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지역구에 김소연 도전장. 대전 '정치 1번지'에 관심 집중

[양평대교]

제22대 총선을 50일가량 앞두고 대전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구(을) 선거구에서 '빅매치'가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에 국민의힘에서 김소연 변호사를 포함해 여러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22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 예비후보. [사진 김소연 페이스북]

국민의힘 김소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총선 때 미래통합당(현 국힘) 소속으로 유성(을)에 출마, 이상민 의원(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했다.

김소연 "박범계에 승리하기 위해 출마"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대전 서을에 출마한 것은 숙명”이라며 “박범계와 싸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달라는 국민 요청으로 등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범계는 대한민국에 큰일을 두 가지나 했다”며 “하나는 평범한 워킹맘 변호사 김소연을 극찬하며 영입한 것이고 두 번째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검사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소연 후보는 “박범계와 얽힌 인연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명령을 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박범계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그의 실체를 시민들께 하나둘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4월 대전 중구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대전지역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 둘째가 당시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소연 후보. 

김소연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범계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당시 박범계 지역구인 대전 서구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두 번이나 영입을 거절했지만 (박범계가) 도와달라고 부탁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회고했다.

시의원 당선 이후 김 후보는 "시의원 공천 대가로 박범계측이 1억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뒤 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

당시 김 후보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요구했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은 구속기소 됐다. 이에 박범계는 김 후보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1억원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전 서(을) 선거구, 국힘 예비후보만 5명

박범계는 대전 서을 지역구에서 19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내리 세 차례 당선됐다. 대전서을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민주당에선 박범계 외에 별다른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20일까지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인물은 없다.

반면 국힘에선 김소연 후보를 비롯해 강노산 전 대전서구의원, 양홍규 변호사,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성천 변호사 등 5명이 도전장을 냈다.

국민의힘은 아직 이 지역 후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군소정당인 개혁신당과 진보당·자유통일당에서도 각각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bm21**** 49분 전

벅똥개놈은 진작에 퇴출 되어야 할 놈이였다. 대전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양반 동네가 개판 됐다.

smar**** 51분 전

박똥개는 인성이 아주 더럽다. 김소연에게도 엄청스리 못된 짓 했더라. 자세한건 [박범계 김소연 재판] 찾아보라. 그 뿐만이 아니고. 박똥개를 알면 알수록 인간이 아니란걸 알수 있다. 문가놈의 똥개노릇 하는것이 저놈의 그릇 크기이다.

core**** 57분 전

박똥개놈, 이번에 반드시 버르장 머리를 고쳐줘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보고 석열이형 석열이형 하며 인사 하다가 개버린 문가놈이 장관시켜주니까 국정감사시 당시 검찰총장하던 윤석열 대통령보고 원래 다리를 벌려앉은 자세를 알면서도 똑바로 앉아. 하며 무안을 주고 나서 사과한마디 없이 입을 싹 딱아버린 후안무치한 놈이라, 반드시 묵사발을 만들어 이 기회에 집구석에 가서 개장수나 하게 해야 한다.

anju**** 1시간 전

박똥개놈이가 이번에는 똥개 신세가 되어서 깨갱 소리내며 집구석 마루밑으로 들어 가겠구나.

dkse**** 2시간 전

꼭 승리 하라. 이제 동범개를 집으로 보내라. 김소연 화이팅!

7585**** 2시간 전

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원 요구 했다? 누가?  박범계 측이? 개딸당 놈들은 공천주고 삥뜯고? 그러니 어떤 대가리 큰 (송트남)놈 기업체 삥뜯어 나눠 쓰다 감방 가 있다는 거 아냐. 파리에 있다 지놈발로 기어들어 왔음 감방은 가지 말아야지. 개딸당 뱃지 단 놈들은 다 뒷거래 했던가봐.

a255**** 2시간 전

똥범계야 우짜노 도망가라. 36계가 최고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