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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ㅠㅠ 쓰고시퍼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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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 이런말해서.. 그래도 오늘 밤 8시쯤엔 류은이
병실에 아무도 없을꺼야.. 한번 가보는게 좋아.. 상태가 심각해.. "
" 어... 고마워.. "
" 난 바빠서 이만 갈께.. "
" 응.. "
그렇게... 한참을 성진이가 나간 후에도..
사과 아삭에 앉아있다 류은이에게 줄
선물이라도 줄까하고 꽂집으로 향했다..
향 기...... ++
" 어 아지 왔네^^ 오램만이야~ "
" 네.. 언니.. "
" 어.. 그런데 표정이 안좋네?? "
" 아.. 그냥.. 좀 괞찬아요..^^ "
" 음.. 오케이~ 뭐줄까? "
" 환자한테줄 좋은 꽃 있어요..? "
" 환자..? 노노노~ 아가씨 환자한테는
꽃은 노노노 에요 오케이? "
" 아.. 땡큐..~ 언니 감사해요.. "
" 그래 잘가~ "
" 네..! "
에효.. 역시
우리 민지언니라니까..
아.. 꽃말고 뭘 주지..
그런데.. 내가 이렇게 류은이를 걱정해주는거지..
" 아니야... 전 여자친구 도리로서.. "
" 아니지! 헤어졌으니까 가지마! "
" 아니야.. 그래도.. "
" 너 바보야? 헤어졌으면 물러나야지! "
" 하지만... 걱정되잖아.. "
" 가지말라니까.. "
으아아아 ㅠㅠ
머야.. 가라는거야
가지말라는거야..
그래... 가는거야,,.!!
땡 땡 이 슈 펴 마 켓 ......++
그래.. 음료수가 좋겠지..
음... 오렌씨~
" 아줌마 이거 얼마에요? "
" 1700원 "
그렇게.. 값을 계산한후..
류은이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성진이가 준 쪽지가 맞을지 몰라,,
ㅇㅇ병원...++
하.... 여긴가..
류은이가 있는 병실이..
잘지 모르니까 그냥 들어가자..
" 스르륵.. "
자고있네.. 다행이다..
" 냉장고가... 여깄네..~ "
냉장고에 먹을거 많네..
<-- 너 돼지니..?
" 미안해.. 류은아.. 나도 어쩔 수가 없네..
나전에.. 너 훨씬더 좋아하는 신연우가 있으니까..
내가 물러나야해... 날 이해 해줘..
신연우한테 맞으면서.. 생각했어.. 아... 이 여자아이가..
나보다 널 좋아하는구나... 하고... 그래서..
물러나기로했어... 미안해.. 니 마음따윈 생각안해서..
그냥.. 연우라는 여자애랑.. 잘되기만 했으면 좋겠어... 미안해.. "
" 아.. 왜 눈물이 나오지.. 류은아.. 안녕.. "
그렇게.. 가방을 들고
병실을 나가려고했다...
" 가지마.. "
" ...? "
" 가지말라고..!!! "
" 언제부터... ㄲ .. "
" 처음부터... 쭉... "
" 다.. 들은거야..? "
" 어.... 그게.. 무슨말이야... 신연우한테.. 맞다니.. "
" 아무것도 아니야.. 헛소리야.. 갈게... "
" 가지말라고..!! "
녀석은 빠르게 달려와 내 손목을 잡았다..
그것도.. 심하게 빨개진 얼굴.. 심하게... 화난얼굴로..
" 신연우때문에.. 그런거야..? "
" 아니야... "
" 그럼 방금한 말을 뭔데...!! "
" 헛소리..라고했잔아.. "
" 그런데.. 눈물은 왜 나오는건데..!! "
" ... 그래..!! 다 진짜야... 그런데 그게 무슨소용이야..?
지금와서 그게다 무슨소용이냐고,,!! "
" 소용..? 있어... 다시 시작할수 있잔아..!!
다 알았으니까.. 다시 시작할수 있잔아..!!!! "
" 이미..늦었어.. 나도..너도.. 이미 서로를 떠났고...
나도.. 이제 윤이..사랑해.. "
" ... 난.... "
" .... "
" 난.. 너 아직 안떠났어.... 내맘.... 내심장... 아직너한테 가있다고..!! "
" 하지만.. 내맘이 떠났잔아...!! 서로를 좋아해도.. 한명이 좋아하지 않으면
소용없는거잔아..!!! "
" 그래서 말했었잖아..!! 넌 사랑같은거 안해도된다고..
나만한다고.,.!!! "
" 됬어.. 됬고... 이만 갈게.. "
그렇게.. 그녀석의 병실을 나갔다..
그녀석... 한류은 녀석...
병실까지 나와서 날 불렀다..
" 은아지.. !! 은아지..!!!
ㄱㄹ..ㅇㄱㅁ ㄱㅇㅎ .. ㄴ ㄱㅅ ㄴ ㄱㄷㄹㄱㅇ.."
무슨말일까...
마음이 편치않다..
너.. 잡고싶은거야.. 그런거야..
안되 은아지.. 너 그럼 제일 나쁜년되는거야..
입술만 깨물었다..
입술이 아프고 피가났지만..
참을 수 있었다.. 그녀석의.. 고통만큼은.. 아니니까..
그리고,,, 그녀석의 뚫어진 가슴만큼..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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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날 학 교 ...++
" 자..자! 우리 우주침략의 첫번째 휴가가 오고있다..
2틀뒤면 방학식..이다..
다 방학이라고 군기 빠지지말고,,!!
우주침략을 위해 힘쓰도록 알았나? "
" 네~! "
지금 말을 하신 선생님은
우리반 담임선생님..
우리가 쩨~일 좋아하는 쌤~
김쌤~
" 다 교과서 피도록 "
이렇게 재밌는 수업인데도..
왜이렇게.. 힘든거지..
" 자자 그럼 꿈에대해 말해볼사람?? "
" 저..저..저요~ "
" 그래 우리 지혜의 꿈은 무엇인고?? "
" 네 대장님 저의 꿈은 하루 빨리
중학생 졸업해서 연예인이 되는것입니다..! "
" 오호라.. 연예인뭐가 그리 하고싶은고??
가수? 텔런트? 개그우먼?? "
" 네! 텔런트입니다..! "
" 텔런트라고? 오 좋은 꿈이구먼.. 지혜는 연극부라고했던가? "
" 네..! "
" 자 그럼 다른사람~~"
꿈이라...
내꿈이 머였지..
꿈도..사라지고..희망도....
" 우리 우주침략의 부대장 아지군은 어떤가? "
" 네..? 저..저요? "
" 일어나서 말해보아라 "
" 네..네 "
" 저..저의 꿈은...... "
" 꿈은...? "
" 저의..꿈은... 아직... "
" 없다는 말이오? "
" 네..? 네.... "
" 허어... 꿈이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오..
뭐.. 그럴 수 있다고 보오,, 자 그럼 오늘 수업끝..! "
" 에이.. "
" 머야 실망하는거야? 다른사람꿈은 생각해서 내일 보자구! "
" 네에.. ~ "
꿈......
방 과 후 ...++
" 아지야 오램만에 우리넷이서 노래방이나갈까~? "
" 미안.. 머리가좀아파서.. "
" 너요즘 많이 아픈것같다..? 입술색도 하애진게.
많이 먹지도않던데.. "
" 히히.. 괞찬아... 그냥.. 좀.. 먼저갈ㄱ......."
" 아지야?? 아지야!! 왜그래? "
" 어이 은아지 일어나봐?? "
" 빨리 병원으로 옮기자..! "
ㅇㅇ병원.....++
" 으음... "
정신을 잃은건가..
한수하는간건가..
<-- 위대하신 작가님의 말,, 한수하는 한지혜
이수빈 이은하의 줄임말이랍니다~
쪽지... 지혜글씨네..
[ 아지야 정신차리면 문자해? 알았지?
급성 빈혈이래 얼마나 안먹었으면.. 너 요즘 왠지 아파보이더라..
그건그렇고.. 그거알아?? 한류은> < 니 병실앞이라더라? ]
뭐야.. 왜 이병원으로 온거야..
[ 왜 이병원으로왔냐고? 택시비도 아끼고 .. 가깝잖아.. 그래서 ㅎㅎ
우리먼저간다 너 두고 노래방가기그래서 도서관갈련다
몸조리 잘해 내일 학교끝나고 올게 알았지? 방학식할땐
잠깐나왔다가 다시 병원으로 오면 될거야 안녕~
- 예쁜 지혜,수빈,은하 - ]
이쁘긴 개쁠.
에효;; 하여튼 ㄱ-;; 안마주치게 노력해야겠네..
할것도 없고..
컴퓨터나 하러갈까..
오오.. 마침 자리에 사람이 아무도 없구먼..
자그럼 오백원을 넣고.. 삼십분 고고싱~
소리바다가.... 노래들을려고했는뎁..
있나.. 있네..~! 다행이다..
그렇게 내가좋아하는 노래를 까는중..
한수하가 유치하다고 했던 노래..
궁의 사랑인가요..
히힛..
"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같다면 시작인가요.. "
" 옆에 앉아도 되요 "
" 네 앉으세... "
" 머냐.. 왜 니가 여깄어 "
" 입원했어.. "
" 피식 - 아프냐.. "
" 아니야.. 괞찬아.. "
" 피식 - "
한번 웃더니 이어폰한쪽을 뺏어서 듣는 녀석..
" 내가좋아하는 노래네.. 어떻게 알았냐..
그리고.. 음료수도 "
" 내가좋아하는거야 ㄱ-; "
" 큭.. 취향이 똑같네 "
" 어.. 노래끝났다.. "
" 한번더 들어 "
" 왜..? "
" 그냥 들어 "
" 치.. "
그녀석의 구박에 하는 수 없이 그냥 노래를 들을수 밖에 없었다..
" 여기요 안할거면 비켜요 "
" 아 아저씨 뭐야 자리있는거 안보여 "
그렇게 쫄았는지 그냥 가는 아저씨..
" 못됬다.. 참.. "
" 머가.. "
" 그냥.. 다 못됫다고.. "
" 피식 - 야 잠시만 눈감아봐.. "
" 머야.. "
" 그냥 키스안할테니까.. "
그녀석의 말에 살며시 눈을 감았다..
그런데..
" 야.. 왜 안고 난리야? "
" 그냥... 오래되서.. 안고싶네 "
" 노라니까..? "
" 안되겠다.. 따라와 "
손목을잡고 자기 병실로 가는녀석
" 머야!! "
" 와락- 이대로... 그냥있자.. "
" 우리.. 헤어졌잖아.. "
" 상관없어.. 그냥.. 내가하고싶은대로 할거야.. "
" 하... "
" 피식 - 포기했냐 .. 너도 아직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거야 "
" 시끄러..!! "
" 바보야.. 조용히하고 니 귀를 내가슴에 대봐.. "
그녀석의 말에 살며시 내귀를 그녀석의
가슴에 대었다..
" 쿵쾅..쿵쾅..쿵쾅 "
" 가슴뛰는소리 들리지.. ? "
" 어.. "
" 너도... 이렇게 가슴뛰고있는지 확인이나 해봐야겠다.. "
" 어떻게.. "
" 손으로 "
" 머야 변태야! "
" 피식 - 거짓말이야.. 그냥 꽉껴안아도.. 느껴져.. "
그러고는 꽈아아악.. 껴안는 녀석..
" 야.. 아파.. "
" 그냥.. 가만히 있어.. "
" 아프다니ㄲ..... "
" 류은아~ "
" ..... "
" 머야... 니가왜 여기있어..!!? "
"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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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썻네요~ 다음편 기대해주세여~
첫댓글 다음편 어서 써주세요^^ 기대할게요^^
네~ 사랑이떠나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