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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과 세계의 PC 시장 동향 | ||
자료분류 | 산업동향 | 국가명 | 일본 /세계 전체 |
산업분류명 | 제조업>컴퓨터,사무기기>컴퓨터 및 사무용 기기 제조업>컴퓨터 및 사무용 기기 제조업 | ||
언어 | 일어 | 원문자료량 | 8 쪽 |
원문자료작성일 | 2016.01 | 자료등록일 | 2016.02.03 |
작성자 | 해외산업312 | 읽음 | 52 |
자료출처 | 정보통신종합연구소 http://www.icr.co.jp/ | ||
□ 개요 ㅇ 2015년 12월 4일자 일본경제신문에서는 도시바, 후지쯔, 바이오 3사는 PC사업 통합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되었음. 실현되면 일본 국내 점유율에서 30% 정도로 NEC레노보그룹을 제치고 수위의 PC기업이 탄생하게 됨.
ㅇ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PC 시장 동향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PC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소개.
□ 일본의 PC 시장 ㅇ IT 전문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4년 1년간 일본에서의 PC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1,539만대였음.
ㅇ 일본의 PC 시장은 1,539만대밖에 출하되고 있지 않은 시장에, NEC레노보, 후지쯔, 도시바, VAIO 등의 일본기업 외에도 Dell, HP 등 미국기업과 Acer, ASUS와 같은 대만기업도 진출해 있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임.
ㅇ 2014년의 PC 벤더별 동향을 보면, 상위 5사의 순위에 변동은 없었음. 대만의 ASUS는 저가격 노트북PC의 출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8% 증가로 크게 출하대수를 늘렸음.
□ 일본에서의 스마트폰 시장 ㅇ 2014년 연간 일본에서의 휴대전화 출하대수(스마트폰과 종래형 휴대전화의 합계)는 전년 대비 7.7% 감소한 3,659만대였음. 일본에서의 PC 출하대수가 연간 1,539만대이므로, 휴대전화·스마트폰은 PC의 2배 이상 출하되고 있음. 또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12.4% 감소한 2,654만대였음. 압도적으로 스마트폰이 PC보다도 많이 출하되고 있음.
ㅇ 애플의 일본에서의 스마트폰 비율은 58.7%로, 작년의 일본에서의 판매총수는 1,558만대였음. 애플이 일본에서 판매한 스마트폰은, 일본에서의 연간 PC 출하대수보다 많음.
□ 태블릿PC도 대두하고 있는 일본 시장 ㅇ 2014년 연간 일본에서의 태블릿PC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8.0% 증가한 804만대였음. 메이커별로 보면, 2013년에 이어 애플이 연간점유율 44.3%로 수위를 유지하였음. 특히 2014년 2/4분기(4~6월)부터 NTT도코모에 애플이 'iPad 시리즈' 공급을 개시한 것이 컸음.
ㅇ 일본에서의 태블릿PC 호조의 요인은, 개인시장에서는 애플의 'iPad 시리즈'의 출하 호조, 법인시장에서는 교육시장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OS 탑재 및 Windows OS 탑재 수요 확대와 이에 따른 출하대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임.
□ 세계의 PC 시장도 축소 기미 ㅇ IDC에 따르면, 2014년 연간 세계에서의 PC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3억 863만대였음. 일본엣의 연간 PC 출하대수 1,539만대는 애플의 연간 PC 출하대수 1,982만대보다도 적은 것이 됨. 그리고 일본의 PC 시장의 전 세계의 PC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임.
□ 2015년에도 감소한 세계의 PC 시장 ㅇ IDC는 2015년 세계 PC 출하대수는 2억 7,620만대로, 전년 실적보다 10.4%나 감소하였음을 밝혔음. 애플만이 전년보다 출하대수가 증가하였지만, 그 이외의 메이커는 모두 전년보다도 출하대수가 감소하고 있음.
ㅇ 2015년의 메이커별 출하대수는, Lenovo Group이 5,718만대로 점유율은 19.8%. 그 뒤를 이어 HP가 18.2%, Dell 13.6%, ASUS 7.3%, 애플이 7.2%, Acer가 7.0%임. 이들 상위 6사가 세계시장 전체의 73.1%를 차지, 그 비율은 전년의 70.4%보다 확대하였음.
□ 미국의 PC 시장에서 분투하는 도시바 ㅇ IDC에 따르면 2014년 연간 미국에서의 PC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6,637만대였음. 도시바는 일본에서의 출하대수 188만대보다도, 미국에서의 출하대수가 2배 이상 많은 430만대임.
□ PC에 육박하는 세계의 태블릿PC 시장 ㅇ IDC에 따르면, 2014년 연간 세계에서의 태블릿 PC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2,960만대였음. PC의 연간 출하대수가 3억 863만대임을 고려하면, 태블릿PC의 출하대수도PC에 육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험난한 3사(도시바, 후지쯔, 바이오)의 PC사업 통합에 메리트는 있는가? ㅇ 일본에서도 세계에서도 PC는 잘 판매가 되지 않는 시대가 되고 있음.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PC사업을 `1社에서 해 나가는 것은, 코스트면, 경쟁력 등 여러 면에서 각 사 모두에 힘겨운 일이 되고 있음. 또 각 사가 각각의 강점을 활용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시장에 출시함에 따라, 제품에 부가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임.
ㅇ 그러나, 지금까지 제각각 다른 방식의 PC사업을 전개해 온 3사이기 때문에, 통합까지는 인원 정리와 판매채널 문제 등과 같은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아, 사업을 통합해 하나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닐 것임. 이를 감안하면, 이와 같은 사내에서의 체제 정리와 제품 로드맵을 검토하고 있는 사이에, 세계의 타 메이커에 크게 격차가 벌어지게 됨.
□ 일본 ICT 산업의 장래 ㅇ 하드웨어로 승부하는 것이 힘겨워지고 있는 일본의 ICT업계에 유망한 것은, 컨텐츠분야임. 일본의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은 동남아시아와 구미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가 높음.
ㅇ ICT 산업 중에서도 하드웨어와 인프라가 아닌, 그 하드웨어를 통해 유통되는 '컨텐츠', 즉, 소프트웨어로 승부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음. 자료 출처 : http://www.icr.co.jp/newsletter/gpre20160121-sato.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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