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 논문을 준비하면서 저의 엉터리 영어 실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고 논문으로 외국논문을 보면서 어 이게 무슨말이야 이건 문법적으로 음~~하면서 분석하면서 번역하고
주어 목적어 동사 순으로 해석하는 도돌이표 영어였습니다.
영어논문 한편 보는데 몇날 몇일~~ㅠㅠ
안되겠다 싶어 영어 학원 검색하던 중 NSW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 강의 소개에 1개월은 어느문장,2개월은~, 3개월은 이정도의 문장~~
저 스스로 엄청난 기대가 들었습니다.
1개월 과정음~~어느정도 따라 가겠군~~
뭐 이정도 쯤이야 라는 약간의 자만을 가지고 1개월 과정을 진행하던 중 숙제가 점점 밀리기
시작하고~~점점 숙제에 치여 살기 시작했습니다.(한 번 밀리면 계속 밀려요~~ㅠㅠ)
(숙제 진짜 많습니다. 적당히 하지 마세요~!!!)
저같이 영어 하는 분들 진짜 숙제 많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학원 다니면서 느낀게 영어는 자기와의 싸움 같습니다.
아직도 저와의 싸움을 하면서 영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영어 실력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가지 버릇은 없어졌습니다.
문법따지지 말기, 도돌이표 번역하기~~^^
아직 긴 문장이 나오면 당황하여 번역하기도 하지만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의미와 늬앙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아직도 저의 영어공부는 진행 중~~
이제 모리를 통하여, 남선생님의 시냅스영어(?)를 통하여 진짜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달 모임에 꼭 참석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