생이면 커봐야 5~6세 아니야?
그 시절에 집에서 혼자 게임을....?
@구달수분선크림 나도 이부분에서 좀ㅋㅋ 끽해야 8살보다 어린 동생이 왔냐? 이런 화법을 쓰나.. 여동생 신발 시끄럽다고 갖다버리라는 말투도 9살이 한다기에는 쫌....
산부인과 가튼데서 애가 바뀐걸 나중에 알고 애를 바꾼건 아닐..까? 그러기엔 또 성별이.. 다르긴하네 ㅠ
너무무서워서 불켰어
뭘까 진짜...?
뭐지
어린맘에 남동생이 있는게 너무 싫고 여동생 있었으면 해서 자기가 상상친구로 여동생을 만든거 아닐까....
33이렇지않을까..
정신병 맞을것 같은데
어린마음에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랬나....
어릴때 상상친구를 동생이라생각하고 만든거같은데..
상상친구 같은데. 원래 아이들은 상상친구 만드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구
여동생이 너무 갖고싶어서 상상으로 만들어낸거 아닐까 해리성 정체장애처럼.. 그런데 어렴풋이 남동생인걸 알고 있었고 갑자기 남동생을 받아들인거같은데.. 보통 가족이 없어지면 집안 분위기가 어떻든 동생찾으려고 할텐데 금방적응한거 보면. 아마 그 여동생 닮았다는 여자애도 다른친구가 닮았다고 하니까 덧씌워서 보는거 아닐까 싶긴한데 흥미롭긴 하다 저런일 겪으면 무서울거 같은데 그래도 잘 적응해서 살고있잖아
믿거나말거나인데 예전에 쩌리에서 신비모음집?같은거에서 누가 자기가 교통사고당했나 죽을뻔했는데 다른세상으로 와서 살았다는데 자기세상이랑 똑같은데 친구관계나 과거일이 묘하게 다르다고 평행세계온것같다는 글 생각남
정신분열증인건가 저런게?
본인의 존재 = 나/ 여동생 두 가지로 때때로 생각했던 것 같음.
남동생이랑 9살 이전에 찍은 사진들도 있을텐데 ㅋㅋㅋㅋ남동생 돌사진도 있을테고 그런건 왜 얘기에 없지
정신분열증=조현병 요즘엔 정신분열이라고 안씀!
그리고 이 경우엔 해리성정체장애=이중인격으로 보는게 맞을듯..??
약간 장재열 처럼 강우라는 자신의 어릴적 모습 만들어내서 지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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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정신병이 있었다는게 아니라 정신병같은게 있어서 그랬던걸까? 이런 의미같아
근데 여동생이 상상속친구 또는 또다른 나라고는 쳐도.. 왜 남동생의 존재는 여태 자각하지 못했었을까..?
정신병같은디 ....
근데 상상친구 어릴때 있었던 사람 많은듯. 빙봉같은ㅠㅠ 대부분 특징이 어느순간에 갑자기 사라졌대
난 그냥 주작같아 초등학생이 하는 말투
치고는 쫌...넘 꾸며낸 이야기 느낌
엄마바뀐만화 생각난다
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2603560
무서워
무서워..? 낼봐야지..ㅜ
이름까지 본인으로 바뀐걸 보니 정신병인듯
그 닮은 사람도 허상 아닐까????
어릴때 진짜 강렬한 꿈을 꾸면 진짜인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
나는 어릴때 이모랑 같이 분명 비행기타고 부산 연산동 우리집에서 부산 구포 이모집으로 간 기억이 있는데.. 진짜 생생해서 그 순간들을 다 기억하거든? 근데 어른되니까 말이 안되는거더라구;; 강렬한 꿈인것 같았어
오 맞아 나도 애기때 꾼 꿈 진짜인 줄 알고 살다가 좀 커서 아닌거 안 적 있어 ㅋㅋ
맞아 나두! 엄마랑 중국가서 만두먹은 기억이있는데 사실이 아니였음 강하게 기억으로 남아서 진짠줄 알았나봐
영화 장화홍련 같다;
무섭고신기...정신병인가싶기도한...데...그치만 그기억빼곤 멀쩡하잖아
나도 꿈을 한참동안 현실로 착각한 적 있어 안방에서 자려고 누워있는데 벌레 수십마리가 집이랑 몸 위를 기어다니는 꿈이었거든? 5살쯤 꿨는데 중학생 때까지 진짜라고 믿었어 근데 좀 더 지나니까 꿈이었구나 싶더라
꿈이나 자기 상상을 진짜라고 생각하능거같음
신기하긴하네..
왜 남동생이 있는건 몰랐지? 나한테는 남동생1 여동생1이 있었는데 어느날 여동생이 사라진게 아니고 여동생이 남동생으로 바뀌었다고?
근데 좀 이상한게
글쓴사람이 국민학교 2학년이면 남동생은 국민학교 1학년이거나 더 어릴텐데 누나한테 버릇없이 ‘왔냐?’라고 말을 하나 그나이에? 그때는 순수할때라 ‘누나 왔어?’ 이러지않나.. 내동생은 머리크곤 반말했어도 어릴땐 절대 안그랬는데..
그리고 국민학교라고 말할정도면 옛날인데 게임을 하고 있다는것도 뭔가 어색하고..
글 뒷부분에는 대학생이 되고나서 ‘중학교이후로 정신병이 생겨서 가상의 여동생을 만들었나’ 생각했다는데.. 앞에선 국민학교때 그런일이 있다해놓고 갑자기 중학생때 그런 생각을 했다? 이것도 어색함
중학교 이후로~ 이 부분은 중학생 때부터 본인이 어릴 때 정신병이 있었다고 깨달았단? 뜻인 듯
정신병이거나
주작일 듯
꿈인거 같아 여러번 꾸면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더라고 실제로 겪은거처럼 생각하게 돼 내가 그래
와...
진짜 마법으로 바뀐게 아닐까
궁예하면 남아선호 사상도 좀 있는 집이고 동생 생기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동생이란 존재를 지울 수는 없으니 남자동생을 지우고 여자동생으로 상상하던 게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