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도방랑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태국-동남아 스크랩 여행을 마치며
뜨내기 추천 1 조회 358 13.07.14 11:3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는 여행과 관광을예기한다 여행과 관광은 같은맥락으로 볼수도있지만

관광은 스쳐지나는거라고 생각할수있고 여행은 처음가본곳을 깊숙히들여다보며

그곳에사는사람들과소통하며 오고가다 만난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체험을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는것이 여행이 아닐까하고 정의를 내려본다



아디를가나 먹음직스러운 채소와 과일 그리고 생선들이있어 여행자들이

영양실조 걸릴일이없는 인도 차이나반도

똑같은 느낌이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다 다른 부처님들이

어딜가나 볼거리를제공해주는곳이다

어느곳을가든 깊숙히 들여다보면 널려있는유적들

일본인도만나 소통하고 같은시간잠시 친구가되기도하고

아내와 행복한 마음을 오래도록 유지할수있도록 도와주는여행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한번으로 만족할수없다면 두번세번 다시갈수도있는 내맘가는곳으로 갈수있어서

좋은여행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여행이아닐까?


사진?장 찍어주었는데 헤어질땐 아쉬어하는마음이생기는건 왜일까?

굿바이 마이프랜에 도모 아리가또라고 화답했더니 가던길 돌아와서 내손을 꼭잡아주곤

가다돌아서 손흔들고 다시돌아와 명함쥐어주고 자기사는곳 키타큐슈에 꼭한번오라고 

또 저만치가서 손흔들고 .....

만남은쉬었지만 헤어짐은 아쉬웁고 힘든것일까?

하루밤정도는 이곳에서 잠자며 별총총한 깊은밤에 지난오랜세월을 느끼고도싶었지만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하는것도 여행의 한부분이라 생각하며 집으로돌아와서 

또다른여행을 꿈꾸며 행복해하는 나 자신을 들여다본다

아유타야 마지막밤 손놀림이 현란한 야시장의 길거리음식점 요리사 생선요리를 푸짐하게

그리고 정성을다해 신선로비슷한그릇에 고체연료로 다 먹을때까지 뜨겁게 먹을수있게해준요리사

다음에오면 더맛있는 요리를해준다고 .............


 
다음검색
댓글
  • 13.07.14 16:03

    첫댓글 여행 무사히 마치쳐서 다행입니다.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관광보다 몸으로 느끼는 여행이 더 좋더군요.
    아유타야 야시장 먹을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고요.
    올 초에 갔었는데 좋은 기억만 남아있는 곳이랍니다.

  • 작성자 13.07.14 19:52

    그렇지요 복잡한 방콕을피해 두시간쯤거리구요 공해없는곳이라는게 마음에듭니다
    옆지기때문에 조금은위생적인 먹거리와 좋은잠자리를택했지만 니이고하를막론하고 맘이맞는친구라면
    도미토리도마다않고 허름한로칼기차를타며 그들을들여다볼수있는기회도 많이 만들었을것입니다
    돌아오고나니 아쉬움만남는게 여행인가봅니다 그러하며 여행고수가 되어가구요 세계각국에 친구도만들고요
    영어를 더많이배워야한다는마음도생기구요 그렇네요 내년엔 인도로가려구 지금부터 조금씩
    정보를 수집하고있어요 여행중 어디선가 임유씨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 13.07.15 02:51

    뜨내기님 고생하셨어요. 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
    늘 멋지십니다.

  • 작성자 13.07.15 07:50

    이 늙은이한테 멎지다니요 고맙습니다

  • 13.07.15 10:40

    아유타야에서 종료하셨군요.방콕~아유타야.매일시운전 밥먹듯해서 아유타야는 잘 알아요
    즐건여행.잘봤어요.건ㄱㅇ하세요

  • 작성자 13.07.15 16:28

    네 7시 비행기라 아유타야에서 오후1시열차타면 약두시간전에 방콕 스완폼공항에 도착되더라구요
    보딩받고 들어가면 여유있는시간에 쇼핑도하고 여유있는시간을 보낼수있어서 좋더군요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미약하나마 마무리를 할수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16 06:43

    감사드려요 소풍다녀온 어린이가쓴 체험기처럼 서툴지만 잘읽어주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 13.07.15 22:48

    그냥 훓고 지나친 여행기의 끝자락에서 인생의 여운이 뭍어나 한참을 서성입니다. 항상 꿈꾸고 계획세우고 이리저리 밀려지는 일과속에서 선뜻 행해지지 않음에
    마음 안타깝답니다. 두분 여행기에서 언젠가 아주 가까운 지인과 어느 여행지 한귀퉁 도미토리에서 즐기고 계실것
    같습니다 항상 건안하세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3.07.16 09:20

    뛰어나지도않게 그렇다고 화려하지도않게 그냥 평범한 여행을 좋아하는 뜨네기랍니다
    인연하여 만난다면 마음많은 넉넉하게 좋은자리되길바랍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13.07.16 06:47

    서툰 여행기에 짜증내실듯도한데요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용기가나네요
    감사드려요

  • 13.07.16 10:13

    짜여진 틀에서 만들어진 화려함 보다는 손으로 꾸욱 누르면 한쪽으로 쏠리고
    또 다른곳에 삐딱하니 틀어져 있는듯한 우직함이
    정성들여 만들어 구어진 질그릇을 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13.07.17 07:07

    그동안 너무 잘읽었습니다 많이 아쉽구요
    이제 내년에나 뵙겠네요 인도 여행기에서 ㅎㅎ
    뜨네기님 너무 멋지십니다

  • 작성자 13.07.17 07:35

    감사합니다 간간히 지난여행기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정보도얻구요 이곳엔 자주 들립니다 고맙습니다

  • 13.07.31 15:06

    대단하셔요. 일정을 간략하게 요악하면 어떻게 되실까요? 출발-태국-라오스? 감이 잘 안오네요 저도 언젠가 그리해 볼까하고요.......

  • 작성자 13.08.03 14:59

    태국. 라오스.베트남.다시라오스. 그리고 태국입니다
    용기만있으면 저렴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마음껃 즐길수있어요

최신목록