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아직 두달이나 남아 있는데
회사에서 무슨 할 일이 그리 많았는지
일은 안하고 다이어리에 메모만 했는지
벌써 다 써서 속지만 리필하였습니다.
속지는 2009년형
마트에서 파는 대용량 죠리퐁 갯수 세는것보다 쉬울 것 같아서
2009년 연휴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1월 25, 26, 27 ==> 설날 연휴가 3일간이라 많이 막히겠네요. 24일이 토요일이라 다행^^
5월 2, 3, 5일 ==> 저 같은 회사원은 5월 4일 휴가내면 4일 휴뮤입니다.
6월 6, 7일 ==> 6일이 토요일 7일이 일요일이라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8월 15, 16일 ==> 위과 동일 ㅠ
10월 2, 3, 4일 ==> 추석연휴 역시 주말이 끼고 3일간이라 설날보다도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
12월 25, 27일 ==> 26일이 토요일이라 직장인은 3일 연휴
공휴일 분석결과 예년에 비해서 우리같은 회사원은 불리(?)한 2009년이 되겠습니다.
리필한 다이어리를 넘겨 보니 이런 명언이 뷰파인더에 들어 오네요.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첫댓글 향후 10년간 공휴일 수가 줄어든다네요. 직장인들은
저는 맨날 노는 사람이라 휴일은 상관이 없답니다.. 오히려 회사다니는 사람들 너무 많이 놀면 배아파요... ㅎㅎㅎ 아래 명언이 참 좋습니다.. 가장 낮은곳이 어딜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덕분에 휴가를 언제쯤 잡아야하나 미리 따져봅니다. 3박4일간의 여행을 꿈꿔 보면서...
다음해 연휴는 그저 그러네... 언제나 학교가 5일제 되는지... 그때만 기다려져요... 맨 아래 명언 당연한 말씀인데.. 곰곰생각하면 참 좋은 말이네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와 같은 말이지요?
언제 올라 갈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