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22일 인천 계산역 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2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돕는다.
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
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이날 언론사 통화에서 “계양을 한 번 바꿔보자, 계양에서 같이 일내보자고 이렇게 결의했다”며 “제안은 원 장관이 했고, 예전부터 (두 분이)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 결정은 며칠 됐다”고 설명했다.
원 전 장관과 이 씨의 인연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제주도지사였던 원 전 장관을 만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해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도왔다. 그가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eoin
2024-02-22 11:53:42
찢보놈은 아웃이다. 원희룡 당선시켜서 계양 지역 변화를 시작하자. 찢보놈은 하반기에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 송트남놈과 찢보놈이 당선해서 변화된게 무었인지 묻고 싶다.
우리 함께
2024-02-22 13:05:45
방송인이 정치적 성향을 밝히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러나 범죄자 찢보놈을 엄벌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계양구 시민들이여, 범죄자를 당신들의 대표로 선출 할 것인가?
blackdevil
2024-02-22 13:10:53
그땐 그때고 이왕왔으니, 이천수 선수가 많은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