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 감상했습니다 (스콜세지 신작 ＜플라워 킬링 문＞)

[Quentin Tarantino]

오늘 시간이 붕 떠서 조용히 영화 보러 왔습니다

이야 걸작이네요

현재까지 올해 최고의 걸작입니다

오늘 개봉 첫날이기 때문에 스포를 최대한 하지 않고 한 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3시간 20분이 아깝지 않은 스콜세지의 통렬하고 차가운 반성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말 부분의 깜짝 까메오도 눈여겨 보시길.....

[페야스토야코빛]

아 개봉했군요.. 오늘 가면 롯데시네마도 시그니처 아트카드 줄텐데 시간이 안나서 아쉽네요ㅠ

[Quentin Tarantino]

포스터 주는 지점도 있어유

[빵꾸똥꾸]

오오
속편 없죠?

[Quentin Tarantino]

넵 딱 한편입니당

[제트]

이글보고 바로 예매했습니다 ^^

[Georges]

저도 오늘 봤습니다ㅎㅎㅎ

[런닝백]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소재까지
명작이 아닐수가 없어 보였는데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나 보네요
보러가야겠씁니다!

[욕쟁이아가]

원작 도서부터 읽고 영화 개봉하면 영화도 봐야지 했는데... 역시나 책은 아직도 안 읽었네요. 그냥 영화부터 봐야겠네요 흠흠.

[내가잘못했어]

일천한 식견으로서, 맞는 비교겠냐마는 오펜하이머가 이 영화에 비하면 정말 뜨거운 영화였구나 싶더라구요

[legend#31]

저녁에 보러 갑니다~!!! 감독님의 감상을 보니 더 기대됩니다!

[no.1 penny]

애플티비에도 곧 공개될 예정인데 그래도 극장에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집에서 보면 5시간은 넘게 걸려서 보게 될 거 같아요 ㅋ

스콜세지 감독 이렇게 꾸준히 영화 만드는 걸 보면 존경심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