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고구려어는 같은 민족인 신라어, 복속하고 있던 말갈어와 다른 것으로 사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여>고구려>백제>왜의 순으로 종족의 이동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결과 신라어를 이어받은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고대 고구려어와 유사성이 커진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욱이 신라어는 중국 秦나라 말과 유사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는 전국시대에 난을 피해 한반도로 이주한 중국인들의 수가 꽤 많았다는 점과 고구려에 의한 낙랑군 멸망 이후 한족들의 신라 망명이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록 가설이지만, 경주 김씨가 흉노계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어 상대적으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