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먼...^^
나 어제 나의 사랑스런 여자 친구랑 농구 보러 갔다 왔는데
넘 잼나더라, LG와 Sk.
나는 LG팬인데 특히 조성원, 송영진, 박도경...
다덜 조성원은 알 것이고 송영진은 이번 드래프트 1순위고
중앙대 출신이며 크는 나보다 11센티 큰 198센티이징...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박 도 경...
일명 반칙 선수다. 그의 목표는 반칙으로 다른 팀 선수
졸라 짜증나게 만드는 일. 그는 언제나 나와서 한 5분정도
뛰면 벤치로 간다, 퇴장을 당해서. 그리고 공격할때
그에게는 공이 가질 않는다.
하지만 나는 그의 열성펜 중에 한명이다.
그는 언제나 자기 일에 충실하고 열심히하려고 노력한다.
뛰지도 않고 아무런 의욕이 없어보이며 싸가지까지 없는
서장훈보다 훨씬 더 좋은 플레이어고 내가 배울것이 많은
선수이다. 하여튼 이상한 소릴 했나?
나 이거참 지송...
내가 하려던 말은 이것이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커플끼리 보러가면 정말 좋은
데이뚜 코스니깐 농구보고 잠실운동장 맞은편 아시아 공원에서의
산책... 벤치도 많고 밤에 분위기 정말 좋고
예나가 좋아하는 이슬이도 거기에서 먹을 수도 있고.
잔디밭에 들어가도 되구 하여튼 시간 나면 한번 가보세염..ㅋㄷㅋㄷ
카페 게시글
하고픈 이야기
LG 박도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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