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뜬금 없는 질문에다가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시는 걸 새삼 묻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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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박스에서 구해서 조금 다시 봤더니 데일리 역 성우분이 누구신지 상당히 궁금해 지더라구요. 어릴적에 보고나서 데일리에 잠시 빠졌었죠.........(잠시 메텔을 배신했다는........헉.....그러고 보니 새롬이 전부터...이성상이..... 언제 한번 만화 속 여성편력에 대한 글을...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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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얼핏 데일리 목소리를 들으니 어쩐지 정경애님 같기도 하네요.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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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심형래씨가 에스퍼맨으로 변신한 후의 성우분도 궁금하네요. 어쩐지 설영범님 틱(????)하기도 하고.......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잘 기억이... 아니 엄밀히 말해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1985년도에 개봉된 작품이지요. 제가 6살 때군요....ㅡㅡ;;; 제가 말을 6살때 배워서 7살때 마스터 했으니.......(맞아요. 저 저능아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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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말도 못했을때 이미 메텔에 빠지고 데일리한테 바람 폈단 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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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학성 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위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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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제가 극장에 간 첫 작품이네요. 지금까지 국민학교때 누나 따라서 본 "늑대와 함께 춤을"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로 알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친구 집에서 처음으로 본 비디오는 "구니스"였고 집에서 첨 비디오비전(텔레비전+비디오) 사서 본 비디오는 같이 따라온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였네요. 윽.. 이런게 기념이 되어 잊지 못하다니~~!!!! 음... 그나저나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우뢰매 였군요. 새삼 놀라군요. 무엇보다 말도 못하던 것이 데일리에 빠지다니~~!!!!!! 헉.. 그럼 지금 내 조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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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후 천사소녀 새롬이를 본후 그렇게 싫어하던 미술학원을 다녔죠.... 미술이라면 치를 떨었었는데 국민학교때 음악. 미술. 체육은 양.가에서 벗어난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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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학원이 집근방에 남아있어요..... 버스로 4정거장이지만....... 학원이름이 "새롬미술학원"이라는 이유만으로............ 2년동안 착실하게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다는............(ㅡㅡ;;;;; 스토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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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데일리 성우를 알고자 한것 뿐이었는데 또다시 고해성사식 글로 빠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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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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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선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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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앗~~!!!!!! 다름사람은 방학을 만끽하는데 마지막 시험공부로 잠시 이성을 잃고 이런 만행을..... 거기다 노다메 칸타빌레랑 스바루를 보면서 현실도피를 해대더니.......결국 우뢰매를 보고 폭주해 버리네요........ 역시 3일동안 5시간 자면서 공부 안하고 현실도피한 결과가...... 흑........ 그럼 다음엔 멀쩡한 정신에서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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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데일리가 에스퍼맨과 동행하던 여자를 말씀하시는 거죠?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느낌은 정경애님 같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저는 우뢰매 하면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이 바로 생각나는군요 ^^; 거기서 자주 봤거든요. 하지만 제가 최초로 극장에서 본 영화는 대한극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본 구니스였죠.
음... 역시 데일리는 정경애님이 하신 건가.......... 웃.. 저도 구니스가 비디오로 본 첫 영화에요. "당시 우리집은 가난했었어. 비디오도 없어서 친구집에서 첨으로 비디오를 봤지.야이야이야~~~~~(헉)' ...... 역시 구니스도 그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혀 때문에..... 꿈에선 여러번 혀를 갈았다는.... 이런 영화많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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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데일리가 에스퍼맨과 동행하던 여자를 말씀하시는 거죠?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느낌은 정경애님 같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저는 우뢰매 하면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이 바로 생각나는군요 ^^; 거기서 자주 봤거든요. 하지만 제가 최초로 극장에서 본 영화는 대한극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본 구니스였죠.
음... 역시 데일리는 정경애님이 하신 건가.......... 웃.. 저도 구니스가 비디오로 본 첫 영화에요. "당시 우리집은 가난했었어. 비디오도 없어서 친구집에서 첨으로 비디오를 봤지.야이야이야~~~~~(헉)' ...... 역시 구니스도 그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혀 때문에..... 꿈에선 여러번 혀를 갈았다는.... 이런 영화많이 보면
저 같이 돼요.........ㅠㅠ
존칭 사용에 유의 부탁드립니다.(심형래씨가 '아브의 미소'님의 친구분은 아니잖습니까?)
앗. 죄송 죄송.... 바로 수정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해야 겠네요^^;;;;
저같은 경우 2편에서는 안소연님같은데.. 1편은 정경애님같네요..;;; 저도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나질 않는데..;;
에스퍼맨은 김환진님입니다.
오옷 김환진님이에요???? 헉.... 레포트 끝내면 꼭 다시 제대로 들어봐야 겠네요. 감사 감사^^ 데일리도 정경애님이 맞나 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