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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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국(미국 등)과 일본이 195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서
일본의 영토를 확정짓는 조약을 맺는데
이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라 하죠.
여기서 일본은 자신의 영토, 영해를 주장하는 지도를 제시하는데
이 지도에 독도가 빠져있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2014.08.24
위 지도가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일본이 주장한 자신들의 영역인데요
위에서 보이듯이 독도는 일본 영토에서 빠져 있습니다.
KBS 뉴스 2014.08.24
지금까지 일본우익은 이 지도를
'독도가 일본땅인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해 왔는데요
그런데 위 지도 자체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독도가 일본땅에서 빠져있으니까 공개하지 않은 거죠.
만약 일본땅에 속해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었으면
당연히 진즉에 공개했겠죠.
일본정부는 지도는 공개하지 않고
'그 지도는 독도가 일본땅에 속해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고 주장해온 거죠.
웃기는 일이죠.
그런데 이번에 그 지도가 유출되어
우리나라 언론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일본우익이 이 지도에 대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웃기는 거짓말을 해왔다는 것이 드러나버린 거죠.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일본이 제시한 지도에는 독도가 한국영토로 된 것은 정상적인데
영해선은 이상하게 그려져 있죠.
만약 독도를 섬이 아닌 암초로 보고 영해 기점에서 뺀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한일영해선은 위와 같이 울릉도와 일본섬의 중간선이죠.
아래는 관련 언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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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 땅" 인정한 일본정부 지도 첫 공개
전후 영토 정한 대일평화조약 비준 때 쓰인 '일본영역참고도'
"일본 우익, '지도 잘못 보고 웹에 공개' 자충수"
연합뉴스 | 2014.08.24
전후 영토 정한 대일평화조약 비준 때 쓰인 '일본영역참고도'
"일본 우익, '지도 잘못 보고 웹에 공개' 자충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 영토를 정한 대일평화조약(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비준할 때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해 사용한 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독도는 일본 땅'이란 내용을 담은 방위백서를 발간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해 온 일본 아베 정부의 행보가 애초 억지였다는 점이 다시 한번 명백해진 셈이다.
↑ '독도는 한국 땅' 인정한 일본정부 지도
24일 독도연구가 정태만(59)씨가 공개한 '일본영역참고도'.
↑ 독도 주변에 그려진 반원
종전 후 일본 영토를 정한 대일평화조약(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비준할 당시 사용됐다는 '일본영역참고도' 상의 독도 주변에 일본 영토가 아니란 것을 보여주는 반원이 그려져 있다.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학술 간담회에서 독도연구가 정태만(59) 씨가 '일본영역참고도' 스캔 파일을 확보해 공개했다.
일본영역참고도는 일본이 연합국과 대일평화조약을 체결하기 한 달 전인 1951년 8월 해상보안청 수로부가 작성한 지도로,
같은 해 10월 일본 국회가 조약을 비준할 때 부속지도로 제출됐다.
일부 우익은 이 지도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나 일본 측 연구자들은 지금껏 이 지도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씨가 공개한 지도는 독도 주변에 반원을 그려 일본 영토에서 명확히 제외하고 있다.
정씨는 "지금껏 일본은 '대일평화조약이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명시하지 않았다'며 영유권을 주장해 왔지만,
이 지도를 보면 당시 일본과 연합국 모두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지도가 입수된 경위도 흥미롭다.
정씨는 단국대 사학과 박사학위 논문 작성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다가 '일본영역참고도에 따르면 독도는 일본 땅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는 한 일본 우익인사의 홈페이지를 찾았다.
이 인사는 "다케시마 문제연구회를 통해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입수한 자료"라며 일본영역참고도의 스캔 파일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있었다.
문제는 울릉도와 독도의 명칭을 일본어와 영어로 모두 표기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이 글자에 덮이기는 했으나,
독도 주변에 별도의 반원을 그려 영토에서 제외한 것이 분명히 보인다는 점이다.
정씨의 논문 지도교수인 문철영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언뜻 일본 영역을 표기한 점선이 독도 위를 지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이 때문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자료를 잘못 공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씨는 당시 일본 국회 회의록과 대조해 대일평화조약 비준 시 일본영역참고도가 부속지도로 쓰인 사실을 파악했고,
일본 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서 이 지도가 진본과 내용이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나홍주 전 독도조사연구학회장은 "이 지도가 조약 비준 시 부속지도로 쓰였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는 곧 당시 일본 정부와 국회가 국제법적으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https://news.v.daum.net/v/2014082412020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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